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습니다.
김태우 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지난 18일 오후 모 병원에서 김태우의 아내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며 "아이가 두 사람을 반반씩 닮은 것 같다. 김태우의 덩치 때문에 우량아가 나오지 않을까 궁금해 하신 분들도 있는데 여느 아이들처럼 비슷한 몸무게로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김태우의 영어발음 앞 글자를 따 '베이비T'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김태우는 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아내의 출산 임박 사실을 언급하며 딸과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는 출산 전부터 이미 '딸 바보'라고 적혀 있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해 12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 김애리(29)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김태우는 '속도위반'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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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g.o.d 김태우, 진짜 아빠됐다..18일 득녀
이게너의도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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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 17: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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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야..재민이 키울때가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ㅋㅋ
김태우...아직어리구나 30살이면;
좋겠당..ㅎㅎ
빠르구나 빨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