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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 시 : 2018. 7 .21 ㅇ 장 소 : 덕유산 ㅇ 네 비 : 곤도라 - 설천봉 - 향적봉 - 향적봉대피소 - 중봉 - 백암봉 - 동엽령 - 무룡산 - 삿갓재대피소 - 황점(A코스) 우리는 A코스로 가다 무룡산2KM지점에서 컨디션이 안좋아 (B코스)동엽령으로 다시 내려와 안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 (알바4KM) ㅇ A코스는 : 곤도라 - 황점(10:30분출발-17:30분도착) ㅇ B코스 : 곤도라 - 동엽령 - 안성탐방지원센터.(16:40분도착) ㅇ 모처럼 토요일 시간을 내어 내가 좋아하는 덕유산을 다녀 왔어요. ㅇ 네비상 4km 알바를 하였습니다. ㅇ 항상 내 눈앞에 아른거리는 지리산.설악산.덕유산.무등산 매일 다녀 보고 싶은곳입니다. ㅇ 곤도라 타고 설천봉 올라가는중 새를 포획하는 장면입니다. ㅇ 오늘 날씨가 덥다고 하지만 1500미터 고지는 아래보다 7도 정도 낮아 트래킹하기 좋은날입니다. ㅇ 설천봉 도착하여 분위기를 남겨요. ㅇ 설천봉을 남과 달리 멋지게 남길려고 곤도라안에서부터 10장정도 남겨왔습니다. ㅇ 미리 이야기를 하지만 오늘 덕유산 정상에는 잠자리가 하늘을 덮을려는듯 합니다. ㅇ 설천봉에 도착하지 구석진곳에 구절초가 나를 기다리고 있어 찰칵! ㅇ 첫번째 구절초꽃이 반겨 주었고....두번째 꽃은 동자꽃 입니다. ㅇ 세번째는 나리꽃입니다.......나리꽃 사진전을 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자연을 알게 되면서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빠저 봅니다....나리꽃(꽃말 : 순결) ㅇ 흉내를 낼수없는 덕유산의 나리꽃의 강렬함. 식물은 인간이 사랑해준 만큼 보답을 합니다. ㅇ 한발짝 움직일때마다...윤수현가수의 "꽃길" 생각이 나요. 꽃길 가사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가요. 비단 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 시 사랑 안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ㅇ 모시대도 많아요. ㅇ 내가 걷고싶은 길은 덕유산,지리산,설악산,무등산 입니다. 옆지기랑 한번 그 길을 걸을수 있을런지 노력을 해 봅니다. ㅇ 향적봉 정상입니다.....인증사진 땜에 일년내내 복잡합니다. ㅇ 덕유산 올때마다 기분이 좋고 기대도 커요. ㅇ 어느덧 향적봉대피소까지 왔습니다. 겨울이면 빈틈없는 대피소인데 한가합니다. ㅇ 자연 우리가 가꾸워야 합니다. ㅇ 한발짝 걸으면 나리꽃이 줄비합니다. ㅇ 취나물 꽃 입니다. ㅇ 보기만 해도 덕유산 마냥걸어도 좋아요. ㅇ 이나리는 말나리 같기도 합니다. ㅇ 물레나물꽃 ㅇ 앞에 보이는 정상이 중봉 전망대 입니다. ㅇ 원추리가 유명한 덕유산....무룡산을 가면 지금 피크 입니다. 2부도 비중을 나리와 알바와 덕유산의 매력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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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유산
다녀 오셨네요.
여름 야생화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달에 두번 토요일 쉬는날이라
다녀 왔습니다.
더우신데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원추리보다 나리가 세상을 만났네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눈은 즐거웠는데 몸이 무거워서 값진고생 하고 왔습니다.
무룡산으로 가신분들 원추리 많이 피었다고 차안에서 소곤소곤
대시는데 아쉬움이 남은 덕유산이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꾸벅!
저도 설악산이나 오대산등 가끔가는데 꽃을봐도 이름을 잘몰라서 걍이쁘다고만. 생각하고 다닙니다 더은데 고생하셨습니다 ㆍ
안녕하세요?
저도 마찬가지인데 야생화꽃을 자세히 보면 나의 마음보다는 더 예쁘다는것을
느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