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열동기회 회장 성유경동기와 총무 이화영동기는 12월20일(월)14시부터
총동창회(회장 예대장 이홍기,33기)와 육사 학교본부(학교장 중장 강창구,44기,8군단장 엮임후 12.16일 부임)를
각각 방문하여 총동창회 회관건립기금 1천만원과 육사발전기금 1천만원을 임관50주년기념 27기 대열동기회 명의로
각각 출연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대열반세기 여정"책을 총동창회에 10권,육사 학교본부에 5권과 육사도서관에
10권을 27기 대열동기회 명의로 각각 병행 기증하였습니다.
이홍기 총동창회장은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2014년도에도 500만원을 기출연하신 바 있지만
이와 무관하게 뜻깊은 임관50주년을 기념하여 1천만원을 출연해 주셔서 후배기수들에게도 좋은 先例를 남겨주신
27기동기회 선배님들께 각별히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함께 기증받은 '대열반세기 여정'책을 잠시 열어서 보더니 책의 구성이나 내용들이 아주 훌륭한
작품을 만드신 27기 선배님들의 저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다면서,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책을 기증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총동창회 사무실내에 27기선배님들의 발자취가 담긴 "대열반세기 여정"책을 잘 진열 보관하면서 선ㆍ후배동문들이
함께 공유하며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과 함께, 더 나아가 책만 좀 여유만 있었다면 국방부를 비롯 육군본부,
군사령부등 군의 후배들에게도 귀한 책들을 보내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USB 책내용파일을 공유할 수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성유경회장이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육사 학교본부를 방문하여 마찬가지로 육사 강창구 학교장께서도 모교와 후배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으로 임관50주년을 기념하여 뜻깊은 육사발전기금 1천만원을 출연해주신
27기대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더욱이 "대열반세기 여정"책을 학교본부는 물론 육사도서관에 10권을 기증해주셔서 후배 생도들이 50년이상
대선배님들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알 수가 있어서 장차 임관후 군생활을 하면서도 소중하고 값진 교훈을 얻을
수가 있겠다고 하면서 후배 생도들이 잘 열람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육사도서관 이외에도 출판사에서 직접 국회도서관에 10권,국립도서관에 10권을 기증함으로서
앞으로 군은 물론 관심있는 국민들에게도 우리 육사27기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와같이 "대열 반세기 여정" 책을 편집 제작하는데, 그동안 모든 동기생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속에 소중한
원고(사진)을 제공해 주시고, 유능한 편집위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헌신봉사로 27기 위상에 걸 맞는 책 및
USB를 편집 제작해 주신 편집위원(5명)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아쉽다면은 이처럼 귀한 책을 좀 더 많이 제작하였더라면, 총동창회에 각 기수별 회장들에게도 책을 보내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20일
대열동기회 총무 이 화 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