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사귀는 남자친구에게 1000만원 이상의 가방을 요구한 여성이 “많이 부담스럽냐”며 의견을 구했다.23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공기업에 다니는 여성 A씨 사연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교제 중이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B씨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해 달라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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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남자친구 B씨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글을 작성한 시점까지 연락되지 않는다고 한다.
A씨는 “B씨가 어젯밤 12시부터 연락 두절”이라며 “오늘 회사에 출근했을 거 같은데 아직도 답장이 없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이게(1000만원대 명품 가방을 사달라고 한 게 연락하지 않을 만큼의) 그럴 문제냐”면서 “힘들면 힘들다고 했으면 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 분 조상신이 도왔다", "3년이나 사귈 거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지", "차라리 주작이길"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인 사이에 받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마음’을, 여성은 ‘현금’을 각각 1위로 꼽았다.
첫댓글 아니 너무 비싼 거 아니여?
주작일 가능성은 없으려나?
여자가 쓴 거 맞냐~
이딴걸로 기사를 쓴다고?
근데 이런.. 걍 일반인 중의 쌉 일반인인 개인간 잇엇던 일까지 기사로 봐야할까요 제가..
이런 건 이제 성인 둘이 알아서 해결들 하시면 않되는지..
(글쓴 눈아한테 머라하는 거 아님)
여자인척 주작한거같음
그리고 힘들면 거절하면 되지 말 못해서 잠수 타는거 성인 맞냐..
주작아님? 저정도 바라는 여자 아무도 못봣는데??
블라라서 주작 의심이 들잔아
이런 것도 뉴스도 나와요?
여자도 지능이 있지 돈 없는 새끼한텐 사달라고 안함 ㅋㅋㅋㅋ 주작인걸로 기사까지 쓰고 기자 진짜 할일없나보다
주작이네 ㅅㅂㅋㅋㅋㅋㅋ
저 우는 이모티콘에서 검거
라디오에서 빽가눈아 헤어진연인이 생일선물로 외제차ㅋㅋㅋㅋㅋㅋㅋㅋ사달라고 했던 적 있다해서 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 주작이라면 다행
백퍼 주작ㅋㅋㅋㅋ
걍 대놓고 주작같은데 이런것도 뉴스로 나와요?
이딴 것도 기사를 쓰네ㅋㅋㅋ
에휴 알아서들 좀 해라
진짜 기사 쓸 거 더럽게 없나보다 ㅋㅋ 참도 기사거리다 이게
주작이없으면 여혐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