* 2022년 1월 27일 아침묵상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초점을 맞춘 통독형묵상)
•통독묵상말씀: 마가복음 9~10장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예전에 각 나라의 반기독교 무신론자들이 공공버스에 이런 광고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없을 것이다. 이제 걱정일랑 그만하고 인생을 즐겨라(영국)”, “왜 신을 믿죠? 제발 선하게 사세요(미국)”, “일요일 오전에 잠을 자라(호주)”,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한국)”
그런데 성경은 이런 말을 합니다.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네 발일 너를 범죄하거든 찍어버리라” “네 눈에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왜 이렇게 무서운 말씀을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지옥에 가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막9:43~47).
하나님의 백성으로 지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죄의 무서움을 아는 것이 선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마가복음 9장 14절 이하에 귀신 들린 아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온 이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는 자기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지만, 그들이 아들을 고치지 못했다며 예수님께 자기 아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절히 간청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마가복음 6장 13절에는 제자들이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를 고쳤다”고 말하는데, 왜 마가복음 9장에서는 제자들이 그 아이를 고치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를 제자들이 “왜 우리는 능히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느냐(28절)”고 예수님께 물었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통하여 확인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29절)” 마가복음 6장과 9장의 차이점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과거의 경험을 믿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과거의 경험을 믿고 있습니까? 나는 기도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까?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새롭게 깨달은 말씀):
우리가 신앙하면서 인간의 이성으로 잘 믿어지지 않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마도 대표적인 것이 천국과 지옥,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들을 우리가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마가복음 9장 9절과 31절에 예수님께서 자신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10절과 32절에 제자들은 그 말씀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제자들은 나중에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신 지 사흘 만에 실제로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후에 천국, 지옥, 재림 등을 보고 깨닫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요20:29)입니다. 왜냐면 그래야 지금 천국을 살고, 그래야 지금 지옥을 무서워하며 경성하며 살고, 그래야 지금 재림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복으로 살아내는 한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내면적용: 지옥을 아는 자로 죄와 싸워 이기겠습니다.
-실천적용: 병자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천국, 지옥, 재림 등을 믿습니다. 이것을 믿는 복을 다른 이와도 나누게 하소서.
•도고(중보) 기도
-열방: 전쟁/테러/내전의 종식과 난민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 문화계를 위해(예술의 순결함/미디어의 진실함/체육계의 안전함)
-한국교회: 대형교회들이 역할과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내포사랑의교회: 청년 사역부를 위해 / 청소년 사역부 필리핀 미션 트립 일정을 위해
-관계의 영역: 리더십과 팔로우십의 관계를 위해
-지체들의 삶의 영역: 공무(도청/군청/교육청/경찰/소방/군인)로 섬기는 지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