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음악에 한국적 영혼을 담은 브라운 가스펠 밴드 "믿음의 유산(Heritage of Faith)"
세계적인 명성의 재즈 클럽 블루노트에서 펼쳐지는 "Heritage of Faith"의 특별한 무대
최근 첫 앨범 <The brand-nu Gospel>을 발표하면서 1998년 창단 이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믿음의 유산"은 흑인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대한민국 최초의 브라운 가스펠 밴드로 총 10명의 보컬리스트와 6명의 밴드로 이루어져 있다. 흑인 음악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공통분모를 가졌던 젊은이들로부터 시작된 이 거대한 물결은 외국의 Praise & Worship과 국내 몇몇 유명 사역자들의 활동 외에는 극도로 침체되어 있었던 국내 가스펠 음악계에 큰 방향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 정통 블랙 가스펠의 창법 위에 퓨전 재즈 스타일의 화성과 펑키한 리듬을 더해 일반 대중 음악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있다.
믿음의 유산이 추구하는 브라운 가스펠은 갈색 눈을 가진 사람들이 전하는 좋은 소식을 담은 노래라는 의미로 정통 흑인 음악을 한국 사람들과 같은 아시아 인종이 그들 나름대로 소화해낸 음악을 의미한다. 흔히 R&B 로 알려져 있는 흑인음악을 깔고 이를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낸 것. 특히 최고의 실력을 지닌 10명의 보컬리스트들이 들려주는 호소력 넘치는 소울풀 사운드와 환상적인 하모니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여기에 흑인 음악 특유의 리듬감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그루브 & 펑키 밴드는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박효신, 박화요비, 조PD등 다수 국내 뮤지션들의 세션 활동, 이은미, 빅마마, 거미, 이수영, MC the Max 등의 라이브 세션 및 각종 드라마, CF음악의 작곡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믿음의 유산이 세계적인 명성의 재즈 클럽 블루노트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이번 콘서트는 기존 가스펠 외에도 소울과 그루브감을 만끽할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특별히 구성될 예정이다.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연간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믿음의 유산은 블루노트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인 실력파 국내 대중음악인들의 공연을 앞두고 시작하는 의미있는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최고의 라이브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 시 : 2004년 5월 17일 (월) ~ 21일 (금)
장 소 : 블루노트 서울 (강남 교보타워 2층)
시 간 : 월~금 1부 7:00-8:15 / 2부 9:30-10:45
(공연 시작 시간 30분 전까지 입장 완료)
입장료 : 1, 2부 각 35,000원
예매처 : 블루노트 www.bluenotejazz.co.kr
MMJAZZ www.mmjazz.co.kr
포노 www.phono.co.kr
티켓파크 www.interpark.co.kr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 공연문의 02)3675-2754 / 예약문의 블루노트 서울 02) 3477-0202
이벤트 : 공연 티켓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 가운데 선착순 100분께 공연 당일 블루노트 수첩을 선물로 드립니다!
좌석 : 전체 무등급, 공연 당일 예매순서대로 입장
첫댓글 동훈이가 좋아할 공연이네^^
악~~~저두 너무 가고싶은데....ㅋㅋㅋㅋㅋ 요즘 재즈가 절 막 유혹해욬ㅋㅋ
훔..믿음의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