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은 지난 7월 24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북극항로 시범운항 화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국내 주요 제조기업과 화주를 비롯해 삼성SDS,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훈,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 53회), 인터지스, LX판토스 등 국제물류주선업계 관계자와 보험사, 해운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북극항로 운항 안전성, 극지 적하보험 운영방안, 북극해 기후와 해빙 현황, 운항 중 화물 온도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운항 예정 기간인 8월 말 북극해 평균 기온은 1~8℃ 수준이고 일교차가 크지 않아 화물 품질 유지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인 팬스타그룹은 부산항을 출항해 북극항로를 통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그단스크로 2800TEU급 컨테이너선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목표 출항일은 8월 22일(토)이다.
팬스타그룹은 8월 첫째 주까지 국내외 영업망을 총동원해 화물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확보했거나 협의 중인 화물은 북유럽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부품, 합성수지를 비롯해 중고 자동차, 식품류, 액체화물, 화장품, 철강제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