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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뭐든지 물어 보세요!! 시제품 제작 업체 견적의뢰 믿을 수 있을까요?
이슬잎 추천 0 조회 234 13.01.21 14:4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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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2 00:39

    첫댓글 음.. 일단 [청구항]은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마시고, 기본기능과 형상만 가지고 제작에 접근하시면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만들상품이 판매된다면 얼마정도의 값어치를 가질지
    먼저 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동집약으로 만들수 있는 상품은 시제품제작에 보통 5배수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고, 기술집약적인
    제어요소가 가미된 제품은 10배에서 15배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금형이 필요한 경우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이부분은 언급불가입니다!!

  • 13.01.21 16:18

    발명사업: 산넘어 산이며 대부분의 발명가들에겐 로또보다 확률낮은 게임이라 혀를 내두릅니다.

    그래서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에 수많은 발명가(초보)들이 패가망신 끝에야 겨우.. 화들짝~ 놀라서,
    이젠 없는 돈에 술사 먹여가며 "발명하지마라!" 전도사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명은 운명입니다. 도망갈래야 갈 수 없으니 차라리 기꺼이 내 안으로 영접하는 겁니다.
    물론 나도 그랬으니까요..

    때문에 산전수전 다겪은 선배들의 조언이 그야말로 금과옥조인 것이며, 이렇게 찾아와 눈팅이라도 하시는 이유겠죠.

    경우에 따라서지만 가끔 난 이렇게 조언 하기도 합니다.
    진짜 알토란 같은 노하우가 숨겨진 발명은 아예 출원도

  • 13.01.21 16:52

    하지마라! 특허란, 기술적 노하우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대신 존속기간만큼만 국가권력으로 독점을 보장 받는 제도일 뿐.
    더 이상은 아니다.

    또 존속기간도 지나기전에 고수들에겐 참고나 할 좋은 먹이감만 된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고 말이죠.

    대신에 아예 첨부터 출원조차 하지 않았다면? 노하우를 남에게 강탈당할 확률은? 매우 적어짐은 자명한 이치.
    그래서 이 빛나리는 멍청하게.. 출원했더라면 이미 다 빼았겼을 전자기술.. 이것을 대략 30년가까이 사골 우려먹듯
    철밥통으로 만사 태평세월~. 이것 출원 하느냐 마느냐~ 모범답안으로 참고하세요!

    암튼 발명사업은, 통장도 아닌 당장 지니고 있는 지갑 그리고 주머니돈 외에는

  • 13.01.21 16:53

    절대로 손을 대거나, 남에게 손을 벌리면.. 좀 심한 말로 개목걸이를 자기 스스로 목에 거는 꼴.
    혹시 '악마들의 속삼임'이란 말 들어 보셨지요? 악마.. 어느 분야에나 피라밋 구조는 존재합니다.

    이런저런 발명지원제도. 제도권 금융.. 이런 것들 모드 이슬잎님 같은 초보발명가를 위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결국 그들은 제도라는 그물치는 거미들입니다. 또 떡밥이며, 미끼 좀 걸어놓고 걸려드는 인생들 피빨기 귀신들이죠.
    만약 정책지원을 받는다 쳐도.. 그 자금이 이슬잎님 계좌로 모두 들어온다? 좋아 말며 꿈 깨세요..

    뭐하나 제대로 만들기는 커녕 시도도 못하고 쪽박만 긁게 마련입니다. 그후로 빚진 죄인 신세로 전락되죠.

  • 13.01.21 16:54

    흔한 말로.. 인건비나 따먹는 하청업체들.. 아무리 규모를 키워도 왜? 가난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는 줄 아십니까?
    다름이 아닙니다. 월급을 가장 많이 챙겨야 할 사장, 이사, 부장 등 간부들 월급은.. 원청업체에서 주지 않습니다.
    즉, 수금하는 액수는 직접적인 공임같은 노무비에 제조~영업경비(뮬류 등~)만 해당하지, 그 이상의 마진은 논외입니다.
    그럼 어떻게? 별 수 있나요?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돼야할 공임을 대패질해서 즉 갈취하거나, 땅장사 등~ 딴짖하지
    않음 집에 쌀도 못삽니다. 그것도 받은 어음 교환비용? ㅋㅋ

    이런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서 제도와 금융 빚을 어찌 갚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보두내고 야반도주~

  • 13.01.21 16:55

    나 성공하면 그나마 행운인 거죠.

    사업..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하듯.. 그럴싸~ 하게 보이지만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그래서.. 친구들과 쉽게 대포 한잔하고 잊을만큼.. 후회할 이유도 없을만한 내 주머닛돈 정도로 부터 시작하시란 말씀.
    참고로.. 빛나리표 철밥통. 남이 보기엔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미 28년차. 정책이던 금융이던 지원은 물론 대출도
    땡전 한푼 구걸해 본적 없습니다. 그러니까~ 배짱이며 속이 무쟈게 편합니다. 한마디로 고객에게 아님말구~도 합니다.

