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처럼 복음의 가치를 삶으로 보여주자"
배덕만 교수, 성서한국 대회서 강조
'2023 성서한국 대회'가 지난 27~29 서울여대에서 ‘내일을 그리는 시간’을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 발생 이후 4년 만이다.
대회는 300여명의 청년과 사회선교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배덕만(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학술부원장) 교수는 “초대교회 당시 사람들은 복음이 죽음보다 값지다는 확신 속에 예수를 믿었다”며 “요즘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까닭은 교회에 답을 얻지 못해서다. 우리의 숙제는 초대교회처럼 복음의 가치를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중부IVF 간사인 박재우(27)씨는 “선배들에게 듣던 대로 수준 높은 강의와 집회가 좋았다”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석 성서한국 사무총장은 “여름에 열리는 연합집회는 복날을 앞두고 먹는 보양식처럼 청년의 시기를 풍성하게 한다”며 “연합 집회를 통해 말씀에 은혜를 받아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남은 한 해를 보낼 힘을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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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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