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조금씩 모양새를 갖추어 가는 마당 아직은 가야 할 일이 더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사람이 사는 집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대문을 우선적으로 정리를 해야 할 듯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개집대문 같다. 에고~
저 무수히 쌓여 있는 폐기물들 차라도 불려서 치워야 할 듯하다.
방충망과 현관방충망을 다시 설치하고
폐자재를 다 치우고 나니 한결 깨끗하고 사람냄새가 난다.
심혈을 기울려 만든 대문 나름의 만족을 하면서 흐뭇하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대문을 방무목으로 리폼을 하고 나니 사람사는 곳 같아보인다. 철대문에 철망사로 막아서 마치 닭장(?)이나 개집(?)같아 보여 갈때 마다 스트레스였지만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듯하다. 차츰차츰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모르지만 스스로는 만족스럽다. ㅋㅋㅋ 이제는 정면에 보이는 평상과 모아둔 폐자재들을 몽땅 버리고 나니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갈 듯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이제는 사람 냄새를 폴폴나는 힐링하우스가 되어 가고 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는건?ㅋㅋ 인터넷에 방성애산장이라고 쳐보세요 저도 그런삶이 좋습니다 낡은집을 하나하나 흙으로 치대가며 수선하면서 멋지고 개성있는 집이 돼서 길손들이 찾게 됐답니다~~ 시간되면 한번 찾아가서 노하우도 전수 받아 보세요~
첫댓글 저 대문을 나마스테님이 만든건가요?
집좋은데요.
촌집 아니구만
내가 만들었지롱 해서 나중에 집짓는 일을 할까? 심각해서 생각했다니깐 ㅎㅎㅎ
@나마스테(오산) 오~~대단한데요.
멋집니다~^^
하나하나 내손으로 가꿔가는게 더욱 정감 있지 않을까요?
나마스테님 정말 멋있어요~^^
그래서 처음엔 새로 공사를 할까? 하다가 손때가 넘 많이 들어가서 이젠 이러구 살려고 합니다. 아직은 지붕이랑 손 볼곳이 좀 더 있지만... 이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ㅋㅋ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는건?ㅋㅋ
인터넷에 방성애산장이라고 쳐보세요
저도 그런삶이 좋습니다
낡은집을 하나하나 흙으로 치대가며 수선하면서 멋지고 개성있는 집이 돼서 길손들이 찾게 됐답니다~~
시간되면 한번 찾아가서 노하우도 전수 받아 보세요~
아 그 산장 가봤어요..방바닥에 약초를 깔아 놓은 방에서 묵었었지요..인상적이었어요..
머잖아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보름달(분당) 어머 그러셨구나^^
방바닥에 솔잎을 깔고 그 위에서 자보면 솔잎향이 솔솔~
쥔장에 센스 만점~
대단 하시네요
부닥치면 하게 되나요?
아 기지개를 켜 볼까나..
정말 멋있어요ㅎ
네 다 하게 되더라구요. 시작하는 것이 힘들지 다 시작하면 됩니다. 암만요.
대문이 새집처럼 샤방샤방~~~ 축하드려요^^
대문과 우체통 너무 이뻐요^^
아주 멎진 전원주택 입니다.
아담한 정원에 꽃들이 만발하고
평상에 고추도 말리고
대문앞엔 빨간 우체통
정겨운 싸리문스타일에 럭셔리한 대문
대문안에 빨간 고급세단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한번 초대해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가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아직은 시간이 없어 진행중이나 시간이 약이라 언젠가는 원하는 모습을 보이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