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기온이 4.5도
낮에는 14도인가
어제 보다
조금씩 내려가네요
새벽예배 마치고
학교에 왔구요
휴게실 간단히
청소하고
사무실에
왔지요 ~
새벽에 잠이
더디게 깨었구요
어제 오랜만에
막걸리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 보지요 ~
어제 부서회식을
했구요
토박한 식당
순대국집에서
했어요 ~
부장이 20년간
이용했다는
순대국집이고
전에는 좁은 공간
이었는데
옆 가게를
얻어서 늘렸다네요
고기가 먼저
나왔구요
간은 퍽퍽해서
안 먹고
비계 많은 고기가
좋았구요
비계 많은
고기만 좀 먹고는
깍두기와 김치를
안주로 했지요
깍두기의 무가
달고 맛있었어요
막걸리를
마셨구요
남 3, 여 3
총 6명이
막걸리를 총
6병을 마셨구요
네명은 한잔씩만
따르고
부장과 제가
4.5병을 마셨다고
봐야지요
그 중에
3병 가까이를
제가 마셨구요
좀 기분 좋게
취하기는 했지만
과하지는 않아서
올 때 버스로
올 수 있었구요 ~
나중에 내장무침도
시켰구요
부장이 좋아하는데
저는 곱창은
한 두개만 먹으면
느끼, 답답해서
더는 안 먹어요
집에 와서
밥을 차렸구요
아내가 어제 밤에
제가 우엉을
예쁘게
까서 잘라 놔서
쉽게 볶았다고
말했지요
강된장, 갓김치와
우엉볶음, 계란말이를
놓고
밥을 먹고 잤지요
~~~
오늘은 네 시간의
수업이 있구요
퇴근하면
하나의 즐거움인
당구를
할 거구요 ~
어제 수업 시간에
늘 그러듯이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 ~~?
그러면 몇명이
뭘 했다고
영어로 대답하면
가짜 돈 1달러를
줬구요
또 저의 얘기를
한다고 하고
Yesterday, I slept
at 9 p.m.
and I woke up
at 10 p.m.
How long did I
sleep?
라고 물으니
한 여학생이
thirteen 이라고
대답을 해요
한시간을 잤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밤 9시에 자고
아침 10시에
일어난 걸로
계산을 한 거지요
한 남학생이
혼잣말로
한시간 잤다구~?
하길래
Right ~!
하며
1달러를 줬지요
또 한가지
수준별
최하반인데도
bring(가져 오다)의
반대말을 물으니
한 남학생이
take(가져 가다)라고
대답을 해서
1달러를 줬구요 ~
먹는 거 조절을
적당히 했는데
새벽에 늦게
일어났고
잠이 깨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오랜만에
막걸리를 좀 많이
마셔서 그렇기도
하겠구요
그러나 좋아지는
과정에서도
약간의 부작용처럼
반대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요
상태는 좋습니다 ~
술 마실 때는
60키로를 유지
했는데
요새 술을
조금만 마시고
음식을 좀 더
먹으니
62키로
정도인데요
지켜 보면서
적당한 선을
찾아서
유지를 해야지요 ~
내일은 학부모
총회가 있어서
단축수업을
하니까
시간이 짧으면
수업에 여유가
없으니
봐서 자습을
시키던가 할 거구요 ~
하루의
여유가 생기는
거지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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