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전선에서 1.5란? 전선은 휨성을 좋게 하기 위해 가느다한 구리선을 모아서 만드는데요. 하나로 모은 구리선 전체의 단면적이 1.5 제곱미리미터 라는 것이고요 이 때 전류는 15암페어(A) 정도입니다. 따라서 2.0 이면 20A 용량이구요. 그런데 구리 전선은 약간의 저항이 있어 전류가 흐르면 열이 발생하는데 열은 저항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고 심하면 절연피복이 열에 녹아 손상됩니다. 그래서 릴선을 가능한 펼쳐놓아 식혀주면 좋다는 것인데요. 전기담요와 삼파장 등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는 애써 풀어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동절기에 탠트 내에서 감긴 릴전선을 만져보아 따끈하지 아니하면 피복이 손상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풀어둔 전선에 아이들 발이걸려 넘어질수 있고, 철수시 번거롭습니다. 다만, 다른 텐트에 전기를 연장시켜 주거나 전기를 많이 쓰는 경우는 예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3가닥(Core)의 전선 중 1가닥은 접지선인데요 접지선이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접지차단기나 누전차단기는 같은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접지와 차단기가 있는 것이 비싸고 무겁지만 더 안전하지요. ^*^
전기는 이왕이면 굵은걸로 그리고 안전한 차단기가 있는걸로 해야 합니다. 간혹 캠핑장 가면 릴선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는 것을 보면 간혹 섬뜻합니다. 야외에서는 습기나 결로가 전선을 타고 전도역활을 하기 때문에 감전우려가 크며 눈이올경우에는 더욱 위험합니다. 간혹 건물 옥상 물탱크를 청소하다가 릴선의 차단기 불량으로 인해 사고난 사건이 종종 있습니다. 되도록 안 쓰는게 좋지만 어쩔수 없다면 최대한 안전한 용품 사세요.
첫댓글 선을 말아서 사용하니까 열이 나던데요
위 전선에서 1.5란? 전선은 휨성을 좋게 하기 위해 가느다한 구리선을 모아서 만드는데요. 하나로 모은 구리선 전체의 단면적이 1.5 제곱미리미터 라는 것이고요 이 때 전류는 15암페어(A) 정도입니다. 따라서 2.0 이면 20A 용량이구요. 그런데 구리 전선은 약간의 저항이 있어 전류가 흐르면 열이 발생하는데 열은 저항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고 심하면 절연피복이 열에 녹아 손상됩니다. 그래서 릴선을 가능한 펼쳐놓아 식혀주면 좋다는 것인데요. 전기담요와 삼파장 등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는 애써 풀어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동절기에 탠트 내에서 감긴 릴전선을 만져보아 따끈하지 아니하면 피복이 손상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풀어둔 전선에 아이들 발이걸려 넘어질수 있고, 철수시 번거롭습니다. 다만, 다른 텐트에 전기를 연장시켜 주거나 전기를 많이 쓰는 경우는 예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3가닥(Core)의 전선 중 1가닥은 접지선인데요 접지선이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접지차단기나 누전차단기는 같은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접지와 차단기가 있는 것이 비싸고 무겁지만 더 안전하지요. ^*^
제꺼는 두께는 잘 몰라도 1.5 같아 보이는데요...전기장판 두개 써도 열전혀 없이 차거운데 문제있는 건가요?,,,,묻어가는 질문입니다...^^
다른 이에 연장시켜 주지 않으면 단독으로 사용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열이 없다는 것은 전선 용량이 충분하단 얘기겠죠.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이왕이면 50m에 두께 20짜리로 사세요.
전기는 이왕이면 굵은걸로 그리고 안전한 차단기가 있는걸로 해야 합니다. 간혹 캠핑장 가면 릴선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는 것을 보면 간혹 섬뜻합니다. 야외에서는 습기나 결로가 전선을 타고 전도역활을 하기 때문에 감전우려가 크며 눈이올경우에는 더욱 위험합니다. 간혹 건물 옥상 물탱크를 청소하다가 릴선의 차단기 불량으로 인해 사고난 사건이 종종 있습니다. 되도록 안 쓰는게 좋지만 어쩔수 없다면 최대한 안전한 용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