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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50강 – 3 – b
차. 龍王의 大自在力
ㄱ. 龍王의 興雲
復次佛子야 譬如娑竭羅龍王이 欲現龍王의
大自在力하야 饒益衆生하야 咸令歡喜하야
從四天下로 乃至他化自在天處히 興大雲網하야
周帀彌覆하니 其雲色相이 無量差別이라
或閻浮檀金光明色이며 或毘瑠璃光明色이며
或白銀光明色이며 或玻瓈光明色이며
或牟薩羅光明色이며 或瑪瑙光明色이며
或勝藏光明色이며 或赤眞珠光明色이며
或無量香光明色이며 或無垢衣光明色이며
或淸淨水光明色이며 或種種莊嚴具光明色이니
如是雲網이 周帀彌布하고
旣彌布已에 出種種色電光하나니
所謂閻浮檀金色雲은 出琉璃色電光하고
琉璃色雲은 出金色電光하고
銀色雲은 出玻瓈色電光하고
玻瓈色雲은 出銀色電光하고
牟薩羅色雲은 出碼𥔥色電光하고
碼𥔥色雲은 出牟薩羅色電光하고
勝藏寶色雲은 出赤眞珠色電光하고
赤眞珠色雲은 出勝藏寶色電光하고
無量香色雲은 出無垢衣色電光하고
無垢衣色雲은 出無量香色電光하고
淸淨水色雲은 出種種莊嚴具色電光하고
種種莊嚴具色雲은 出淸淨水色電光하고
乃至種種色雲은 出一色電光하고
一色雲은 出種種色電光하며
↑150-3
↓151 (예정)
復於彼雲中에 出種種雷聲하야 隨衆生心하야
皆令歡喜하나니 所謂或如天女歌詠音하며
或如諸天伎樂音하며 或如龍女歌詠音하며
或如乾闥婆女歌詠音하며 或如緊那羅女歌詠音하며
或如大地震動聲하며 或如海水波潮聲하며
或如獸王哮吼聲하며
或如好鳥鳴囀聲과 及餘無量種種音聲이라
旣震雷已에 復起凉風하야
令諸衆生으로 心生悅樂하고 然後乃降種種諸雨하야
利益安樂無量衆生호대
從他化天으로 至於地上히 於一切處에
所雨不同하나니 所謂於大海中에 雨淸泠水하니
名無斷絶이요
於他化自在天에 雨簫笛等種種樂音하니 名爲美妙요
於化樂天에 雨大摩尼寶하니 名放大光明이요
於兜率天에 雨大莊嚴具하니 名爲垂髻요
於夜摩天에 雨大妙華하니 名種種莊嚴具요
於三十三天에 雨衆妙香하니 名爲悅意요
於四天王天에 雨天寶衣하니 名爲覆蓋요
於龍王宮에 雨赤眞珠하니 名涌出光明이요
於阿修羅宮에 雨諸兵仗하니 名降伏怨敵이요
於北鬱單越에 雨種種華하니 名曰開敷요
餘三天下도 悉亦如是라
然이나 各隨其處하야 所雨不同하니
雖彼龍王이 其心平等하야 無有彼此나 但以衆生의
善根異故로 雨有差別인달하야
龍王의 大自在力(용왕대자재력)
龍王의 興雲(용왕흥운)
용왕이 구름을 먼저 일으킨다.
용왕이 자유자재한 힘으로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용왕이 큰 구름을 일으
키는 것에 먼저 비유를 하지요.
큰 구름을 일으킨다고 하는 것은 부처님 음성의 보 변성!
그러니까 널리ㆍ널리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중생에게, 햇빛이 골고루
다 비추듯이 그렇게 부처님 음성의 보 변성을 지금 애기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내 음성을 전할 때 전화를 하든지 뭘 하든지간에 내 친한 사람에게
만 하잖아요. 친소가 분명하잖아요. 친소가...
그리고 또 친하지 않은 사람의 음성은 듣지도 아니하고, 전화가 오면 홱 꺼
버리고 전화를 받지도 않습니다.
