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가 건강한 일상을 넘어 건강한 노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선천성 심장 평생건강 클리닉(CoCo-net)’을 개소했다.
19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선천성 심장질환은 소아기에 수술이나 시술을 받았다고 해서 관리가 끝나는 질환이 아니다. 성장 과정에서 심장 기능과 운동 능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성인기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러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의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치료 이후의 삶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김수진 과장을 중심으로 심장재활 물리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를 함께 진료하는 다학제 클리닉을 마련했다.
클리닉의 명칭인 ‘CoCo-net’은 Congenital(선천성)·Cooperative(협력)·Comprehensive(종합적)·Network(네트워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명의 환자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팀을 이뤄,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