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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가 수여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
2023년 5월 21일
[서울] 한국의 명문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세계 평화에 대한 공헌, 세계시민의 육성과 한일우호의 촉진에 대한 공적을 기린 것.
수여식은 20일, 수도 서울에 있는 이 대학의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으며 박정운 대학총장, 노택선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성 전 총리가 축사를 했다. 방한 중인 하라다(原田) 회장에게 학위기가 대리 수여됐고 회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사사(謝辞)를 대독(代讀)했다.
하라다 회장 등 방한단 참석해 수여식
이 전 총리 축사
아시아가 자랑하는 시성(詩聖) 타고르가 일찍이 “동양(東洋)의 등화(燈火, 등불)”라 칭송했던 한국. 시인의 예견대로 이 나라는 큰 발전을 이루어 지금은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세계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반도체의 세계적인 기업 등을 만들어 낸, 테크놀로지 대국이기도 하다.
그 약진을 뒷받침하는 것이 높은 어학력과 국제감각을 갖춘 인재. 한국외국어대는 그런 리더를 배출하는 글로벌 교육의 전당이나 다름없다.
이 대학의 창립자 김흥배 박사는 “동란으로 황폐해진 조국이 풍요로워지기 위해서는 어학교육과 세계로 날개 쳐갈 인재의 육성이 중요하다.”는 신념 아래 전신(前身)이 된 학교법인을 1952년에 설립. 그 연원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이 대학에는 세계시민(世界市民)의 정신이 맥박(脈搏) 친다.
아시아 최초 통역·번역대학원
각국 지도자 특강 글로벌 인재육성학부
1954년 한국외국어대학교로 개교. 현재 서울과 경기도 용인시의 두개의 캠퍼스가 있다. 108개국에서 온 유학생 2500여명이 재학 중이며 100개국 575개 대학, 67개 기관과 교육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통역번역(通譯飜譯)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의 혁신적인 대학 랭킹 톱 100에도 선출. 각국의 국가 지도자들이 특강을 실시하는 등, 국제색(國際色)이 풍부한 종합대학으로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동창생은 정재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통역·번역가도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수도 서울 동부 동대문구에 있다.
동대문구는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서울시립대와 1998년에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경희대 등이 서 있는 교육도시로도 유명하다. 2011년에는 이 구에서 선생님 부부에게 시민간의 우호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한 다대한 공헌을 기려 ‘명예구민증’이 수여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의 캠퍼스에는 학생들의 활기찬 외국어의 회화(會話)가 난무하며 각국 유학생들의 모습도 많이 보여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국제적 분위기로 가득하다.
수여식이 열린 어제 20일, 하라다(原田) 회장 등 창가학회(創價學會) 방한단(訪韓)團) 일행은 오전 캠퍼스를 방문했다. 박정운 총장 등이 환영. 구내에는 이케다 선생님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펄럭였고, 선생님을 현창하는 기쁨이 캠퍼스 안에 넘쳐흐르고 있었다.
박 총장은 이 대학교 출신으로 영어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 제12대 총장에 취임했다.
제주도 출신으로 선생님과 깊은 우정을 맺은 국립제주대학교 조문부 전 총장의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한 한국외국어대학 동창회 고문 안봉수 씨를 통해 선생님의 업적을 알게 됐다.
박 총장은 사회와 지역 번영에 힘쓰는 한국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와 교류를 돈독히 하면서 선생님의 서적을 읽는 과정에서 신뢰가 더욱 강해졌다.
식전에 하라다 회장과의 회견에서 박 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은 존경하는 불교철학자, 평화운동가”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이 대학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인물 중 무려 60% 이상이 각국의 국가원수 경험자임을 소개하면서 이번 수여는 더욱 그 역사를 빛낼 것이라며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 평화에 힘쓰시는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다.
신뢰(信賴)와 우의(友誼)가 훈훈한 수여식은 일찍이 이 대학에서 특강했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의 이름을 딴 오바마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노택선 대학원장의 추천사(推薦辭)에 이어 수여사(授與辭)에 나선 박 총장이 선생님의 세계평화에 대한 노력이 한국 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리(代理)인 하라다 회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기(學位記)가 수여되자 회장은 성대한 박수에 감싸였다.
이어 한국의 총리와 서울대 총장 등을 역임하며 선생님과 깊은 우정을 맺어온 이수성 씨가 축사(祝辭)를 했다. 그는 SGI가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한국의 자랑이라고 강조.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로 상찬하며 양국의 우호와 평화 건설에 기여하는 이케다 선생님이야말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사사(謝辭)를 대독했다.
축하 연주 후 기념패, 명예철학박사라고 새겨진 명함 기념품이 전달됐다.
한국 대학으로부터 20번째 명예학술 칭호가 된 영예.
수여식장 로비에는 현 국무총리 한덕수 씨,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를 전하는 성화(盛花)와 태피스트리(tapestry) 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사인 중앙일보를 비롯해 유명 기업 등에서 보낸 축화(祝花)가 장식되어 있었다.
성남시 명예시민 칭호 관련
https://www.youtube.com/watch?v=F95aeHo5T-Q
[참조] The Asia N News 기사
http://kor.theasian.asia/archives/337786
첫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 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
매일매일 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욱더 보은사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