復次佛子야 譬如娑竭羅龍王(비여사갈라용왕)이 欲 現龍王의
大自在力하야 饒益衆生하야 咸令歡喜(함령환희)하야
從四天下로 乃至他化自在天處히. 타화자재천까지
復次佛子야, 또 불자야
譬如娑竭羅龍王이, 비유컨대 사갈라용왕.
화엄경에서는 사가라용왕을 大海라고도 번역하지요.
사가라는 인도 산스크리트어로 “큰 바다.”라고도 하지만, 아주 쇳덩어리
처럼 무너지지 않는 것. 바다가 다 마르지도 않고 다 하지도 않잖아요.
그렇게 탄탄한 것을 “사가라 용왕.” 이라고 하지요.
방생 갈 때 전부 사가라 용왕 정근하지요.
“사가라용왕! 다 사가라 용왕! 더 사가라 용왕!” 사가라 용왕해서 아주...
능엄경 구절을 굳이 소개시켜 드리자면,
능엄경 제3권 말미에 이 사가라심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사가라심 = 바다 같은 마음!
“순야다성이 가소무언정.” 순야다라고 하는 것은 허공이지요?
능엄경 3권 말미에 “허공이 차라리 녹고 없어질지언정,”
詩적으로 표현해도 굉장히 과장법으로ㆍ은유법으로 훌륭한 시 같습니다.
“허공이 녹아 없어질지언정,” 없는 허공이 어떻게 녹습니까?
“허공이 녹아 없어질지언정, 사가라심은 무동전이라.”
바다 같은 내 마음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야~~~! 이것 참!
능엄경도 그런 것을 보면 아주 훌륭한 글들이 곳곳에 박혀있지만,
너무나 좋은 글들이 많지요. 그런 것은 지우개로 아무리 지우고 싶어도
어릴 때부터 박혀서, 문신이 돼서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엔간한 것은 지워지는데, 문신을 몸에 새겨놓으면 지우개로 안 지워지잖아
요? 때 밀어도 문신은 안 지워지거든요.
공부가 자기 가슴에 콱~~ 박혀 버린 것들은 혓바닥이나 뇌리에 박혀서 아무
리 지우려해도 안 지워지는 것 같습니다.
欲現龍王의 大自在力하야, 사가라용왕이 크게 자유자재한 힘으로,
자기가 꽁꽁 묶여 있으면 중생을 이익해주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饒益衆生이라. 자기가 자재한 힘으로 중생을 넉넉하게 이익되게 해서
咸令歡喜하야, 咸자 이런 것들이 절간에서 우리 공부할 때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했지요. 咸! 함은 자타일시성불도 할 때...
넓을 普자. 함께 할 咸자. 항상 常자.
常放光明(상방광명)ㆍ咸放光明(함방광명)ㆍ普放光明(보방광명)ㆍ
能出光明(능출광명)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똑같은 뜻입니다.
咸ㆍ咸! 마산 옆에 가면 함안이 있잖아요. 咸安!
자타일시성불도 함안! 모두 다 평안하라고 함안!
화엄경 세주묘엄품에 부처님의 함방광명도 나오고,
보방광명도 나오고, 상방광명도 나오지요.
咸令歡喜라. 모두 다 환희하게 했다.
몇 명 빠뜨리면 안 된다. 이 겁니다. “다 환희하게 했다.”
從四天下로, 4천하로부터
乃至他化自在天處히, 내지는 타화자재천에 이르기까지
興大雲網(흥대운망)하야
周帀彌覆(주잡미부)하니 其 雲色相이 無量差別이라
或 閻浮檀金光明色(혹염부단금광명색)이며
或 毘瑠璃(비유리)光明色이며
或 白銀(백은)光明色이며 或 玻瓈(파려)光明色이며
或 牟薩羅(모살라)光明色이며 或 瑪瑙(마노)光明色이며
或 勝藏(승장)光明色이며 或 赤眞珠(적진주)光明色이며
或 無量香光明色이며 或 無垢衣(무구의)光明色이며
或 淸淨水光明色이며 或 種種莊嚴具光明色이니
如是雲網이 周帀彌布하고,
雲網, 雲網. 53선지식에 운망해탈을 얻었던 분은 아마 대자재천신이지
요? 大自在天神! 여기서 구름부터 먼저 지금 색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름도 다르고 비도 다르고요. 비도 내리는 그것의 색깔도 다르고 향기도
다르고 그 양도 다르고 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 각각이 뜻하는 바가 있습니
다. 뜻하는 바가...
