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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선생님의 한국SGI 본부 방문 25주년 축하
‘창가대광(創價大光)’비(碑) 제막 기념전시 개막
하라다 회장 등 방한단 참석
2023년 5월 20일
https://www.youtube.com/watch?v=Qw6VphtBsXs
[서울] 하라다(原田) 회장을 비롯한 창가학회(創價學會) 방한단(訪韓團)이 어제 19일 수도 서울의 한국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 본부를 방문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본부 방문 25주년을 축하해 이케다기념강당(池田記念講堂)에서 개최된 기념비(記念碑) 제막식(除幕式), 기념전시(記念展示) 개막식에 참석했다.
<기사(記事) 코이부치 카즈히로, 사진 카와카미 타카노리>
기념비에 새겨진 글은 이케다 선생님의 붓으로 쓴 ‘창가대광(創價大光)’. 그 한 글자 한 글자가 황금빛을 발하고 있었다.
기념비는 이 강당 2층 로비에 설치되었으며, 비문에는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4권 ‘대광(大光)’ 장의 한 구절이 적혀 있다.
“태양이 하나 빛나면 전 세계가 비추어진다. 그것은 광선유포(廣宣流布)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이 일어서면 모든 벗을 지킬 수 있다. 그리고 사회의 어둠을 헤치고 정의의 새벽을 고할(알릴)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진지한 한 사람이다. 필사의 한 사람이다…”
이 신념대로 한국광포의 역사는 존귀한 동지의 ‘홀로서는’ 실천에 의해 열려 왔다.
일찍이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에서 비롯된 오해로 ‘반국가적단체’로 포교(布敎)가 금지된 시기가 있었다. 편견(偏見)에 근거한 비판(批判)에 휩싸여 온갖 혐의(嫌疑)로 체포(逮捕)·구속(拘束)된 벗까지 있었다.
동지는 이를 악물고 창가(創價)의 정의(正義)를 호소했다. ‘국토대청결운동’ 등의 사회공헌에 임하며, 지역에 우호의 유대를 착실하게 넓혀 갔다.
그러던 중 1998년 5월 18일, 두 번째 방한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한국SGI 본부 첫 방문이 성사됐다. 고대하던 스승과의 만남에 동지의 기쁨은 폭발했다.
선생님은 열심히 광포(廣布)에 달려온 동지들의 마음을 받아 지침(指針)을 엮어 주었다.
“대은인의 나라 대문화 스승의 나라에 영광있으라! 우리 한국의 불사(佛師, 불자)에게 행복있으라!”
그리고 각지 대표들과 근행(勤行)하고 혼신(渾身)의 격려를 보냈다.
“사회(社會)에 봉사(奉仕)하고 인간성(人間性)을 넓혀간다. 21세기 불법(佛法)의 르네상스는 한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무쪼록(부디) 즐거운 인생을! 위대한 인생을! 승리의 인생을!”
스승의 격려를 한층 더 확대의 힘으로 바꾸면서 한국광포는 대약진. 동지가 계속해 뿌린 묘법(妙法)의 씨앗은 신심(信心)의 꽃으로 피었고 시련의 겨울을 넘어선 한국SGI는 지금 개가(凱歌)의 봄을 맞고 있다.
올해 1만5000명 신입회원 탄생
한국 각계에서는 SGI의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이끄는 선생님을 기리며 현창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열려 약 90만 명이 감상하는 등 선생님의 사상철학에 대한 공감대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의 동지는 올해 선생님의 한국SGI 본부 방문 25주년을 장식하고자 홍교확대(弘敎擴大)에 도전했다. 또한 새롭게 1만5000명의 회원이 탄생했다. 또 전국 1만9000개 회장(會場)에서 사제공전(師弟共戰)의 결의에 넘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비문(碑文)에는 “태양이 떠오르면 구름은 걷히고 모든 것은 황금빛으로 감싸인다. 그리고 인간 마음에 생명의 태양이 빛난다면 반드시 세계는 평화의 빛으로 감싸이고 인류의 머리 위에는 현란(懸欄)한 우정의 무지개가 걸린다.”라는 일문(一文)도.
분단(分斷)과 혼미(混迷)라는 시대의 어둠을 헤치고 불법(佛法)의 ‘평화(平和)의 대광(大光)’ ‘행복(幸福)의 대광’이 빛나는 세계로 - 한국SGI의 욱일(旭日)의 대행진(大行進)이 가속한다.
한국SGI 본부에 도착한 방한단 일행을 소년소녀부의 ‘해돋이합창단’이 싱그러운 노랫소리로 대환영. 강당 1층에서 기념전시 <사제여정(師弟旅程)>의 개막식(開幕式)이 열렸다.
전시회는 본부 방문 25주년을 기념해 선생님의 지도(指導)와 함께 한국의 사제(師弟)의 원점(原點) 등을 소개하며, 전국 각지에서 열린 기념 좌담회 모습을 담은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식전에서는 오프닝 영상 후, 하라다(原田) 회장, 김인수 이사장 등이 테이프 컷팅을 했다.
이어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모두(冒頭), 비(碑)가 제막되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터졌다.
김 이사장은 어디까지나 스승과 같은 마음으로 사명의 천지에서 용기와 격려의 대화를 넓히고 이체동심(異體同心)의 전진을 관철하자고 말했다.
하라다(原田) 회장은, 오늘을 원점으로 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정에, 지역에 희망의 대광을 보내 갈 것을 함께 맹세하고 싶다고 역설. “한국에서 세계종교(世界宗敎)로의 비상(飛翔)을” “새로운 사제개가(師弟凱歌)의 확대의 역사를”라고 희망했다.
또 이날 한국SGI 기념모임이 개최돼 장년부(壯年部), 부인부(婦人部), 남녀청년부(男女靑年部) 대표가 참석했다. 하라다 회장은 광포확대(廣布擴大)에 힘쓰는 벗을 격려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