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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계 가곡 에릭 사티 : 1916년의 멜로디 세 곡 (전곡)
심박 추천 2 조회 101 16.06.24 08:5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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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6.24 08:52

    첫댓글 forsythia 님,
    프랑스 개구리 입니다. ^^*

  • 16.06.24 10:57

    와우~!
    호기심을 갖게 했던 곡이 이렇게 쉽게 내 앞에 나타나다니...ㅎ
    먼저 감사 하단 말씀 부터 올립니다.
    사티에게 3개의 멜로디가 2작품이 있던데 년도(1916) 까지 밝혀 주시고
    위의 이미지 자켓속 의 Trois Melodies는 최초의 가곡집(1886)이네요.
    프랑스 개구리의 브론즈상 역시 흥겹고 재미 있습니다.
    2곡의 다페네오 (월계수)에서는
    아폴로와 다프네 그리스 신화를 떠 올리게 하네요.
    대화형식의 노래라 좀 특이 합니다.
    크리잘린이 궁금한 것을 묻고 다페네오가 대답해 주는...
    가사가 넘 예뻐서 올려 볼께요.
    Mimi Godebsk란 16세 소년이 썼다네요.

    저, 다페네오 내게 말해 주세요.
    우는 새가 열리는 나무란

  • 작성자 16.06.24 13:03

    도움 감사 드리며...
    음악 진료실 글번 367번에 전곡 앨범 올려 놨습니다. _()_

  • 16.06.24 10:57

    대체 어떤 나무지요?
    그 나무는 말이지.크리잘린,새 나무야
    아!...
    나는 개암 나무에는 열매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 다페네오.
    그래,크리잘린,개암 나무에는
    개암 나무의 열매가 열리지만
    새 나무에는 새가 열려
    눈물을 흘리는거야
    아!...

  • 16.06.24 11:54

    3곡 모자 제조공의 Rene Chalupt 의 시는
    동화 (이상한 나라 엘리스) 제 7장
    '미치광이들의 다회'파티 장면을 토대로 썼나 봐요.
    어렸을때 읽었는데 생각이 ...
    그렇잖아도 이 동화를 꼭 다시 읽어봐야 할 일이 생겼었는데 잘 됐어요.
    사티가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무척이나 좋아 했다네요.
    발레나 시나리오를 쓸 생각을 했고 앨리스를 본인이 가장 잘 이해 하고 있다는

    모자 장수는 손목 시계가 사흘이나
    늦게 가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가 항상 최상의 버터를 칠하며
    손질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는 빵 가루 몇 조각을
    그 속에 떨어 뜨렸다
    그리고 홍차 속에 시계를 담구어 보았는데도 소용이 없다
    더 이상 시계가 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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