興大雲網하야, 큰 구름 그물망을 일으켜서
周帀彌覆하니, 두루 덮거든
其雲色相이 無量差別이라.
그 구름의 빛깔 색상이 한량없는 차별이 있나니,
或閻浮檀金光明色이며, 염부단금 광명색이라. 그리고
或毘瑠璃光明色이며, 비유리 광명색이요,
或白銀光明色이며, 백은 광명색이요,
或玻瓈光明色이며, 파려 광명색이요,
或牟薩羅光明色이며, 모살라 광명색이고,
或瑪瑙光明色이며, 마노 광명색이고,
或勝藏光明色이며, 승장광명색이고, 좋다는 것은 다 갖다 붙여놨습니다.
或赤眞珠光明色이며, 적진주 광명색이고,
或無量香光明色이며, 무량 향 광명색이고,
或無垢衣光明色이며, 때 구정물이 없는 옷 광명색이고,
或淸淨水光明色이며, 청정수 광명색이고,
或種種莊嚴具光明色이니, 종종장엄구의 광명색이다.
如是雲網이, 이와 같은 그물 덩어리가, 구름 그물이
周帀彌布하고, 두루두루 다 덮였다.
여기서는 첫 번째 구름이 나오고, 그 다음에 번쩍하는 번개가 나오고,
그 다음에 우레, 雷(뇌)가 나옵니다.
여기에 주역 같은 것을 예를 들어서,
우리가 소식 같은 것이, 地雷復卦(지뢰복괘)나 山地剝卦(산지박괘)를 보
더라도, 땅이 꽁꽁 얼었어 있는데, “꾸릉”하고 한 번 울었다 하면, 그 한 번
의 울림으로 해서 균열이 가기 시작해서 얼었던 것이 점ㆍ점ㆍ점ㆍ점ㆍ점ㆍ
점 녹아서 풀리기 시작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런 것처럼 이렇게 여기서 우레라고 하는 것도 우리 가슴 속에서,
우리 어린 때 전부 10대 때, 20대 때 중 된다고 한 번 “뚱~” 해서 어느 날
발심 한 번 “퉁~~”쳤던 것이 어떻습니까?
계속 그 우레가 자라서 나중에 먹구름이 되고 비가 내려서, 만곡식이 자양
분이 돼서 우리 인생을 수행자로 살아가게, 열매를 맺도록 살아가잖아요.
그때 한 번 울었던 우레!
한 번 스쳐 지나갔던 번갯불! 이런 것이 있잖아요?
그때 지나갔던 구름! 이런 것들이, 그때 만났던 스님들!
그때 한 번 봤던 책 쪼가리 하나! 그리고 그때 맡았던 절에서의 향 냄새!
한 개 얻어먹었던, 괜히 그 떡은 뭐하려고 얻어먹어서 절에 까지 지금 잡혀
왔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떡 한 개 얻어먹고 또 스님들 놀린다고 뒤에 따라가면서,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중중 까까중”하고 뒤에 가서 놀리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여히 그래가지고 “중중 까까중” 하면서 그게 염불인지도 모르
고 염불하고, 그것이 결국은 그 한 번 울었던 것들이 다 염불 소리가 되어서
“중중 까까중” 하다가 지금 “정 마노광명색” 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如是雲網이 周帀彌布하고, 이렇게 모두 그물이 확~~ 덮였다.”
화장세계품에 보면 그런 대목이 자세하게 나오지요.
