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언급된 장면)
맨시티vs아스날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심판의 수준이 매시즌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라힘 스털링을 능숙한 다이버라고 했던 벵거::
"스털링은 아주 좋은 쪽으로 심판의 순진함을 이용했어요."
"그게 제가 심판이 자신의 업무를 하지 못했다 한 이유예요."
"소수의 국가들처럼 잉글랜드에서 심판은 전문직이에요. 심판의 일정과 월드컵에 얼마나 많은 심판들이 갈지 보세요."
"전 스털링이 다이빙했다는 걸 나쁜 뜻으로 말한게 아니에요. 스털링이 다이빙하기 위해 우리 수비수 앞에 있다는 사실을 이용했고 다이빙했다고 말한 거죠."
"시간이 지나면 스털링도 그렇게 말할 거예요. 당연히 분위기가 과열된 상황에서는 부정하겠죠."
"스털링은 자신의 위치선정을 잘 이용했어요. 박스 안 고의적인 파울이 패널티예요. 박스 안에서 유발된 파울은 패널티가 아니고요. 그게 차이예요."
"이런 빅게임에서는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의 행동을 지켜봐야 해요. 스트라이커들은 항상 넘어질 거예요. 저희 팀 스트라이커였어도 넘어졌을 걸요. 라힘 스털링을 비판하려 한게 아니었고, 그는 심판이 속았다는 이점을 이용했어요. 스털링을 탓한게 아니라 그저 그건 다이빙이었다 말한 것 뿐이에요."
심판에 대한 비판으로 징계 받는게 두렵지 않다는 벵거::
"상관 없어요."
"이 일을 35년째하고 있고, 징계로 제 생각이 바뀌진 않을 거예요."
"그 경기에서 우린 오심으로 패널티와 오프사이드 골을 실점했어요. 위원회는 다른 사람과 발언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를 들여다 봐야 해요."
출처: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referees-remain-in-arsene-wenger-s-firing-line-with-arsenal-boss-still-fuming-over-manchester-city-a3689206.html?CMP=ILC-refresh
첫댓글 역시 끝까지
북런던도 딘이던데..
영감님 각오하셔야
응 속은거아니고 걸려서 넘어진거야~
뭐라는겨..
사과할거 아니면 변명이라도 하지말지
다이빙했었나요 ?
몬레알이랑 다리 부딪히긴 했어요...
그러나 정확한 판정!
졸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