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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아~ 정말 화가납니다 화가나..
익명 추천 0 조회 417 06.09.19 18: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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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19 19:13

    첫댓글 전 님 엄마처럼 그렇게 극단적이진 않았지만, 울 엄마도 첨 오빠 봣을때 별로 안좋았어요. 남들은 동안이다 잘생겼다 그러는데 엄만 박복한 상이다, 남들 1일해서 2 벌을때 2일해서 1벌 팔자 같다 등등(오빠 앞에선 님 엄마처럼 그렇게 잘 하셨구요)... 그런데 제가 결혼할거라고 강하게 밀고 나가니 한 한달쯤 지나서 부터는 좋은 얘기만 합니다. 좀 더 힘을 내서 주장하세요. 제가 보기엔 님 남친 괜찮습니다.^^

  • 06.09.20 00:35

    음...분명 어머님은 님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내딸이 웬만한 사위아니면 안어울리신다생각하시는거죠. 그래서 님과 같이 계실때는 그렇게라도 어머니 속맘을 표현하고 싶으신거구요, 오빠있을때는 혹시나 님과 그오빠분이 잘되어서 결혼했을경우 옛날에 장모라는 사람이 반대하고 자기 구박하고 미워했다는 이유로 내딸 살면서 구박하고 혹시나 내 딸한테 피해나 가지않을까 싶어서 잘해주시고 챙겨주시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참고 오빠랑 님이 어머니 잘챙겨드리시고 하세요. 시간이좀지나면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위라고 그러실겁니다. 울엄마가제게하는말이생각나네요..담에꼭니같은 딸낳아서시집보내봐라ㅋㅋ

  • 06.09.20 16:08

    저도 남친은 수도권전문대.. 저는 님과 마찬가지로 서울에 있는 상위권대학 ....등등..학벌.. 집안등 제친구 남편들이나.. 아님 예전 남친이랑 비교했을땐 정말 쫌 그렇져... 근데 좋은걸 어쩝니까? 저의 부모님은 반대 안하셨어요...물론 100% 맘에 들진 않으셨겠지만.. 사람만 괜찮으면 되지 않을까요? 젤 중요한건 그사람의 됨됨이랑 사랑하는걸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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