부처님의 구름이라고 이렇게 하는 것은 자비의 구름이라서 법신을 나타
내는 겁니다. 법신을요. 비라고 하는 것은 한량없는 설법을 나타내고요.
구름이 있어야 비를 내리지, 법신에서 쏟아지는 것이 법문이지요. 法門!
법문이 쏟아지는 것이지요!
그렇게 쏟아지는 법이라고 하는 것도 또 전부 다 실제로 있는 것도 아니
고요. 법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마치 물에 비친 달 그림자와 같은 것입니다. 법이라고 하는 것이,
一切有爲法은 如夢幻泡影(일체유위법여몽환포영)이라. 굳이 그렇게 빌
린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일체법이라고 하는 것이 유위법이 됐든 무위법이
됐든 법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구름처럼 如夢幻泡影입니다.
화엄경 10인품에 보면 그 대목을 자세하게 설명해 놨습니다.
“메아리와 같다. 如響忍(여향인)이다. 如影忍(여영인)이다. 달 그림자와
같다. 無生法忍(무생법인)!” 이런 것 있잖습니까?
거기에, 10인품에 보면 법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無生忍이다.
無生이라는 말 아닙니까? 無生! 그런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엔간하면
장대들고 보름날 되면 동산에 올라가면 달 딸 것 같이...
조금 앉아 있다가 화두가 돼서 무엇이 羽化登仙(우화등선)해버릴 것 같지
않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금을 안 해놔도 부처님같고, 입만 떼면 見性成佛(견성성불) 했다고 거짓
말하고요. 見性成佛은 화엄경의 시초가 견성성불이고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견성을 했든지 안 했든지간에 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심불급중
생시삼무차별)이니까 그것은... 그 이치만 알고 그 다음부터는 어떠냐?
견성성불한 사람의 행동에 걸맞게 하는 것을 우리는 보현행원이라고 하지
요. 요즘 그것을 줄여서 석자로 얘기합니다.
“보빼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보현행원 빼면 시체다. 보빼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현행원 빼면 시체다. 보빼시”
하늘에서 아무리 구름이 쏟아지고 비가 쏟아지고 하더라도...
지난 시간에도 우리 살짝 얘기했지만, 법화경 약초유품에 보면 약초는
二乘에 비유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사람들한테 약초가 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성문ㆍ연각ㆍ아라한ㆍ벽지불 정도로 보고,
세상에 큰 기둥이 되고 대들보가 되고 서까래가 되려면, 뭐가 되어야 됩
니까? 보살이 되어야 됩니다.
十敎菩薩(시교보살)은 서까래 정도 되지만,
화엄경을 보고 보현행원을 하는 사람이 一乘菩薩이라고 하잖아요?
一乘別敎(1승별교)라고 하지요. 一乘同敎(1승동교)라고 하는 것은 3승이 ??같이 있는 것을 함께 同자를 써서 同敎라고 그럽니다.
1승으로 가는데 작은 사람 큰 사람 다 포함해서 대ㆍ소승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법화경은 큰 의미에서는 1승동교이고,
화엄경은 큰 의미에서는 1승별교입니다. 특별한 근기라고요.
‘완전 대들보만 얘기한다.’ 이 말입니다. 큰 달이...
하늘에 태양이 하나 있잖아요? 그것을 1승별교라고 보면 됩니다.
불승이라고 하지요. 佛乘!
종국에는 모든 것을... 화엄속에 同敎도 있지만,
해석을 보면, 청량국사 소초에 하신데도ㆍ종경록에 보면 그렇게 나옵니다. “同敎가 화엄에도 있다하지만,
크게 봐서는 화엄은 一乘別敎라고 봐야 되고,
법화경은 그 속에도 1승별교가 있지만, 1승동교라고 보는 것도 좀
바람직하게 보는 견해다.”
영명지각 연수선사가 보통 분입니까? 정토염불도 하고 선종 종장이기도 한
데요. ←이런 분들의 의견도 우리가 따라갈 필요가 있습니다.
“빛의 번개를 내나니,” 빛에 어떤 번개가 있습니까?
