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이 참 많아졌다.
며칠 전 어떤 사람에게서 메일을 받았는데
그 메일을 펼쳐보고 깜짝 놀랐다.
생전 내가 보지도 못한 메일이었으니까?
어떻게 처음 봤느냐 하면 그 사람의 사진이 메일 메인 화면에 나오고
주변으로 다른 배경이 보였든 것이다.
보통 파일을 첨부하여 사진을 보내는 것은 생각할 수 있지만
메일 자체로 보내는 것은 처음 봤다.
포토메일이란 것이었는데 다음과 네이버등에서 하는 모양이었다.
물론 HTML로 보낸다면 얼굴이 나오겠지만
그것은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엇다.
그냥 사진 들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찾아서 올리고
배경 화면 정하고 그리고 글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엇다.
글자까지 톡톡 튀는 것이 아주 재미 있었다.
아마 그런 메일 받으면 기분이 별 다를 것이란 생각에 나도 한번 보내 보았다.
글자가 튀는 것은 HTML로서도 어떻게 작성할 방법을 모르겠는데
그것은 그런 동작이 아주 쉽게 되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이나 아름 다운 배경을 올리려고 한다.
허지만 HTML이 어떻고 태그가 어떻고 하는 소리가
골치 아파서 아예 그런 메일을 보내려고 작정도 하지 않는다.
특히 나이가 좀 들면 더 배우기 싫어해서 그런 메일은 전혀 엄두도 내지 않는다.
무엇을 배워서 하려니 귀찮고 기본의 방법으로도 대강의 의견을 보낼 수 있으니
그냥 그냥 보내는 것이다.
만약 그런 포토메일을 안다면 HTML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안 배워도 될 것 같았다.
정말 하루 하루가 다르게 컴퓨터가 변한다.
녹음테이프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저장하면서 읽든 것이
플로피 디스켓이 어떻고 하더니 그것은 곧 뒷자리로 가고
CD-ROM이 어떻고 하더니 이젠 DVD가
몇 백 메가 바이트면 엄청난 양이니 어쩐다니 하든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몇 십기가 아니 몇 백 기가 바이트의 저장용량이 어떻고 하면서
바뀌었다.
그것만이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들도 수없이 변했다.
나는 천천히 변하는데 컴퓨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변동된다.
그 변동이 너무 빨라서 그것을 따라 가려는 것은 이제 포기했다.
전부를 다 따라간다는 것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허지만 신기한 것을 보면 될 수 있으면 배우려 한다.
첫댓글 저도 함 보고 싶네요 어떻해 이용한 메일인지 궁금해 지네요
저같은 경우엔....환경설정 서명관리에다 글자대신 제못난 얼굴을 pc로 찍어 쨩~박아뒀슴다.제가 보고 싶은분은 멜주세여~~ㅋㅋㅋㅋ 이쁜돼지 뵈드릴께염....헐,,,,,진짜루 보내믄 안되는디.....-,,-;;
난 당췌 뭔 야그인지 모르겄습니다요~~~ 근디 메일(팬 레터ㅋㅋ) 많이 받으신다고 자랑 하시려는거? 그려요! 난 하루에..대출이 어쩌구와 성인 동영상이 어쩌구 저쩌구랑 딱 두통밖에는 못받는디요..워쩔껴~ㅋ
으윽~~~~~사오정..........빛!!오라버니 사오정맞쥬~~~^^
혀뉘님~ 그려요 난25시 카페에서 확씰히 공인된 사오정은 맞느딩...눈치 한번 빠르셔잉....ㅎ
성님과 나는사오정인갑소 나랑 똑 같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지가,딴건몰라두 남정네 볼줄은 알아라우~~~헉,,,돌멩이 던지지마슈~~ㅋㅋㅋㅋ
전 아직 그림나오면서 글자올라는것도 모르는데요?. 여기보면 거의가 음악에다 예쁜 배경그림이 많던데. 글만 남겨도 괜찮죠?.. 시간이 되면 꼭 배워서 저도 이쁜 글 남겼음 좋겠네요~~
그럼요 당근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재랑 줄기아저씨랑 사오정 ... 같이놀면 딱 어울리겠구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