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집터를 만들었는데 ....
야외 화장실을 하나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
지금까지 썼던것은 없애야 한답니다
요 언덕에다 비비적 거리고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알량 하다고 주위 분들이 뭐라고 하드만 ㅋㅋㅋㅋㅋㅋ
어쩝니까 걍 콧등으로 넘기고 함 해보는 수밖엔 ~~~~~
풀륨관 위에 경계석 을 쌓고 언덕을 까 뭉개고
경계석 두개 반이면 될줄알고 한개를 반쪽을로 짤랐더만 괜한 힘만들고 말았습니다
걍 세개를 하면 될것을 .......
구덩이 파서 프라스틱 통 묻고
혼자서 하려니 기둥이 나둥그라지는 바람에 사쾌 가 망가 지기도 했지만
우짭니까 걍 하는수 밖엔 ~~
그래도 주춧돌 까지 써서 만들고 있답니다
석가래 올리고 지붕 쒸우고 우찌 우찌 하여 여까지 했습니다
이제 벽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
뭘로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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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많으십니다.짜마춤에 기와까지 혹시 한옥목수세요?
기와가 아니고 함석 아닌가요?
금속기와라고 하지요..비올때 짱 시끄럽답니다 ㅋㅋ
한옥 목수는 귀경도 못해 봣구요
기와가 아니고 함석 입니다
혼자서 대단하십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누구든지 할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잘못 되봐야 기둥 네게 뿐이라고 생각 해 보시면 ~~~~
중요한것은" 다"끝났답니다.고생했어요
벽 마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이랍니다
옆은 목재사이딩으로 마감하시면 ....
가장 뎐이 적게 드는 방법이나 재활용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솜씨가 좋으시네요. 시작이 반 입니다. 힘내세요.
감사 합니다 ~~~
ㅎㅎㅎ 계피향님 저는 아무레도 계피향님 옆으로 귀촌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옆지기 실력을 보면 말입다
어서 오세요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후후후 저는 계피향님 하시는 모습 부럽지만.
울 마누라 보면 내 무능함 감당키 어렵습니다. 열심 하시는 모습 언제나 보기좋습니다 ^0^
용기만 있으면 누구든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홧팅 !
혼자서는 어려운데 잘하십니다 ..울집 뒤간도 프라스틱 통하나 묻고 1년 쓴답니다
봄에 ..코막고 막걸리먹고 취한다음 ㅋㅋ 리어카에 퍼담아 밭에 뿌린답니다 ..
제 카페에 사진 있어요 울집은 엉성한 뒤간 인데
계피향님도 저의 과정을 다 밟고나서 포크레인 사겠네요..ㅋㅋ
저도 집다짓고 지난주 1800주고 한대 사다놓고 연못 만들었답니다..
벽체 (상부는 바람통하게 좀남겨두세요..냄새 나가게 시리..)
1.가장 손쉬운것은 집짓고남은 합판 치고 폐유칠해놓으면 5년갑니다 (울집 도 그랬음)
2.제재소가서 피죽(개당1500원) 사다가 아래부터 겹치며 밖아올라가면 너와의 분위기가 나곗지요
3.황토벽돌 남은 것있으면 쌓는 게 최고지요..
보시다 시피 추녀가 너무 짧아서 흙벽돌은 문제를 보이겠고요
피죽은 제재소가 그처에 없어서 구하기가 좀 그렇구요
아무래도 합판치고 주위에 굴러다니는 생철조각이 을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마후라님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시골살이엔 푸세식 화장실은 꼬~옥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니까요 ~~
계피향님 글을 만나니, 반갑고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듭니다.
화장실이 아니구 정자 같아요
중간에 마루깔고 막걸리 한잔 해두 될것 같아요
ㅎㅎㅎ 똥간위에 막걸리~~~~~~~~~~~~
시골 오지 이다 보니 핸폰도 안터지는 곳이지요
몇년전에 산속에다 원두막 식으로 하나 지었는데 작년 콘파스 태풍에 옆에 있던 아람들이 소나무가
부러져 쓰러지는 바람에 원두막이 폭삭 했답니다
나중에 하나 다시지어 봐야 겠습니다 ~~
정말 대단하신분...
계속 계피향님 글을 보아 왔지만
볼때마다 감탄이...
마무리된 모습도 보고 싶어요...
옛 ~ 말씀대로 함 올려 볼께요 ~
저도 계피향님 글을 읽을 때 마다 말문이 막여 말이 안 나옵니다 ....아무튼 의지력이 대단하신분으로 임명 합니다 ㅎㅎ
난 도저히 자신이 안 생기는 데.... 머리 또한 좋은 분이 신 듯.....존경 한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벽체 마무리하시고 또 올려주시면 감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