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설명-
실제 게임에서 개인이 프로그램을 뜯어내서 만든 DLC를 다운 받지 않는 이상 플레이가 불가능 한 덱, 듀얼 오브 더 플레인즈 워커 2013의 보스, 니콜 볼라스옹의 캠패인 덱을 스탠다드의 카드들로 나름 재현해본 덱입니다. 이걸로라도 대리만족.... 하느니 차라리 해킹덱 돌리시는게 나을겁니다-_-ㅋ(물론 온라인에서는 사전 약속하지 않는 이상 벤당하겠지만)
덱 리스트를 보면 게임 내의 카드와 대체카드를 모두 적어 놓았습니다. 제이스의 밀덱으로....... 일일히 하나하나 묘지로 보내고
밀고 복제인간인가? 그걸로 주술사까지 복제해서 패확인까지 한답시고 고생했지요(...)
최대한 본래 카드들의 입지와 능력이 비슷한 카드들로 바꾸어 보았지요. 굴리는 방법은 2013 CPU 볼라스 옹의 플레이와 비슷하게 굴리시면 됩니다. 디나이얼 카드로 최대한 상대의 생물을 몰살시키고, 락도스의 귀환(마인드 세터)으로 패를 모조리 턴 후 빠르게 지옥마(게임에선 파운서) 또는 네파록스(게임에선 거신....) 비트로 승리하거나, 차근차근 마나를 모은 후 크루얼을 박듯이 볼라스 옹을 꺼내면 됩니다.
또 이 덱만의 특수한 콤보로는 연꽃이나 등불을 꺼낸 다음, 리치를 꺼내 상대 묘지의 생물을 자신의 것 마냥 마음대로 쓸 수도 있지요.(큰엄니라던가.... 큰엄니라던가...) 꺼낸 생물을 사도로 먹고 또 다시 꺼내면, 상대 입장에선 멘탈붕괴가 유발됩니다.
....그런데 재현판을 굴려보면 잘 안돌아갑니다-_-ㅋ. 연꽃과 등불이 목스만큼 효율이 좋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사실 보면 불창이나 굶주림 등 현재 스탠다드의 대체카드가 다들 발비가 늘어난다거나-_- 비행생물은 못잡는다거나-_- 컨트롤을 가져온 후에 자동적으로 처리되지 않는다거나-_--_--_-이런 식으로 너프를 크게 먹어있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파운서와 제시안과는 달리 지옥마와 리치는 순환능력이 없어 패사고도 자주 일어납니다(...)
또 최종병기인 네파록스는 무덤거신에 비해선 이거뭐-_- 스럽고. 결정필살기인 니콜옹도 그 능력 자체는 크루얼보단 좋지만 문제는 1마나 추가의 부담과 궁까지 써서 상대를 지옥으로 보내는게 정말 힘들다는 거지요. 툭하면 억류구체, 툭하면 꿰죽(...)
따라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선 나름대로의 마개조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나름대로 열심히 마개조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특히 다들 보면 아시겠지만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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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는 컨셉이네요. 컨펄시브 리서치는 재고보다는 점 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마나랑 타이밍 면에서) 슬레이브->반란은 뺏는데 중점을 두신 듯 한데 솔직히 죽이는게 더 의미가 크니까 적당한 디나이얼이 좋을 듯 합니다. 지옥마와 리치는 1장으로 줄이시고 땅을 더 넣으면 적절한 그릭시스 컨트롤이 될지도...
흐음, 역시 땅을 24장으로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걸까요? 이녀석들을 1장씩 줄이면 뭔가 데미지 딜링에서 화력이 밀릴것 같기도 한데....
리서치를 점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는 해봤는데.... 에....... 아무리 생각해도 재고가 낫더군요 -_-ㅋ. 어디까지나 상대턴에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