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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탐구하자(이동중) 집착
에고 추천 0 조회 51 05.06.21 05:5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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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6.21 06:38

    첫댓글 ㅎㅎㅎ 저도 집착을 참많이 하는편입니다...내주위에 날위해주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고 느껴질때 내옆에 있어주었던 사람...그래서 이사람이 지금 내옆에 없음 불안해 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예전에 드라마에서 나왔던대사인데..푸른안개에서 바람피고 가려는 남편에게 아내가 했던말...

  • 05.06.21 06:42

    내앞에서 늙어죽어...제가 장난삼아서 자주해요...좀 무섭죠...다행히 이남자도 장난으로 받아줘서 어떨땐 나화장실 가려는데 내손잡고 안놔주면서 웃으면서 내앞에서 늙어죽어 하면서 장난해요...장난삼아서 하는말이지만 내가 얼마나 집착하는지 알수있는대목이죠....

  • 05.06.21 06:47

    내가 왜 이럴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본전 생각나더라구요...간쓸개 빼준게 아깝고..줄곡 이남자 만나서 오로지 이남자만을 위해 살았어요..내자신은 없었어요..해논거 없이 나이만 먹었구요...그러니 이남자가 당연히 보상해야 된다는 심리....제가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은 내자신을 버리는

  • 05.06.21 06:55

    그런 행동은 하지 않을거에요....내가 있어야 남도 있는거더라구요...ㅎㅎㅎ...근데요...생각이 넘많으셔도 사랑은 힘들어요...그냥 배짱 튕기시길....전화 몇번 안하면은 전화도 안하고 내목소리 듣고 싶지않아...하면서 약간 삐지신듯하면서 슬쩍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정도 부려보시구요...

  • 05.06.21 07:01

    성경에 싸움하는여자와 사는 남자는 사막에 혼자 천막치고 사는게 더 낫다고 해요...그만큼 여자의 바가지는 남자가 시로하지요...여자는 여우가 되야해요....에고님 애교 많으실것 같은데....여기서 글쓰시는것 처럼만하면 충분히 사랑받고 이쁜사랑하실것 같아여...

  • 05.06.21 07:04

    긴장은 금물.....남자눈에는 자기 여자가 젤루 이뻐보인대요...남자들이 글더라구요...근데 전 제 남친 뱃살이 아주 잘보였는데.....아옛날생각난다...얼굴만 봐도 행복하고 시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던지...지금은 식구같은 편안함이랄까...부럽네요...지금 막시작한 가슴설레임...나도 느껴보고파...

  • 작성자 05.06.21 08:31

    참고로 제 이상형이 뱃살 나온 남자였는데.. 짐 남친은 뱃살이 하나도 없다는... 전 누굴 위해 살아본 적이 없어요.. 저 자신까지도.. 그냥.. 어찌보면 그냥 저냥 살다보니 여깄까지 왔는데... 사랑이라는 걸 해볼라고 하니까.. 겁부터 나네요... 사랑의 정답이 있는것 같고..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맞는것인지...

  • 작성자 05.06.21 08:33

    궁금하기도 하고... 그 사람을.. 사귀고있지만.. 사람들에게 말해버리기엔 겁이나요.. 불안전해 보이거든요.. 몬가.. 보물을 숨겨놓은듯... 내꺼야~ 라는 집착을하고있는.. 내 자신을 보여주기 싫어서 일지도 모르고.. 내꺼야~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어디로 사라질까봐..겁이나기도 하고...^^

  • 작성자 05.06.21 08:36

    이런 마음이 사랑일까요? 20대 초반에 잠시 왔다 간 사랑빼곤..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첨 만난 사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 자연스럽게 이뤄지는게 사랑이겠지만.. 행복하다가도..막 불안해지는... 그러다가도 막 보고싶다가도...보기 싫어지고..변덕스러운...내 마음... 이 마음들을 잘 살펴보고.. 연구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05.06.21 08:39

    어제는 커플 일기장을 만들었답니다. ^^ 재밌네요..암튼... 하늘이 칭구..고마워요~ 간간히 조언좀 부탁..^^

  • 05.06.21 09:18

    전 뱃살나온 남자 무지 시로했는데 ....사람일이란게 맘대로 안되네요....내가 조언이랄걸 없구 남자는 사내 대장부 컴플렉스가 있어요...자존심을 안건들고 세워주는게 최고 ...글구 애교까지 떨면 .....ㅎㅎㅎ 글구 사랑이라는거 별거 없어요..느낌가는대로...지금 현재에 충실하면 되죠뭐....

  • 05.06.21 09:24

    예전에 설에서 신천역에서 판매직을 한적이 있어요...그때 울남친이 나 만나려 온다고 했는데...잠실역에서 차가 서버린겨...그냥가면 내가 서운해 할까봐 차를 밀고 온거에요.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어찌나 이뻐보이던지...그런던 그가 지금은틈만나면 친구들과 겜방에서 겜할려고 저한테 거짓말을 한답니다...

  • 05.06.21 09:32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별남자 없고 다똑같애....사람은 거기서 거기...그런거 같아요...ㅎㅎㅎㅎ

  • 05.06.21 12:53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사랑 안에 온전함이 존재하죠...

  • 05.06.21 18:55

    ^^에고님도 사랑에 빠지셨군요?축하드려여~*^^*예쁜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욤..^^조급해하지 마시구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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