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지난 7월 28일(화)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2026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캠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캠프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어촌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어업과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기성(56회) 대표이사, 우동근 교육지원부대표 등이 참석해 캠프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을 당부했다.
수협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신청자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을 마친 1차 참가자 50명은 이날 곧바로 인천 선재도와 영흥도로 이동해 2박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어촌민속박물관과 해양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하고 갯벌 체험, 해상낚시, 목섬 트레킹 등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캠프는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에서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유도 해수욕과 갯벌 체험, 장자도 트레킹, 신시도 벽화마을 보물찾기, AI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수협은 2006년부터 매년 여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촌체험 캠프를 운영하며 도시와 어촌 간 교류 확대와 수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