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고3이고 1~2학년때 내신 5~6(최대 3)등급 나와서 망해서 적성전형을 준비할려는데 대학은 서경대, 삼육대, 한성대 등 서울권대학을 고민중입니다..최대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1. 지금 하기에는 정말 늦었나요?ㅠ지금부터 할 수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면 붙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2. 수학을 일찍 포기한지라...ㅜ괜찮을까요??ㅠㅠ어떡하면 좋죠...3. 문과와 이과만 실시하나요?? 예체능은 적성고사 안하나요...4. 제가 위에 말한 대학 외에 적성고사 실시하는 대학을 서울것만 알려주세요음....완전히 늦었지만 제가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준비하고 싶으니까 되도록이면 포기하라는 등 욕있는말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1. 지금 하기에는 정말 늦었나요?ㅠ지금부터 할 수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면 붙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모의고사 국영수탐 4등급이하 : 빠를수록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4등급이하인 학생의 경우 제한된 학습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국영수탐 4과목에 분산시키지 말고 적성 2과목 또는 3과목에 집중하여 핵심내용정리, 심화내용정리, 적성기본유형학습, 적성심화유형학습, 주기적인 실전모의고사 후 오답처리, 대학별 예상 모의고사 후 오답처리. EBS연계예상 문제 보충완성 등 적성고사 시험일까지 체계적으로 학습을 한다면 적성고사 시작시기가 빠를수록 합격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말씀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적성고사 합격이 준비기간하고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적성고사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육적인 대비를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수학을 일찍 포기한지라...ㅜ괜찮을까요??ㅠㅠ어떡하면 좋죠...
- 적성고사 수학은 핵심 개념, 공식, 성질 중심으로 출제가 되어 단기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대학별로 난이도가 높은 대학과 난이도 낮은 대학이 있으니 최선을 다해 공부해보시고 성적이 그래도 잘 오르지 않는 다고 판단되면 난이도 낮은 대학을 집중 공략하시면 됩니다.
3. 문과와 이과만 실시하나요?? 예체능은 적성고사 안하나요...
- 적성고사로 지원 가능학과는 일반적으로 의대, 치의대, 한의대, 약대, 예체능학과를 제외하고 그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학과 대부분을 적성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적성고사대학에서 적성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과와 모집인원을 확인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적성고사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수시모집요강을 다운로드하고 수시모집안을 열고 전형별 모집인원 페이지를 찾습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표로 구성되어 있는 데 적성고사 전형은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의 하나이니 표에서 상단 구분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 중 적성고사전형을 찾으시면 됩니다.
다만 대학별로 적성전형 또는 적성우수자전형 또는 학업능력고사전형 또는 전공적성전형 등 명칭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제가 위에 말한 대학 외에 적성고사 실시하는 대학을 서울것만 알려주세요
- 지도상 인서울 대학은 서경대, 한성대, 삼육대입니다. 하지만 분당권 대학 가천대, 을지대도 인서울권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결론 학생의 경우 내신 5~6등급이라서 내신이 불안합니다. 기말고사 전에라면 기말고사에 정말 목숨?을 걸고 공부해야 합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대학별 내신산출하여 아래 기준하에서 목표대학을 재선정하여야 합니다.
적성고사 대학이 내신 반영시 등급별 점수를 부여해서 내신을 산출하는데, 고교별 학력차이를 고려해서 내신 5등급(대학별로 6등급 혹은 7등급 )까지는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작고 내신 6등급(대학별로 6등급 혹은 8등급)부터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큽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내신 국영수탐 평균 5등급 이내라면 적성고사 모든 대학, 모든 학과는 적성고사만 잘 보시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물론 대학별, 학과별로 1~3문항 정도 더 맞추어야 합격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와 같은 내신이 나오지 않으면 적성고사를 잘 보더라도 현실적으로 합격이 어렵습니다. 다만 대학별 내신 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정확한 내신 산출이 필요합니다.
- 내신 5.3등급까지: 가천대 간호학과, 홍대세종 합격가능
- 내신 5.5등급까지: 가천대, 삼육대, 한성대 합격가능
- 내신 6.0등급까지: 수원대, 고대세종, 서경대, 을지대, 한국산기대 합격가능
- 내신 7.0등급까지: 성결대, 한신대 합격가능
- 내신 7.9등급까지: 평택대 합격가능
내신산출법, 적성대비법 등 참고자료 읽어보시고 추가 질문환영합니다.
