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무죄, 천공스님 글귀?... 적당히 하지

[보리심(김민서)]

또 하나의 허한 웃음이 나는 기사를 접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813222701154

[단독]관공서 화장실에 등장한 천공 스승의 가르침 글귀

사실은 

좋은 글귀네요.

사람의 팔자는 순식간에 바뀌지 않는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이 늦은 일 같지만

사실은 최고로 빠른 길이다.

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 시기에 굳이 이 사람의 글을 

관공서에 등장을 시키는가?이네요. 

대통령부부의 멘토? 

아니라고 부인하기는 한 모양이지만 어쨌든 대통령부부와 설이 난 사람인 모양인데

왜 굳이 그런 사람의 글을 관공서에 붙이는고?

책 제목까지 소개하면서.

오이밭에서는 신발끈을 다시 매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다시 매지 말라지 않았던가?

왜 굳이 의심 받을 짓을 하는고? 

누군가가 과잉충성을 하고 있구나...

누가 시켰을 것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서 말입니다. 

영부인이 된 김건희의 논문 표절 문제도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이 났다지요? 

판결을 내린 대학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자괴감을 느낀다는 기사도 있었구요. 

참...

지나치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드는 행태에.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는고? 

대한민국의 수준이 아직도 이런 지경인가? 

너무나 얄팍한 행태들.

이제는 이런 행태를 그만 둘 때도 되지 않았을까?

훨씬 더 잘할 수 있을텐데...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간절한 날입니다.

[클리프]

석ㆍ박사 논문 가지고 왈가왈부 말 았으면 지도 교수에 권위는 세워 주었으면 ᆢ하네요
그런 말 하는 분들도 뒷조사 해야지요 ᆢ
다른 현안이 많음 대학생들 학자금 융자금 을
일정부문 탕감 한다든지 ᆢ자격증 시험을
대학으로 이괸 한다던지 ᆢ사람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학문 연마 하는 대학에
권위를 살려 주어야지요 ᆢ학문을 연구하는
대학으로 만들어야 외국에 유학 가지 않더라도
되게끔 국내대학를 살려야 됩니다 ᆢ

[보리심(김민서)]

지도 교수 권위...넘치고 넘치지 않았나요?
그들의 갑질에 대한 것들, 기사로도 읽지만 개인적으로도 경험을 했거든요.
지금은 개선이 많이 되었을까요? 그러기를 바라네요.^^

다른 현안들...다뤄야지요.
대한민국, 정말 열심히 궁리해야할텐데...

[클리프]

한국교수 연봉이 중국과연봉이 비슷 ᆢ최하위권에 연봉 ᆢ한국에 교수들은 존경받아야
권위를 갑질이라고 하면 곤란 ᆢ사회 지성에 최후에 보루 입니다 ㆍ
저는 외환위기 때 실직해서 교수님들 도움으로 재취업 햇어요 ᆢ빛을 진 사람 입니다ᆢ
가장 양심적 세력들 입니다 ᆢ
한여자 때문에 모욕을 줄 필요는 없지요 ᆢ

[블루스]

박사란 무엇인가...??
최근의 경향을 보면 의지만 있다면 돈은 기본으로 깔고 너도 나도 받기도 하나보더라구요..
시골 아지매 주위에도 더러 있는거 보면 ..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그렇게 외국에 있는 대학의 박사학위가 권위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보리심(김민서)]

그러게 말입니다.
박사되기...참 긴 과정인데
이래저래 문제가 많네요.
이제는 그래도 많이 투명해지고 있겠지요? 그러기를 바라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