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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잭 러브 주한미군사령부 주임원사(왼쪽)가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비무장지대(DMZ) 새벽 순찰을 나서기 전 한국군 JSA 경비대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유엔사 트위터
크게보기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속 한미 장병들이 비무장지대(DMZ) 새벽 순찰 임무에 투입되기 앞서 야시경과 소총 등 개인 장구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 유엔사 트위터
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군이 최전방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항시 주시하고 있으며 어떤 위기상황에도 대처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메시지가 될 것”라고 말했다.
1989년 미 육군에 입대한 러브 주임원사는 이라크에서 5 차례, 아프가니스탄에서 2차례에서 각각 파병 근무를 한 베테랑이다. 2022년 3월부터 주한미군 주임원사로 근무하고 있다. 미군에서 주임원사의 권위는 대단하다. 주한미군처럼 4성 장군이 지휘관을 맡는 상급 사령부의 주임원사는 부사관으로서 오를수 있는 최고의 영예에 해당된다.
지난달 31일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영접을 나온 잭 러브 주한미군사령부 주임원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러브 주임원사의 왼쪽에서 폴 러캐러마 주한미군사령관이 지켜보고 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출처 [단독]주한미군 주임 부사관, DMZ 깜짝 순찰|동아일보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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