대학별로 내신 산출방법을 다 이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하게 산출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9학년도 수시 적성 지원전략 :1단계 학생부 성적 산출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이 6회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각 대학별 정확한 학생부 점수를 산출하는 것은 수시 적성고사 전형 합격을 위한 첫 단계입니다. 각 대학 별 정확한 본인 학생부 성적 산출을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1. 담임선생님에게 부탁드리기
담임선생님께서 입시 사이트에 교사용 아이디로 학생들의 성적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입시 사이트에 입력되어 있는 학생부 성적으로 클릭 몇 번 하시면 각 대학별로 본인 내신이 자동 산출됩니다. 애교스럽게 부탁드려보세요.^^
2. 입시 사이트 내신 자동 산출 프로그램 이용하기
예컨대 유웨이, 진학사 등 입시 정보 사이트에 가입하여 각 대학별 내신 자동 산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대학별로 본인 학생부 성적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입시 사이트 별로 내신 산출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유웨이를 기준으로 대학별 학생부 성적 산출 하는 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유웨이 회원 가입하기 (http://www.uway.com/)
2) 합격진단 -> 나의 성적관리 -> 필수정보입력/수능(모의)성적입력/내신성적입력/비교과성적 입력-> 수시합격진단 -> 대학명 입력/검색 -> 적성고사 선택 후 결과 내재검색 클릭 -> 모집단위명(지원학과) 우측의 상세보기 클릭(무료) -> 성적 산출 결과보기 -> 전체석차등급(내점수) 확인 메모
3.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내신 산출하기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내신 산출 프로그램 이용해서 학생부 성적 산출이 가장 정확하지만 대학별로 방문해서 일일이 산출하기가 번거롭고 내신 산출 프로그램 준비 안 된 대학도 있습니다.
예시) 가천대 입학처 홈페이지 -> 입학상담 -> 공지사항
-> 2019학년도 학생부 성적 산출(수시) 프로그램
적성고사 교재 및 공부법 -EBS연계 효과적 대비
최근 몇몇 대학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의 연계성을 지닌 문항들을 출제하는 비중이 높은 상태입니다. 특히 몇몇 대학의 경우 적성고사는 수능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대비가 곧 적성고사 대비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EBS 수능 특강, 수능완성을 적성고사 교재로 할지, 시중 적성고사교재 중 적성고사 주교재, 부교재를 어떤 것으로 하고 대학별교재는 또 어떤 것으로 할지를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또 그냥 대학별 시중교재를 바로 볼지, 적성종합기본교재를 보고 대학별교재를 볼지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여기서 적성고사의 핵심을 잘 파악하시면 쉽게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수능대비가 곧 적성고사 대비이다`라는 말은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교육부 정책에 따를 수밖에 없는 대학 측의 공식 멘트일 뿐입니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해서 모의고사 3등급이하인 성적을 받는 학생에게 ` EBS 교재로 수능대비가 적성고사 대비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논리적 모순입니다. 적성고사 지원 학생들 대부분가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들로 국영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교재 총 10권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출제 방향과 관련해서 적성고사 대학은 가천대, 을지, 한국산기대 등 수특, 수완 연계성이 높은 대학과 한성, 한신, 서경대 등 EBS 수특, 수완 연계성이 낮은 대학이 있습니다. 또 대학별로 적성고사 교과별 출제 비중이 높은 영역과 낮은 영역 등에서 대학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 영어의 경우 10문항 중 대화문. 어법, 빈칸 채우기 등의 비중이 높고 을지대의 경우 국어, 영어의 경우 EBS 수특, 수완 지문 연계성이 높지만 수학의 경우 을지대 고유한 문제유형이 있습니다. 또 서경대의 경우 국어 독서지문 출제 비중이 유독 높고 수학의 경우 수1 비중이 유독 높고 미적분 비중이 낮다든지 각 대학별 마다 적성고사 출제 방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는 적성고사는 적성고사 기본종합교재(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맞는 교재면 충분함)로 개념정리, 핵심내용정리, 기출문제유형 3회 이상 공부하셔야 합니다. 개념을 암기하기보다는 이해를 정확히 해야 문제 푸는 속도가 높아집니다. 여기에 시중 대학별 교재와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 발췌 ( EBS교재 분량 5분의 1로 감소)해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개념 정리, 핵심내용 정리를 3회독 이상 하지 않고 먼저 문제 풀이를 시작하는 오류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성고사는 스피드 있는 풀기가 핵심 키인데 스피드한 풀이는 결국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월1회 정도 주기적으로 실전모의고사를 보는 것은 좋으나 문제풀이식 공부는 8월부터 하셔도 충분합니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성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다음 사항을 반드시 유의하여야 합니다. EBS 교재가 국어, 영어, 수학 수능특강, 수능완성 총 10권(약 3,000페이지 3등급이하 소화가 어렵고 적성고사에 다 소화할 필요도 없음, 소화 했다면 수능으로 인서울 중위권 이상 대학 감)으로 상당한 분량이고 상위권 학생용 교재이다 보니 중상위권 혹은 중위권이 적성고사 준비생인 것을 고려한다면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를 소화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또 적성고사가 기본적인 학습능력시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성이 높은 학교도 적성고사 출제 포인트가 별도로 있고 적성고사 1문항당 평균 1분 시간을 고려하면 출제 불가능한 문항이 이비에스에는 너무 많습니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는 적성고사는 적성고사 개념 기본편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고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 발췌 ( EBS교재 분량 5분의 1 또는 6분의 1로 감소)해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 발췌하는 능력은 적성고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근 3개년 이상 적성고사 기출문항을 철저히 분석하고 강의를 해보신 분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적성고사 전문학원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상 자기주도학습으로 적성고사를 대비하는 학생이라면 EBS연계성이 높은 대학의 경우 기출문제를 반드시 3번 이상 풀어 보시고 EBS 교재를 보충적으로 학습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