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은 무엇이든 다듬고 쓸모있게 만들어야 보배가 된다는 뜻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내가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그 상상초월적인 창의력에(?)감탄하여
그 내용을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 보다가 '너에게 편지를' 과 인연이 닿았다.
왠지 마음이 끌리고 카페지기 선생님에게도 진정성이 느껴졌다.
이곳에 '요양원 풍경' 이란 제목으로 요양원에서의 일상을 적었다.
글이 쌓이면서 자산이 되었다.
그 자산이 비로서 보배가 되었다.
10월 중순 무렵 요양원 풍경이 인쇄를 마치고 책으로 서점에 배포 된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선생님들도 따로따로 뒹구는 구슬을 꿰어 보세요.
그래서 보배를 만들어 보세요.
책이 나오면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의 1등 공신은 '너에게 편지를' 카페입니다.
안젤라 선생님과 스카렛 선생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꾸~ 벅
첫댓글 어머 축하드립니다
참 어려운 글쓰기
진정성과 고운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라 독자들도 흐믓한 마음으로 읽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