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ㅂo.. 헤에,, (헤실헤실..)"
지금은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길~
나 역시., 학생으로써 (고2) >_<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으.,ㅠ 근데 이 골목 너무 싫어.!
ㅜㅜ.. 학교 오고갈때 꼭 거치는 이..,,ㅜㅜ
골목길, 학교 갈때에는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별로 안무섭지만,
끝나고 집에 갈때에는 혼자 다녀서 정말 무섭다.
-탁.!
옴메나 o_o!!
ㅠㅠ.. 깜짝놀랬다.
누가 내 어깨를 잡았다.
"o_o*?웅?"
"오오.., 귀여운데..?"
으앗..!
어떤 남자가 나를 억지로 차 안으로 넣었다.
"꺄앗! 뭐예요?! 내려주세요!!"
"쉿! 조용히해, 너희 아빠가 시킨거니까.."
아빠...가?,,,
"지금 너네 아빠가 널 보고싶어 하신단 말이지.. 큭큭.."
"정...정말요?o_o?!"
"ㅋㅋㅋㅋ 그래."
우아.ㅜ
우리 아빠가 날 보고싶어 하신대.!
항상... 나.. 혼자..
^^ 있었는데,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
"내리시지.? 공주님??"
"아., 네^^"
우리가 선곳은 ㅇㅇ 호텔,?
아빠가 호텔에서 만나자구 하신다구?
-_-! 이왕이면 근사한 레스토랑이면 어디가 덧나서!
헤.. 그래도 아빠가 만나자고 하다니.. ^^
기뻐,
"아,, 아니.. 한지유님!,, "
나를 데려왔던 남자에게 호텔 직원으로 보이는 한사람이 굽신거리며 (?)
지유 라는 남자애를 떠받든다.
내 옆에 있었던 애가 지유였구나..
헤헷..,
"아무방이나 줘,"
"예예^^; 제일 좋은 방으로 모시겠습니다."
그 분주한 틈을타, 나는 여직원들의 말을 듣지 못했다.
[저거, 저기있는 사람.. H그룹 회장 아들 아니야?]
[그래.! 맞어.. 잘생기긴 했는데, 되바라져서, 항상 카드빚만 내고 다니고, 여자 속여서
같이 자고., 강제적으로.. 저번에는 친구들이랑 돌림빵까지 했다는 소문도 들렸어.]
[뭐?,, 그럼.. 저거 말려야 되는거 아냐?]
[미쳤어? 짤릴일 있냐.]
[그..그래도...]
-탁,, 달칵..
그렇게 들어오게된 방.
"어? 우리 아빠는..?"
"끝까지 속아줘서 고맙군,, 아가씨..^^"
"읏!"
-풀썩,
내 앞으로 다가오는 지유 때문에 뒷걸음질 치다가 발목을 삐끗 해서 침대로 넘어져 버렸다.
"아..ㅠ.. 바..발목아파.."
"^^, 꼬마아가씨,,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 뭐.. 나야. 테크닉은 대 환영이지만..ㅋ,,"
"에?o_o?"
-작가시점.
한지유, 강제적으로 소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꺄아!!! 이러지 마세요!!!!!!!!! 읍!!!"
소리를 질러대는 소이의 입을 손으로 막아 버린다.
옷갖 발버둥을 쳐봐도 꿈쩍않고 그럴수록 소이의 몸을 서서히 더듬어가는 한지유.
"흑...흐읍..,, 이러지마세,,, 윽!!!!!!!!"
소이의 목과 쇄골사이에서 놀던 한지유의 입술이 점점 내려가 은밀한 곳에 닿는다.
"꺄...꺄아아아아아!!!!!"
-류한시점
"회장님, 조사를 해봤는데,"
활짝 웃으며 말하는 강유진,
"어,"
"이름 유소이, 나이 18세, 혈액형 A, 좋아하는 것은 체리맛 사탕,,쿡,,..
아.. 죄송합니다.
강아지, 싫어하는것............................................................(쓰기 귀찮은 작가. ㅠㅠ 용서하여 주십시오)
여태껏 남자관계 無..
순결한 아가씨로군요..^^"
"쿡.. 고맙다."
"예, 아, 그리고 내일 H그룹과의 계약이 있어서,, 잠시 호텔에 머물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와 너무 먼 거리라, "
"아.. 알겠다."
그렇게 도착한 ㅇㅇ 호텔,
주차를 하는 사이,, 내 시야에 비친,,
환하게 웃고 있는 유소이,, 그녀와 H그룹 회장아들인 한지유..
쿡.. 역시.. 날 꼬시기 위한 쑈였던 건가.. 유소이..
실망...이군..
한지유를 따라들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뒤,
실망을 삭히지 못한 마음을 가라앉이고 예약한 방으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들리는 비명소리,,
유소이,, 그녀의 목소리였다.
다급해져오는 마음,
그녀의 행동과 목소리에 내가 반응한다.
빨라지는 발걸음을 주체하지못하고 들려오는 소리에 따라 간 방문을 차버렸다.
-쾅!
울고있는 그녀와, 비아냥거리는 한지유..
어느 누구에게 흐트러짐 없었던 내눈은 그장면을 목격함과동시에
흔들리고 있었다.
한지유를 유진에게 맏기고
바들바들 떨고있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흐윽..,"
너무나도 슬픈얼굴로 흐느껴우는 그녀,
나도 모르게 손을뻗지만,
움찔거리는 그녀의 모습에 이내 그 손을 거두어버렸다.
뭔가 속 깊은 곳에서 전해져오는 싸한 아픔,,
"걱정마,..
괜찮아.. 이젠,,
맘놓고 울어도되,,"
그제서야 맘이 놓였는지 소리를 내어가며 울기시작한다..
한참동안 울던그녀는 긴장이풀렸는지 잠들어버렸고,
그런그녀를 안고 룸에서 나왔다.
"유진?"
"예"
"내일 H그룹과의 계약. 없던걸로 하지,
H그룹 회장에게 전해, 내 여자를 건드린 죄값.. 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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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말잊지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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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밋어요 >_< 다음편 기대할꼐요 ~
우왕~~ 잼써욧~! 담편 기대 할게요오~~~>_<
잼있어여 담편 원츄츄츄~!!!
재밌어요!!
정말 정말 재밌네요 ,ㅋㅋ
돈주면몸팜b님,애기의저주♥님 꾸준한 꼬릿말 감사합니다. ^^~‥∥지대앙증∥...,별이닷☆,룰루~+, 님도 감사해요. ^^ ♥ 앞으로 더 엸임히 쓹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