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bekneftegaz, 아부다비 국영 석유 공사와 협력 강화>
11월 11일 ~13일 Uzbekneftegaz 회장 아시랍샤노브가 이끄는 석유 가스공사 대표단은 아부다비 (UAE)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석유 가스공사 대표단의 아부다비 방문단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 공사 (ADNOC) 본사와 파노라마 디지털 센터 (Panorama Digital Center)를 방문해 석유 생산 및 공사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첨단 데이터 전송 기술 및 인공 지능 기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ADIPEC2018 아부다비 국제 석유화학 박람회에 참석하는 한편, 아부다비 국영 석유 공사와 가스전 탐사를 포함한 개발, 생산 및 처리에 관한 기술 제공과 관련한 전략적 기본 협정서를 포함해 다수의 문서에 서명했다.
한편, ADIPEC2018 아부다비 국제 석유화학 박람회에는 Lukoil, CNPC, Gazprom, BP, Total, Socar, Saudi Aramco, RWE 및 기타 27개의 세계 석유 공사 및 기업 회장들을 비롯해 2,200개의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uzdaily.uz)
<이탈리아 합작 철강 주조 및 압연 생산 단지 조성>
Uzmetkombinat (국영 제철소)와 우즈베키스탄 Tashmetzavod (국영 철강 공장)은 이탈리아 Danieli & C.Officine Meccaniche사와 철강 주조 및 압연 생산 단지 건설 프로젝트 시행과 관련한 협력서를 체결했다.
Danieli & C.Officine Meccaniche사는 국가 주도형 철강 주조 및 압연 생산 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따라 연간 냉간 압연 5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야금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이탈리아 합작 야금공장이 완공될 시 에는 연간 열간 압연 판 롤 (1.6 ~ 12.0 mm) 104 만 톤 생산과 연간 압연 철 금속 제품 210만 톤 생산량 증가 효과 및 새로운 수출 유망 제품의 국산화를 포함해 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Danieli는 7,500만 유로에 해당하는 정련 설비 구축 및 기술 지원, 관련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podrobno.uz)
<아시아 개발은행, 중앙아시아 통합 전력 시스템 재건 지원>
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타지키스탄과 중앙아시아 통합 전력 시스템 재건 프로젝트에 미화 3천 5백만 달러를 지원한다.
금번 타지키스탄의 통합 전력시스템(CAPS: United Central Asian Power System) 복원 지원을 통해서는 중앙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전력 공급량 확대와 국가 간 에너지 공급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개발은행은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 협력 (CAREC)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 들간의 통합 전력 시스템 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가별 동일한 혜택 부여 및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지역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온실 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zdaily.uz)
<독립 국가 연합 회원국 지적 재산권 시장 형성과 개발 합의문 최종 승인>
독립 국가 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회원국의 지적 재산권 시장 형성과 개발에 관한 합의문이 최종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지적 재산권 기구는 중앙 정부 관할 기관으로서 혁신 개발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관할한다.
참고로 독립 국가 연합 지적 재산권 시장 형성과 개발 합의문은 지난 6월 1일 두샨베 (타지키스탄)에서 개최된 CIS 회원국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서 서명된 바 있다. (uzdaily.uz)
첫댓글 이탈리아 철강산업이 우수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