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밀라노여우
안녕? 여싀들?
하핫 첫글이라 긴장긴장 두근두근 땀땀
나란냔, 나름 효도한다고 매년 부모님결혼기념마다 선물을 초딩때부터 해와쯤.
고르는 재미도 있고..햄복해하는 부모님표정 기대만빵에 즐거웠음.
그런데....
소재고갈...을 겪게 되었음...
부모님상장, 머그잔, 열쇠고리, 책, 동화책, 라이센스카드, 브롯찌, 반지, 레스또랑식사권, 일박이일여행등등..
한계를 겪게됬음..^^
무엇보다..
몇년지나면,...나의 소즁한 선물들이..어디론가..가출함....
ㅠㅠ..마..마음은...그곳에있으리라....
그래서 뭘할까 곰곰히 생각해봄.
그러다가 우연히 이걸봄!!!!!!!
바로 oh oh 팝 아트 oh oh 였듬.
그림자묘사도 필요없고...발솜씨인 나에겐 딱이라고 생각함..
너로 정했다....★
우선 준비물은
★
젯소
젯소전용붓
바니쉬
바니쉬붓
아크릴물감들
캔버스
물통
먹지
투명종이
마카
☆
이정도..?
아크릴은 재료값이 쫌 비쌌지만,
집앞 할인마트에서
나름저렴하게 사서
3만원 선으로 샀음.
+ 맞다 여시들, 막 내손이 금손금발 그러는데,
그 스케치같은경우는...왜 내가 투명종이를 샀을까요...?
연한심갖고있는 연필이나, 아니면 프린트해서 그위에 투명종이놓고
샤샤샥 하면 완전 oh oh oh 쉬움!!!!
떨리는 마음으로 스케치부터 시작.
우선은 사진을 보고 따라그린 기름종이를 캔버스에 대서 사이즈 조절을 함.
그리고 잿소를 한 세네번 발라 마른 캔버스위에, 먹지를 놓고 후드리챱챱 따라그려줌.
보이나염? 잿소두껍게바르니 잘 안나와서. 진한심 연필로 호롤롤로 그려듐.
먹지대고 그린상태.....거의보이지 않읍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칸은 심플한 꽃봉오리를 그려줌.
나름 심오한 꽃말을 지닌 꽃임!!뽜이아!!
나름, 익살스런 사진으로 가져다가 한거다보니...나도모르게웃음이 계속남...
미치겠다...웃음들아....☆
어느정도의 스케치를 끝낸후 바로 색칠에 들어감.
스케치는 만족만족.
아크릴의 장점은 살색 살구색 살색살구색 중간색등 다양한색이 있다는것임1
쉽게 쉽게 칠해쥼니다.
중간단계....아직 형성되지 않은 눈동자와 머리.....
머리를 회춘시켜드리고 눈동자를 그리자 살아나는 그림들.
벗뜨...
아냐...이게아냐..뭔가..어두침침해...
그래서 다시 붓을 들고.
테두리를 밝은색으로 호롤롤 칠해줌!!
꽃말 욕심냈다가 말아먹은흔적..ㅜ_ㅜ..
여시들아....가장괜찮을때 그만두는건 좋은거야
껄껄껄껄껄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침내 완성작!!!★
아부지 머리 밤모양된건..안자랑...흡..
후아..
총 색칠하는데만, 3일이 걸렸어.
나란여쟈...선 성애자라서..선하나 어긋날까봐 이정도로걸렸음.
그리고 이건 내가 그림에 쓴 실제 사진들!
여시들중...우리엄빠아는사람있으면........
거, 칭찬 댓글은 달게 해드릴게.
그럼...끝인데...
나의 그림을 보아준 여시들..
와 언니 부모님이 완전 좋아하시겠다ㅠㅠㅠㅠ 흑 나두 효도해야지ㅠㅠ
진짜멋있다여시..
와잘했다진짜 ㅜㅜ
ㅋㅋㅋㅋㅋ사진너무예뻐♥
우와 ㅠㅠ 이딴 손.. 쓰지도 않은 저를 탓하며... 저도 도전해보겠읍니다..
와 대박! 부모님 행복해하셨겠다!!
부모님기분엄청 좋으시겠다ㅠㅠ하 재료사는것부터난제구나!
개예뻐...나도이걸...해보ㅏ야겠어.....!!!!!!!
진짜 멋지다... 부모님이 엄첨 기뻐하셨을듯! 나도 잘 참고할게! 고마워!!
와 진짜잘했다...나도 참고할게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