    그래요.. 겉포장만 화려강산 타령은 절벽앞으로 순간이동될 뿐입니다.
    그나마 실제 성공한 발명사업가들이 즐비한 발명카페내에서

  • 13.01.21 16:57

    좀 더 둘러 보시면, 모법답안은 물론, 추구하시는 그 길을 어찌가야할런지.. 실패확률을 대폭 줄이는
    요령마저 스스로 터득하실 수 있으며.. 저 개미지옥같은 악마들의 속삭임으로 부터 탈출할 행운도 건지실 겁니다.

    그나저나 발명가를 지향하신다면 그 무슨분야던 간에 최소한의~ 아무리 허름해도 나만의 공방(공작실~)은 갖추셔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하나씩 갖춰 나아가면 다 되는 겁니다.
    그래서 발명가들은 대략~ 아파트살이는 못합니다. 뚱땅~거리는 대장간 같은 공방을 아파트에다? 불가능이죠.
    또 공방을 따로 마련하자니, 출퇴근도 장애요소. 결국은 나처럼.. ㅎㅎ

    오늘은 일단 요기까지.

  • 작성자 13.01.23 13:20

    개미지옥, 호랑이굴 주옥같은 말씀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호랑이굴에서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항상 정신차리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정신 차리기 힘들정도로 고민이 되면 이곳에 와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야겠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13.02.18 23:56

    빛나리님 말씀 공감 공감 합니다
    중소& 대기업과 공동 특허란 참 우수운 얘기에요 대구 모 발명 오회장님의 조언도 안듣고 의리만 생각 하면서 결국은 홀로서기 하면서 그래도 엔지니어 출신이니까 그래도 봉급쟁이 하고 있어요 후회는 안해요 가족 한테는 미안 하지만 그래도 10년 넘게 잃어버린 시간이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있다는 것 참 행복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 어떻하죠 여기 카페 알기전 변리사 연락하여 새롭게 움직이는데 ~~ 미안 하지만 참 활성화된 카페가 보기가 좋습니다 웹스핑중 워터 에너지 시스템쪽 보다 여기 카페 알고 가입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13.02.21 15:32

    2012년도 중기청의 '아이템 상품화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1차 서류통과도 못하고 보기좋게 낙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각고의 서류준비를 거쳐 예비기술자 육성사업의 '시제품제작'지원을 받아 진행중이고요...

    올해는 '예비기술자 육성사업'도 경쟁률 뿐만 아니라 심사도 무척 까다롭다고 합니다.
    국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가 쉽지 않으나 열심히 도전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면 행운입니다 !

    그리고 님의 궁금해하신
    시제품업체의 견적의 신뢰도나...
    특허출원분의 정보유출등의 우려는 나중의 문제로...
    우선하여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하고 선정된 후 고민하시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특허 등록후 공개적으

  • 13.02.21 15:30

    우리 카페에 올리시어 횐님들께 문의 드리고 인폼 받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출원하신 발명초보자라면...
    우리카페에 자주 방문하시어 발명 선배님들이 남기신 글들을 두루 섭렵하시고...
    IP(지식재산)교육등의 수강을 통해서 자신의 특허역량을 넓혀가시다 보면 때가 올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

  • 13.02.23 05:19

    참고로 시제품제작 비용은 천차만별 이며...
    자신의 공방에서 손수 만드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손수 만드는 과정과 노력 ~~~ 많이 힘든 길입니다 !
    그렇기에 발명가의 길은 험난하지요 !!

  • 13.02.21 18:57

    발명은 길고 인생은 짧다!

    발명은 아무나 하나? 맞습니다. 아무나 할 수는 있어도 성공율은 로또 1등 당첨보다 어려운 확률.
    로또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으나, 발명은 피나도록 노력한 내 의지를 바탕삼아 사회전반에 걸친 투쟁.
    그만큼 험난은 해도 좌절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진정한 의미의 대박도 건질 수 있지요.
    그것도 타에 의함이 아닌, 내가 직접 일궈낸 쾌거. 그 맛을 딱 한번만이라도 맛보고 겪는다면
    "발명인생의 참맛이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 만세삼창 부를 날 꼭 올테니, 부디 열공들 하세요.

    <덧말>
    발명으로 성공하고 싶으시면, 먼저 타인의 발명들을 도우세요. 뭐든~
    과외선생하면 더 배우 듯 그런 경험처럼...

  • 13.02.23 16:07

    합성수지분말이나 액체에 레이저를 쏴서 경화시켜 모형을 만드는 RF뭐라는 기계나 삼차원 프린트로 시작품을 만드는 것은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에는 대개 이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특허출원 또는 등록된 제품은 비용지원을 해줄것입니다. 급하다면 청계4가나 을지로쪽의 가방, 핸드백 상점에 알아보면 그 업소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시제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판매할 제품을 대량으로 품질균일하게 만들고 A/S가 발생하지않아야 발명사업이 됩니다. 아직 등록이전이니 길게 보고 차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발명사업 그것을 일생동안에 여러번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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