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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Ω OMEGA Ω
Broad Arrow◆
O M E G A
국내 인지도만을 따져보았을 때 롤렉스와 더불어 투톱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입니다.
저의 미케니컬 시계 입문 브랜드이기도 하여 더욱 애착을 담아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오메가에 대한 설명이라면 그 명성에 걸맞는 배경과 역사를 이야기하는것이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메가는 1848년 스위스 비엘에서 창립되어 현재까지 시계 역사의 발전에 있어 선구자적 역할을 이행해왔습니다.
세계 3대 시계그룹에는 스와치, 리치몬드,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가 있는데
오메가는 스와치 그룹(시계 브랜드 Swatch™가 아닙니다.)에 속해있습니다.
1969년 오메가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받게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했을 당시 그들의 손목에 있던 시계가 바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였던 것이죠.
시공에 따라 영하 50도에서 영상 100도를 오가는 극한의 온도차와 달의 미약한 중력하에서
고도의 정확성을 요하는 작전수행시 타임키퍼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시계이며
현재에도 우주에 착용하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시계가 바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입니다.
▼ 왼팔에 묶여있는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문워치
이 명성을 이어가 오메가는 20회에 걸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TV에서 많이들 보셨죠?)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현재까지도 각종 기록경기에서 활약을 지속하고 있죠.
그들의 독자적인 기술개발 행보역시 눈에 띱니다.
▼ Co-axial escapement (코엑시얼 이스케잎먼트) 개발
▼ 오메가 자체제작 무브먼트 Cal. 8500 & 8501
모든 문워치는 우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력의 부족함에 영향을 받지않고 오로지 시계 내부재료의 탄성력만으로 가야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오토메틱 무브먼트가 아닌 수동 무브먼트를 채택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수동 무브먼트를 좋아합니다.(문워치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여러모로 안정적이기도 하고,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겐 갑자기 멈춰버릴지 모르는 오토메틱은 약간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루중 한가한 시간에 시계 태엽소리를 들으며 용두를 감아줄 때의 그 동작 자체가 즐거움이죠.
배경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 하고 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메가에는 스페셜 시리즈를 제외한 4가지 대표라인이 있는데
여기서 오메가의 얼굴인 컨스털레이션과 간판스타인 스피드마스터 및 씨마스터를 이미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스피드마스터(Speedmaster)
프로페셔널
▼ 문워치 크로노들의 계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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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50주년 한정판
프로페셔널 플래티넘
착용샷입니다.
캐쥬얼하게 입고있습니다만 옐로우 골드 케이스덕분에 수트에도 늘상 잘어울립니다.
HB-SIA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브로드 에로우'
화살표 형태의 시침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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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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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저가형 모델(리듀스드 모델)
다이얼이 35mm밖에 안되서 크로노그래프가 상대적으로 바깥에 위치.
유명 만화였던 데스노트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가 선물받아 사용하는 시계였죠.
2. 씨마스터(Seamaster)
플래닛 오션(빅 플래닛, 크로노 등등 다양)
007 카지노로얄과 007 퀀텀오브솔러스에서 제임스 본드역을 맡은 푸른 눈의 호랑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착용했던 시계입니다.
아쿠아테라
레일마스터
남성미 넘치는 큰 다이얼.
300M & 300M GMT
Ploprof 1200m
3. 오메가 뚜르비옹
4. 컨스털레이션(constellation)
어른들께 시계를 선물할 시 적합한 고유의 중후함과 클래식함.
- 이미지 자료 출처 : OMEGA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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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세요.
* BGM : Dusko Goykovich - Jim's ball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