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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창원 당진군수 후보,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이종현 충남도의원
후보, 이은규 당진군의원 후보. |
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25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 “자칫 남북관계가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정치집단이 있다”면서 “적어도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는 민주당에게 국정과 도정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충청권 선대위원장과 박해춘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이 전 지사는 이날 오후 당진군에서 진행된 합동 유세에 참석 “북한은 연일 전쟁 운운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 안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전 지사는 자유선진당을 겨냥 “우리나라에 국회의원 수가 299명이다. 이 중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은 10여명에 불과하다”면서 “교섭단체도 아니다. 당진이 발전하려면 중앙당에서 예산을 끌어와야 하는데 10여명 가지고 뭘 할 수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지사는 또 “당진군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한다. 당진만큼은 여기에 함께 하신 손창원 군수 후보와 한나라당 도·군의원 후보 모두를 당선시켜주셔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 전 지사는 “아직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박해춘 충남도지사 후보는 우리나라 경제계의 큰 인물이자, 이완구의 뒤를 이어 충남 경제를 눈부시게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약속을 지킨 정치인, 저 이완구에게 보내주신 애정과 사랑을 기호1번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손창원 당진군수 후보를 비롯해 정한영·이종현 충남도의원 후보, 윤수일·최윤경·이은규·이종윤·조병두·인효식·이남영·이재광·이덕연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전 지사는 당진 유세를 마친 직후 다음 유세 현장인 태안군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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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쁘게 움직이십니다.건강 챙기세요.
함께하시는 분들 안전운전하시구요..
지사님넘수고하셨습니다.건강 해칠까 걱정이 되네요.
건강 챙기세요.^^
지사님 건강유의하시고 다니시는길에 늘이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