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고민상담글 답변 잘 받았습니다. ㅎㅎ
전에 기계의 냄새가 난다고 하셨는데, 기계과 출신입니다 ㅎㅎ (촉이 대박.. 이세요 ㅋㅋ)
국가직 시험중에 저의 개념이 완전히 박살난 문제가 있어서 해당 부분에 문의드리고 합니다.
1. | 철근콘크리트보를 인장지배단면으로 설계했을 때 보의 파괴 형태로 옳은 것은? |
1. | 압축콘크리트의 파괴로부터 시작되는 취성파괴 |
2. | 압축콘크리트의 파괴로부터 시작되는 연성파괴 |
3. | 인장철근의 항복으로부터 시작되는 취성파괴 |
4. | 인장철근의 항복으로부터 시작되는 연성파괴 |
- 인장지배단면이라고 함은, 인장측 변형률이 fck 400Mpa 이하 기준으로 0.005가 넘어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 정답이 인장철근의 항복으로 시작되는 연성파괴로 알고 있는데,
- 3번 인장철근의 항복으로 시작되는 취성파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 문의 드립니다. (그러기에는 4번이 너무 명확한 정답이죠 ㅎㅎ..)
생각의 근거는, 아주저보강보(철근비 하한값 이하)의 경우 오히려 인장측이 취성 파괴가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장측 변형률이 0.005 도달하기 전에 취성파괴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취성파괴 되는 것은 아예 고려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제 생각은 변형률이 아주 커지면 취성 파괴도 커질 것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취성파괴가 일어나는데 변형률이 늘어나는게 논리가 안맞는 것도 같기도 하구요)
교수님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혼자 공부하려는데 턱 막혀버리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8 17: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9 09:10
첫댓글 인장측에서 발생하는 취성파괴는 철근이 너무 적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파괴 유형입니다. 피해야 할 유형입니다.
취성은 연성과 대비 되는 표현으로 갑작스럽게 파괴된다는 의미라 설계에서 피해야 해요.
’설계‘ 라서 지양 해야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