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26~28
캠프랜드 전국대회 및 4번째 생일잔치에 참여하기 위해서 전북 장수의 방화동에 다녀왔습니다.
캠핑 시작하면서 벼르고 벼르던 방화동이었는데..
고유가와 거리의 압박으로(^^) 맘만 늘 보내다가 드디어 참가하게 되었네요.
운영진 된 이후 첫번째 전국대회인데..
운영진 되기 이전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펜션을 예약해 놓아서 고민이 많았었네요.
고민끝에 펜션엔 마눌님과 아이.. 저대신 마눌님 친구 부부를 보내놓고
전 방화동으로 참가 ㅠ.ㅠ
어찌되었건.. 방화동으로 땡벌님과 같이 출발합니다.
고속도로를 나와서 방화동을 가기 전에 멋진 구름이 반겨주네요.
이번에 호남캠프분들이 수고가 많았지요.
방화동 관리사무소 입구에 붙여져있는 환영 현수막..
이러고선 첫날은 집짓고.. 머 준비 쬐끔 하고..
반가운 분들과 인사 나누고.. 사진이 없네요 ^^
둘쨋날.. 본격적인 전국대회의 시작입니다.
영남방장님인 아지님.
새벽에 들어오셔서 얼마 주무시지도 못하시고 노천카페 만들기 위해 분주하시네요.
얼음이 가득찬 아이스홍차.. 젤 맛났더랍니다.
경품으로 가져온 테이블을, 일단 행사용으로 쓰고 드리려고 설치를 합니다.
이번에 땡벌님과 호남캠프에서 참가회원분들을 위해서 제작한 문패입니다.
정성이 가득 찬 문패였네요.
행사당일인 토요일에는 날씨가 맑았더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닭봉이 연기를 뿜으며 조리되고 있고
방명록에 서명들도 하시고...
호남방장님인 초심님이 준비한 닭봉이 열심히 조리되고 있네요.
아지님도 셋팅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무표 커피 제공에 들어가시고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에 나온 떡볶이를 한스님이 드시고 계시네요?
하늘이 참 파랗네요.
이기자님 사이트에선 슬슬 납작만두 준비에 들어갑니다.
첨 먹어봤는데 맛나더군요..ㅎㅎ~
만두 부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연꽃님~
샤이안님은 어김없이 랜턴을 손보고 계시네요?
저 손안의 랜턴이 다시 밝은 빛을 뿜어냈겠죠?
요런 닭봉이
요렇게 변해서 아이들의 입 속으로...
꽤 많이 준비하셨던데 하나도 못 먹었습니다 ㅠ.ㅠ
훈빠님과 억동자님이
"월계관" 브랜드의 사케를 협찬해주셨답니다.
사케는 40도의 온도에서 먹는 것이 좋다고 온탕기까지 가져오셨네요.
덕분에 맛난 사케도 맛보고 감사드립니다.
진주에서 혼자 오셨는데,
장비는 떡하니 다 차려놓으시고 주변 사람들 문어와 백합탕으로 죽이신 '새벽'님 이십니다.
마지막날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셨는데 집안 일때문에 토욜 저녁에 가셔서 수령 못하신 분이지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사케 마시는 내 모습까정... 염장 그만 지르세요 ㅋㅋㅋ
포즈 잡으실 땐 언제시고..ㅎㅎ~ 진주가면 바다서 사는 것들로 죽여주세요..ㅎㅎ~
고생들 하셨습니다.....건사할 식구들이 많아서 별도움을 못드렸네요....지~송
별도움이 못되긴요.. 에어베개로 유쾌한 웃음을 주신 것만 해도 큰일 하셨습니다..ㅋㅋㅋㅋ~
제 팔뚝만 나와네요.,......
ㅎㅎ~닭봉 나누어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번에도 간재미무침 기대합니다~
납작만두와 문패가 못간 아쉬움을 더해주네요. 문패하나 가져봤으면...
문패는 깜짝이벤트로 신청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카페지기님과 호남캠프가 준비한 것이라서.. 앞으로 제작 가능할련지는 모르겠네요 ^^
언제 이런 이쁜짓을~^&^..............................많은시간 같이못해 죄송하오.....다음에는 우리 많은애길 나누길 바라오.......보라미님 건승하시길 빕니다^&^
이번엔 일찍 가서 많~이 아쉬었답니다. 담번에도 일찍가면 앞으로 안볼렵니다..ㅎㅎㅎ~
사케 쥑여줬습니다.
동감~!
나두 사케 좋아하는구만..흐미... 지는 유메오또메 마시러 가야겠으요 는 몬가도 신청해야 문패라도 받는다...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