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새해엔 하늘의 소리를 들어봐요
저 파아란 하늘 끝
어디선가 들릴 듯 말 듯
들려오는 아름다운 그 소리
그 소리 곱게 받아 가슴에 새겨요
새해의 하늘에선
천상의 말소리가 흘러나온다
저 아스라한 하늘 끝에서
들릴 듯 말들 들려오는
아름다운 그 소리
그 소리에 귀기우려 봐요
내 맘을 흔드는 아름다운 그 소리
하늘의 소리일까?
마음의 소리일까?
꿈인 듯 생시인 듯 아름답게 들려오는 그 소리
마알간 저 하늘 끝
그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들릴 듯 말 듯 들려오는 아름다운 그 소리
하늘 소녀가 내게 말하고 있을까?
‘첫눈 내리는 날, 산골의 카페에서
하얀 눈 바라보며 이야기 나누자고...‘
아름다운 그 음성 고이 간직하며
이 한 해를 곱게 살고 싶어라!
첫댓글 저 하늘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광화문
그리고 비행장
아픔을 주는 소리가
현실을 힘들게 하여도
내면의 소리는
하늘에 참 소리를 듣고
성실하게 살아 갑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저 하늘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그래요.하늘에서 사는 마음씨 아름다운 소녀가 부르는 것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설레게 하는데~~~... 추천드립니다.
옥구님, 윤기명님, 동트는아침님, 골들보이2님, 엔젤 아그네스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