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곶감, 겨울철 대표 먹거리
곶감의 본향,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 차지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생산되는 상주곶감은 조선 예종때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전국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성과 큰 일교차로 영양이 풍부한 당분 축적이 유리한 천혜의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2015년 10,260톤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곶감의 본향이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본격적인 곶감 생산철을 맞아 명품 상주곶감의 효능과 기능을 적극 홍보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큰 명절인 설 특수에 대비, 곶감 판촉홍보전담팀을 구성, 수도권 등 대도시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YTN, MBN 등 종편 방송과 서울 지하철 광고를 통해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어 곶감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상주곶감은 비타민A 및 비타민C가 풍부하여 사과의 10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고, 한방에서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또한,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곶감은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숙취해소, 동맥경화나 고혈압, 이뇨작용과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주시, 2016년 귀농귀촌 교육 수강생 모집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상주시로 귀농귀촌한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6년 귀농귀촌 교육’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화남면 소곡리에 위치한 소득작목R&D교육센터에서 기초농업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총 21회 96시간으로 진행되며, 기초농업 재배기술과 귀농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 및 관련 교육, 지역의 리더와 멘토링 지원, 우수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sangju.go.kr)에서 교부받은 뒤 관련 자료를 첨부해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초농업반을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기쉬운 『선거법 상식』 코너⑬
선거와 관련하여 “통․리․반장”의 활동에도 제한이 있나요?

알기쉬운 『선거법 상식』 코너⑬
문 : 선거와 관련하여 “통․리․반장”의 활동에도 제한이 있나요?
답 : ‣ 공적지위에 있는 통․리․반장도 선거운동이 금지됨은 물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통․리․반장은 정당․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선거권자의 지지도를 조사하거나 이를 발표하는 행위 등이 금지됩니다.
‣ 또한, 통․리․반장이 선거사무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는 선거일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하며, 선거일 후 6월 이내에는 복직될 수 없습니다.
★ 선거정보가 궁금하다면? www.nec.go.kr
역대 선거정보, 법령․판례검색, 정당‧정책, 정치자금, 홍보자료,
정치자금후원센터 등
금연!! 보건소가 도와 드립니다.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월 20일 신오노인복지건강센터에서 신오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유재학)와「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18명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는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개별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통한 흡연상태 평가한다.
또한,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콜레스테롤검사, 당뇨검사 등 기본건강 검사도 병행하여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한방 금연침시술 등으로 최대한 금연을 유도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15인 이상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 및 학교, 생활터에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업무협약 및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강사지원, 금연구역에서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 계도 등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2014년 상주시 성인남자 흡연율 40.6%에서 2020년까지 29.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금연 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주위에 먼저 알리고, 금단증상 및 극복방법을 상담을 통해 습득하여 담배와 라이터 등을 없애고 주위 환경을 정돈하여 흡연유혹 환경을 금연 환경으로 바꿔줄 것”을 권고했다.
낙동면 새마을 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금고(이사장 박환수)에서‘사랑의 좀도리 쌀’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새마을금고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쌀 20kg 25포대(125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낙동면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접수 및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상주‘한미래식품’조미김, 중국과 120억원 수출계약 체결

▲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미래식품 전경
최근 경북 내륙지역에도 지역 자연환경을 이용한“수산물 가공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북 상주시 함창읍 소재 조미김 전문 생산 수출업체인 「한미래식품」은 상해 수산물 박람회(‘15.10월)에서 중국 대형마트와 1천만불(12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미래 식품은 중국 수출물량 적기 공급을 위하여 신규 인력 3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미래 식품(상주시 함창읍)
▶ 매 출 액 : 25억('14) → 45억('15) → 160억('16 목표)
▶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5.12.무역의 날)
- 주요 수출국 :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상주署, 운동부 찾아 선ㆍ후배 학폭 사전차단 간담회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9일 상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와 현장간담회를 갖고, 최근 국가대표 운동선수 후배 폭행사건과 관련, 사전 당부사항 전달 및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겨울방학 중에도 연습에 열중인 학생들을 격려해 주는 한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오직 자기관리와 동료의식을 넘어 선ㆍ후배 간의 지나친 관습과 체벌행위는 절대로 버려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의지를 다지는 기념으로 무릎담요와 핫팩을 나눠주고, 언제든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의 얼굴이 담긴 명함도 전달하였다.
화동면, ‘신의터재’ ‘신의티’ 지명혼용 설명문 설치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1월 20일 백두대간이 위치한 신의터재 정상에 지명사용에 따른 ‘신의터재’ ․ ‘신의티’ 지명혼용 설명문을 세웠다.
지명은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표지석 설치는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되었다.

이에, 지명이 2가지로 혼용되고 있는 이를 바로잡고자 2011년 8월 상주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신의티”로 결정하여 경상북도에 보고되었고, 같은 해 12월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화동면의 일부 학자들이 탄원서 등으로 “신의터재”가 맞다는 반론을 제기함에 따라 지명조정이 부결된 상태이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이 설명문을 세움으로써 지역주민 및 백두대간 종주 등산객에게 2가지 지명을 사용하게된 경위를 알리고자 설명문을 세웠다”고 말했다.
『제 1회 상주시장배 전국스포츠클럽 농구대회』개최
2월 26일~ 28일까지 사흘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제 1회 상주시장배 전국스포츠클럽 농구대회』가 2월 26일~ 28일까지 사흘간 상주시체육회와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 주최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농구 용품 지원과,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 및 우승팀과 준우승, 그리고 3~4위까지 트로피와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스포츠클럽농구대회'는 인사이드스터프 홈페이지(http://www.stuffcrew.com)에서 대회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9일까지 이메일(kba1000@korea.com)을 통해 참가 신청서 및 서약서를 받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대회는 남여 학교스포츠 및 지역 스포츠 클럽 소속 팀으로 남자부 초저부(4학년 이하/골대높이 260cm) 초고부(5~6학년) 남중부와 여자초등부 등 4개부 나뉘며,
쿼터별 7분 4쿼터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경기는 인터넷을 통해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