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2장 1절 상제께서 정미년 三월 초에 광찬을 대동하고 말점도(末店島)에 들어가시려고 (광찬의 재종이 말점도에서 어업을 경영하고 있었음) 갑칠과 형렬을 만경 남포(南浦)에 불러 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지금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니 너희들은 성백(成伯)의 집에 가서 그와 함께 四十九일 동안 하루에 짚신 한 켤레와 종이등 한 개씩을 만들라. 그 신을 천하 사람에게 신게 하고 그 등으로 천하 사람의 어둠을 밝히리라” 하셨도다. 두 사람은 명을 받들어 성백의 집에 가서 그대로 시행하였도다. 그 후 상제께서 말점도로부터 나오셔서 그 짚신을 원평 시장에 가서 팔게 하시고 그 종이등에는 각기 “음양(陰陽)” 두 글자를 쓰셔서 불사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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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웃긴다고 할 수 있다....
경전에 ( ) 를 하다니....정말 웃기지 않은가? " (광찬의 재종이 말점도에서 어업을 경영하고 있었음) " 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엄청 친절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로 '재종( 再從)' 은 6촌관계의 친족을 의미한다.
그렇다치고....
(1) 말점도(末店島)
末店島 는 현재 末島 라고 불린다...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에 속하는 섬 중 하나다...
(참고)
행록 3장 19절 금구 수류면 평목점(金溝水流面坪木店)에서 정 괴산(丁槐山)이라는 자가 집안이 가난하여 주막의 술장사로 겨우 호구하면서 매양 상제를 지성껏 공양하더니 상제께서 어느 날 우연히 주막에 들렀을 때 괴산이 상제께 올리려고 개장국을 질솥에 끓이다가 질솥이 깨어지므로 그의 아내가 낙담하여 울고 섰거늘 상제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쇠솥 하나를 갖다 주었더니 이로부터 그의 가세가 날로 늘어났도다. 그 후에 그가 태인 방교(泰仁方橋)로 이사하게 되자 그 쇠솥을 수류면 환평리(環坪里) 정 동조(鄭東朝)에게 팔았더니 이로부터 괴산은 다시 가난하게 되고 정 동조는 도리어 살림이 일어나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 솥을 복솥이라 불렀도다.
(2) 運 靈臺四海泊
“내가 지금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니 너희들은 성백(成伯)의 집에 가서 그와 함께 四十九일 동안 하루에 짚신 한 켤레와 종이등 한 개씩을 만들라. 그 신을 천하 사람에게 신게 하고 그 등으로 천하 사람의 어둠을 밝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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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49 는 태극을 제외한 숫자다...태극을 포함하면 50 이다....이것은 주역의 명제다..(반박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태극은 '만법귀일' 의 一 이다....따라서 49는 萬法 이라 할 수 있다....
단어를 숫자로 치환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있다....
49개의 댓가지를 2개로 나눈다...이것은 '음양' 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것은 주역의 점치는 법에 나온 설명이다...50개의 댓가지로 점을 친다는 것은 곧 <인간이 神의 움직임을 알고자 한다> 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49개의 댓가지는 결국 <神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정배의 뜻은 아래와 같다.
(아래)
ㆍ정배(定配) : 공사 2장 1절/113쪽.
죄인을 지방이나 섬으로 보내 일정한 기간 동안 그 지역 내에서 감시와 통제를 받으며 생활하게 하던 형벌. 찬배(竄配)라고도 한다.
定配 는 竄配 라고도 한다. 여기서 竄 은 (숨을 찬) 이다.....
이 장면에서 질문을 해야 한다.
自問: 성사께서는 왜 형벌을 받았을까? 또는 왜 숨었을까?
自答: 아래 구절 때문이다.
(아래)
공사 3장 41절 상제께서 무신년에 “무내팔자 지기금지 원위대강(無奈八字至氣今至願爲大降)”의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도다.
欲速不達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九年洪水七年大旱 千秋萬歲歲盡
佛仙儒一元數六十 三合爲吉凶度數
十二月二十六日再生身 ○○
또 무신년에 이런 글도 쓰셨도다.
一三五七九
二四六八十
成器局 塚墓天地神 基址天地神
運 靈臺四海泊 得體 得化 得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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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臺 가 四海 에 泊 해야하기 때문이다. ...
靈臺 가 四海 에 泊 하려면 한가지 방법 밖에 없다....섬이 아니면 이 일을 할 수가 없다.....<4海> 는 곧 '섬(島)' 이기 때문이다. ...
(3) 정배(定配) 의 뜻
“내가 지금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니 너희들은 성백(成伯)의 집에 가서 그와 함께 四十九일 동안 하루에 짚신 한 켤레와 종이등 한 개씩을 만들라. 그 신을 천하 사람에게 신게 하고 그 등으로 천하 사람의 어둠을 밝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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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제가 神明 이다...
