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에서 노비하고 있다. ㅇㅇ 존나 막내 따까리라서
아직 휴가를 언제쓸지 감도 안오길래, 설연휴때 해외여행 질렀다.
내가 타고간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ㅇㅇ 홍콩의 민항사이다.
홍콩국제공항(쳅락콕공항)에 도착하였다.
침사추이에서 먹은 허류산 망고주스 ㅇㅇ 생망고가 존나게 들어있어서 개꿀맛
왓슨스는 원래 홍콩꺼다 ㅇㅇ 지오다노도, 근데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PPP고려하면 홍콩이 더 싸네 ㅇㅇ
침사추이 해변산책로, 스타의 거리라는 곳이다. 건너평에 보이는 건 홍콩 섬 전경. 헬서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스카이 라인이 멋지다.
그날 먹은 점심 ㅇㅇ 나는 이 이후로 중식을 포기했다..... 맛 ㄱㅆㅎㅌㅊ....
홍콩의 2층 버스 ㅇㅇ 영국의 식민지 답게 우측통행을 하는 국가이며, 2층 버스까지 있다. 근데 런던 처럼 빨간색이 아님. 작년에 런던 갔을 때 2층 버스보고 존나 이뻐서 지렸는데... 이건 별 감흥 ㄴ
매일 20시에 발광을 하는 어쩌고 심포니 하모니 라는 거다. 한국인 레알 조오오오온나 많았음. 매일 2000부터 2020까지 한다.
1인당 국민소득 4만불이 넘는 홍콩이지만, 시장경제의 파수꾼국 답게 가난한 사람은 가차가 없다. ㅇㅇㅇ 헬조센의 노인분들 처럼 폐지를 줍는 구 영국령 시민들 ㅇㅇ
2일차다. 지하철(MTR)을 처음 타봤다. 침사추이에서 완짜이로 가는길인데 존나 신기한건 바다 밑으로 지하철이 지나감ㄷㄷㄷㄷ 미개한 4호선이 동작대교를 지날 때 이들은 바다밑에다가..... 근데 대중교통은 헬조센이 갑이다. ㅇㅇ 유럽8개국, 북경, 상하이, 기타규수 그리고 이번 홍콩, 마카오까지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보고 내린 주관적인 결론임. 헬조센 만큼 체계적이고 시설좋은 대중교통은 없는 듯
홍콩의 지하철 노선도이다. 보다시피 생각보다 노선도가 많지 않음.
센트럴지역에 있는 HSBC본사이다. 보고 지렸다. HSBC는 세계 메이져 은행이다. 영국계 자본으로 세워진 은행이며, 현재 HKD의 발권을 하고 있는 은행이기도 하다.
소호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찍은 길이다. ㅇㅇ 별거 없음
시간이 지나고 지나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왔다. 난 그냥 산책로에 야경 찍었음. 사진에서 보다시피 홍콩의 아파트는 최악이다. 이런 곳에 어찌사나 싶음 ㅇㅇ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단지 잘만드는 나라도 없을 듯하다. 진짜 시발 존나 빽빽하게도 지었음. 평수도 존나 작고 존나 산에 있고 오래되보이고 과연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가 맞는가 싶더라
밤에 찍는 사진 ㅇㅇ
그 다음날 페리타고 마카오로 왔다. 마카오에서 제일 유명한 세나도 광장. 춘절답게 짱개와 한궈로 가득차있다. 근데 시발 유럽풍에 중국를 섞어 놨더니 진짜 좆같았음 ㅇㅇㅇㅇㅇㅇㅇ 개시발 모든지 중화로 녹이는 짱개OUT
포루투갈 식민지 답게 모든 도로명, 대중교통 안내 방송에는 포루투갈어, 광둥어, 북경어가 병기된다. ㅇㅇ 존나 신선했음 영어도 아니고 ㅇㅇ
세나도 광장의 이 돌들은 모두 포루투갈에서 공수한 것이라고 한다. ㅇㅇ 과연 사실인가
마카오의 경찰차
상 도밍고 교회 ㅇㅇ
세계문화유산인 세인트 폴 대성당이다. 역시 사람 개많았으
포어와 광둥어가 병기된 도로명 주소이다. 이쁘길래 찍어봄
여긴 마카오 최북단, 중국의 주하이 국경이다. 걸어서 여기까지 찍었음.
다시 마카오 반도 남쪽이다. 마카오 타워를 올라가기로 했다.
첫댓글 부럽다 ㅜ 2탄은?
올림!!
와 시발 날씨 ㄱㅆㅎㅌㅊ네 ㅋㅋㅋ 홍콩 야경은 날씨 좋을 때 가야 제맛인데 ㅠㅠ
HSBC 건물은 노먼 포스터경이라고 존나게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야. 안에 기둥이 없는것과 채광설비가 가장 큰 특징이지.
홍콩 스카이라인이 멋있더나? 난 진짜 별로던데 ㅋㅋ 차라리 강남이나 청계천 주변으로가 훨씬 나은 듯.... 홍콩은 내가 가본 해외여행지중 젤 별로더라 차라리 마카오가 나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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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동남아 개도국 수준? 머가리 씹장애 새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