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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불심검문
보슬비 추천 1 조회 276 21.12.13 11: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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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3 12:18

    첫댓글 아들은 몽이와 탄이를
    딸은 사랑이 담뿍 담긴 선물을...

    부자 부녀간의 가족 사랑이 진동합니다.
    참 잘 먹고 잘 사십니다. ㅎ

    요즘 쌀은 정미소에서 정제가 잘 되어
    따님 말이 맞습니다.

    살살 부드럽게 하세요.
    여자같이....

  • 작성자 21.12.13 17:10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홑샘 님보다는
    덜 부드럽지만요.ㅎㅎㅎ

  • 21.12.13 13:51

    따님을 위해 쌀을 씻는다니
    부녀의 정이 무척 깊어 보입니다
    그런데 딸이 반 정도 남이라 느껴졌다는 대목에도 눈에 가구요
    홀로 겨울나기란 쉽지 않을테니
    따님 마음에 들게 보여지도록 해야되지 않을까요~ ㅎ

  • 작성자 21.12.13 17:15

    그동안
    서로 무관심하였는데

    딸의 입장에서는
    애비가 물가에서
    서성이는것처럼 느껴져
    불안스러운가 봅니다.ㅎㅎ

    저도
    이제 아집을 내려놓고
    딸의 마음을 헤아려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 21.12.13 13:59

    살그러운 따님이시네요.
    시집간 딸들은 집에
    엄마가 없으면 뜸하지요.
    아버지를 위해
    찬꺼리 준비하는 딸은
    효녀 입니다.

  • 작성자 21.12.13 17:17

    못난 딸래미를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21.12.13 14:15

    살아가시면 점점 딸이 가장 살가운 친구이며 의지자가 될것입니다

  • 작성자 21.12.13 17:18

    이젤 님
    말씀처럼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 21.12.13 16:28

    딸의 불심검문은 관심이자 사랑입니다.^^

  • 작성자 21.12.13 17:19

    진즉
    월영님께
    이런 말씀을 들었어야 하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12.13 16:30

    글을 읽으며 홀로 귀촌이지만 부럽기도 한 일상이라는
    생각이 언듯 들었습니다.

    멍멍이 있어 덜 외롭고 챙겨주는 알뜰한 따님과
    더우기 마음 의지 할 신앙도 다시 찾으신다니
    적적한 산골생활도 할만 하지요.

    지금처럼 마음 고운 주변 이들과 더불어
    평안한 일상 누리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2.13 17:22

    고운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고국에 계시는 동안
    건강하시고
    즐건 시간 되십시요

  • 21.12.13 16:40

    따님이 아버님께 참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그런 딸 많지 않습니다.
    손수 밥도 하시고 반찬도 만드시는 아버지가 안스럽게 보일 겁니다.
    그런 불심검문이야 많이 받을수록 좋지요. 효녀 따님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 작성자 21.12.13 17:23

    화암 님의
    깊이 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 21.12.14 11:03

    보슬비님께서 사시는 모습이
    참 정겹고 귀여우십니다.ㅎㅎ
    쌀씻는 모습도 그렇고
    강아지 껴안고 주무시는 모습도 그러네요.
    저는 여자라도 뜨물을 안 받아요.
    게으른 할망이거든요.
    딸이 준 고기 맛나게 뽁아 드십시요.^^

  • 작성자 21.12.16 12:12

    볼품 없는
    초짜 할배를
    귀엽게 봐 주시는
    지언님
    고맙습니다.

  • 21.12.14 12:18



    따님이 불심검문에 잘 통과 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냉장고의 재고 파악 , 쌀 씻는 모습 ,
    쌀뜨물 사용법 ..제 검문으로 그렇습니다.
    너무 잘하시면 검문이 없을 수 있으니
    검문 걸릴일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냉담을 풀으셨다니
    제게 더 없이 기쁜 소식으로 들립니다.









  • 작성자 21.12.16 12:15

    어젠
    사제관에서
    판공성사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내 죄를 사하여 주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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