달리 이야기하면 神明 을 풀이한 글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신을 천하 사람에게 신게 하고" 는 神 과 관련되어 있다.....이건 (道)術이다...
"그 등으로 천하 사람의 어둠을 밝히리라" 는 明 과 관련되어 있다...이건 道(術)이다...
定配 는 짝(配)을 정( 定) 한다는 뜻이다....
(참고)
행록 5장 31절 상제께서 二十三일 오전에 여러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이제 때가 바쁘니라. 너희들 가운데 임술생(壬戌生)으로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세우라.” 형렬이 “수부로서 저의 딸을 세우겠나이다”고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세수시키고 빤 옷으로 갈아입혀서 데려오라” 하시니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여 딸을 상제 앞에 데려오니라. 상제께서 종도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 옮겨 놓게 하시고 그의 딸에게 약장을 세 번 돌고 그 옆에 서게 하고 경석에게 “대시 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大時太祖出世帝王將相 方伯守令蒼生點考后妃所)”를 쓰라 이르시니라. 경석이 받아 쓸 제 비(妃)를 비(妣)로 잘못 쓴지라. 상제께서 그 쓴 종이를 불사르고 다시 쓰게 하여 그것을 약장에 붙이게 하고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니라”고 말씀을 끝내고 그의 딸을 돌려보내시니라. 상제께서 경석에게 그 글을 거둬 불사르게 하셨도다.
교운 1장 26절 상제께서 정미년에 태인 고현내 행단에 이르러 차 경석에게
“夫主將之法 務攬英雄之心 賞祿有功 通志於衆 與衆同好靡不成 與衆同惡靡不傾治
國安家得人也 亡國敗家失人也 含氣之類 咸願得其志”
란 글 한 절을 외워 주시고 잘 지키기를 바라시면서 수부(首婦)가 들어서야 하느니라고 이르시니라. 경석이 상제를 모시고 돌아와서 그 이종매(姨從妹) 고부인(高夫人)을 천거하니 이날이 동짓달 초사흗날이니라.
공사 3장 33절 상제께서 하루는 무당 도수라 하시며 고부인(高夫人)에게 춤을 추게 하시고 친히 장고를 치시며 “이것이 천지(天地) 굿이니라” 하시고 “너는 천하 일등 무당이요 나는 천하 일등 재인이라. 이 당 저 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서 빌어야 살리라”고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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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의 종류가 모두 2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2종류의 짝짓기가 모두 末店島 에서 이루어진다....그 다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得體 得化 得明 이다...
(4) 그림감상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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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 득체 득화 득명 이 의미는 지기가 발복되는 도장이 종단대순진리회는 5다섯 도장중에서 4개의 기와 궁궐의 도장이 있다 중곡도장 여주본부도장 포천도장 토성도장 자~굳이 한개의 도장만 있어도 되는데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4개의 기와궁궐의 도장과 제주도 수련도장은 회관건물의 양식으로 5다섯 도장을 두셨습니다 이 의미를 잘알아야 한다 제주도 수련도장은 왜?기와 궁궐의 도장을 않만들어 두시고 회관 건물의 양식처럼 만드셨는가~말점도는 제주도와 연관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산조라 하여 상도는 섬도자라야 한다면서 상도방면에 큰 의미를 두지만 그 이슈는 이제는 소멸이 되었다 강력한 리더쉽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나라던지 어떤회사나 단체던지 어떤 리더자가 어떤 리더쉽을 발휘하는가에 그 단체는 성공도 하고 또한 실패도 하는 것이다 상도는 그 리더가 현재는 없스니 가면 갈수록 실패의 길로 접어든다고 봅니다 영어 닉네임은 성공의길로 갈려면 새로운 길을 찾는것이 맞다 그 대는 참 똑똑해 보이는데 말이죠~나 또한 상도가 맞다고 수도를 하였는데 그 이유는 아~돌아가신 상도에 수임선감 이셨던 이분은 종단대순진리회를 하나로 화합을하고 통일을 이루겠구나 라고 따르고 수도를 하였스나 좀 근사치에
가는듯 했스나 참~몇번을 언급을 했지만 포천도장에 입성을 추진하는 일을 그때 잘 이루었서야 하는데 결국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입성을 못하였던 부분 이 부분이 지금도 참 안타깝더라 천시는 때가 있고 인시는 기회가 있는데 그때 그 기회를 날려 버렸던것이 참 아깝더라 돌아가신 상도에 수임선감 이셨던 그 리더도 뭔가 느낌이 왔서니까 함 입성을 할수있는 기회이니 잘 알아봐라 했겠지~딱 거기까지가 상도의 기운인것 같다 뭐 지금도 상도가 맞다고 주구장창 주장을 하는데 나는 이미 상도는 끝났다고 본다 기회가 되면 제주도로 가야겠다 산조는 제주도와 관계가 분명 있다고 본다 돈이여 ~빨리 나에게 붙어라 떨어지질 말고 도망가지도 말고 목돈이던지 큰돈이여 나에게 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