所謂閻浮檀金色雲(소위염부단금색운)은
出 琉璃色電光(출유리색전광)하고
琉璃色雲은 出 金色(금색)電光하고
銀(은)色雲은 出 玻瓈(파려)色電光하고
玻瓈色雲은 出 銀色電光하고
牟薩羅(모살라)色雲은 出 碼𥔥(마노)色電光하고
碼𥔥色雲은 出 牟薩羅色電光하고
勝藏寶(승장보)色雲은 出 赤眞珠(적진주)色電光하고
赤 眞珠色雲은 出 勝藏寶色電光하고
無量香色雲은 出 無垢衣(무구의)色電光하고
無垢衣色雲은 出 無量香色電光하고
淸淨水色雲은 出 種種莊嚴具色電光하고
種種莊嚴具色雲은 出 淸淨水色電光하고
乃 至 種種色雲은 出 一色 電光하고
一色 雲은 出 種種色 電光하며
旣彌布已(기미포이)에,
이미 구름이 꽉~~ 덮이고 나니까 구름에서 뭔가 툭 터져 나오는데,
出種種色電光(출종종색전광)하나니, 출 종종색의 번갯불이 나온다.
구름에는 번갯불도 나오고, 뇌성도 나오고, 바람도 나오고, 비도 나오고 그
렇겠지요? 그러면 다음 시간에는 번갯불의 의미가 뭐냐?
뇌성의 의미가 뭐냐? 바람의 의미가 뭐냐? ←이렇게 짚어야 될 것 아닙니까?
所謂閻浮檀金色雲은, 소위 염부단금의 빛 구름은
出琉璃色電光하고, 유리 빛 번개를 내고,
琉璃色雲은, 유리 빛 구름은
出金色電光하고, 금 빛 번개를 내고,
銀色雲은, 은 빛 구름은
出玻瓈色電光하고, 파려 빛 번개를 내고,
玻瓈色雲은, 파려 빛 구름은
出 銀色電光이라. 은 빛 번개를 내고,
牟薩羅色雲은, 모살라 색 구름은
出碼𥔥色電光하고, 마노 빛 번개를 내고,
碼𥔥色雲은, 마노 빛 구름은
出牟薩羅色電光하고, 모살라 색 번개를 내고,
勝藏寶色雲은, 승장보배 빛 구름은
出赤眞珠色電光하고, 적진줏빛 번개를 내고,
赤眞珠色雲은, 적진주 빛 구름은
出勝藏寶色電光하고, 승장보배 빛 번개를 내고,
無量香色雲은, 한량없는 향 빛 구름은
出無垢衣色電光하고, 때 없는 옷 빛 번개를 내고,
無垢衣色雲은, 때 없는, 무구의 색운은, 구름은
出無量香色電光하고, 한량없는 향 빛 번개를 내고,
서로서로 짝이 되어 있네요.
淸淨水色雲은, 깨끗한 물 빛 구름은
出種種莊嚴具色電光하고, 갖가지 장엄거리 빛 번개를 내고,
種種莊嚴具色雲은, 장엄거리 빛 구름은
出淸淨水色電光하고, 깨끗한 물 빛 번개를 내며,
乃至種種色雲은, 내지는 갖가지 빛의 구름은
出一色電光 하고, 한 빛의 번개를 내고,
一色雲은, 한 빛의 구름은
出種種色電光하며, 갖가지 색의 번개를 내느니라.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마지막은 뜻을 알겠네요.
一念卽是無量劫 無量遠劫卽一念(일념즉시무량겁무량원겁즉일념)
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에,
“구름 속에서 천둥번개 친다.” ←이것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강의 근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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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아름다워라♬♪♩ 환희로워라♬♪♩ 감사하여라!!! 대♩ 방♩ 광♩ 불♩ 화♩~~ 엄♩~~ 경♩~~~
고맙습니다.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佛乘!
오직 佛乘만이 있을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방편이다.
나무-비로자나불,
나무-비로자나불,
나무-비로자나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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