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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송, 고향역, 사랑하는 것은, 세한도, 산골짝 이야기 외
한남대학교 전 총장 김형태 장로님이 한교선 단톡방에 공유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달 밤 / 이호우 ■
낙동강 빈 나루에 달빛이 푸릅니다.
무엔지 그리운 밤 지향없이 가고파서
흐르는 금빛 노을에 배를 맡겨 봅니다.
낯익은 풍경이되 달 아래 고쳐보니
돌아올 기약없는 먼 길이나 떠나온 듯
뒤지는 들과 산들이 돋아 뵙니다.
아득히 그림속에 정화(淨化)된 초가집들
할머니 조웅전(趙雄傳)에 잠들던 그날밤도
할버진 율(律) 지으시고 달이 밝았더이다.
미움도 더러움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온 세상 쉬는 숨결 한 갈래로 맑습니다.
차라리 외로울망정 이 밤 더디 새소서.
■천지송(天地頌)/이은상■
보라 ! 저 울멍울멍 높고 낮은 산 줄기를
저마다 제 자리에 조용히 엎드렸다.
산과 물 어느것 한 가지도 함부로 된 것 아니로구나.
황금 방울 같이 노오란 저녁해가
강비단 무늬속에 수(繡)를 놓고 있다
저기 저 구름 한 장도 함부로 된 것 아니로구나
지금 저 들 밖에 깔려오는 고요한 황혼
오늘 밤도 온 하늘에 보석별들이 반짝이리
그렇다 천지 자연이 함부로 된 것 아니로구나
아니로구나.
(** 온갖 만물과 계절이 모두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한 해, 한 세상이 되는 것이다/ 에머슨(1803~1882)
■ 고향역/나훈아 노래■
*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마루 넘어갈 때에
흰 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고향 앞에서/오장환■
흙이 풀리는 내음새
강바람은
산짐승의 우는 소릴 불러
다 녹지 않은 얼음장 울멍울멍 떠나려간다
진종일
나룻가에 서성거리다
행인의 손을 쥐면 따뜻하리라.
고향 가차운 주막에 들려
누구와 함께 지난날의 꿈을 이야기하랴
양구비 끓여다 놓고
주인집 늙은이는 공연히 눈물지운다.
간간히 잿내비 우는 산기슭에는
아직도 무덤 속에 조상이 잠자고
설레는 바람이 가랑잎을 휩쓸어 간다.
예제로 떠도는 장꾼들이여 !
상고(商賈)하며 오가는 길에
혹여나 보셨나이까.
전나무 우거진 마을
집집마다 누룩을 디디는 소리, 누룩이 뜨는 내음새.....
(** 왜 시인은 고향에 가까이 왔으면서도 선뜻 고향의 옛정을 느끼지 못하고 서성이는 것일까 ?
혹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정지용)같은 심정이라서인가 ?
변하지 않은 것은 조상의 무덤밖에 없다는 현실.
고향을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없으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네. 모두가 낯설기만 하니 내 놀던 옛동산에 나홀로 서보지만 고향이 아닌 또 하나의 타향을 보고 있네.)
■ 대추 한 알/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게다.)
저게 저혼자 둥글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 19세기 중반 독일에 유스투스 폰 리비히란 화학자가 식물 생장에 필요한 3대 요소(질소, 인산, 칼륨)를 발견했다.
이로써 인공비료가 개발되었다.
벼 한 알이 익으려면 온 우주가 필요하다. 햇빛, 바람, 흙, 물, 미생물, 곤충... 이 모든 것들이 함께 해야 빨갛고 둥근 대추 한 알을 얻을 수 있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된다. 독불장군은 없다.)
■사랑하는 것은/이해인■
사랑하는 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오래 오래 홀로 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풀꽃처럼 작은 이 한 마디에
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
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
온 대지에 따스한 봄이 옵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것입니다.
■조 국(祖國)/ 정완영■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에인 사랑
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
둥기 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 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
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
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
피 맺힌 열두 줄은 굽이굽이 애정인데
청산아 왜 말이 없이 학처럼만 여위느냐.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
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
죽은 나무 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
아아, 아직 처녀(處女)인
부끄러운 바다에 닿는다면.
그러나 지금 우리는
불로 만나려 한다
벌써 숯이 된 뼈 하나가
세상에 불타는 것들을 쓰다듬고 있나니.
만리 밖에서 기다리는 그대여
저 불 지난 뒤에
흐르는 물로 만나자
푸시시 푸시시 불꺼지는 소리로 말하면서
올 때는 인적 그친
넓고 깨끗한 하늘로 오라.
■광 야(曠野)/이 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어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나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 詩 몇 편을 읽어가며 우리 마음결을 가지런히 다듬어보자.)
[산골짝 이야기/조은수]
옛날 깊고 깊은 어느 산골짝에서 돌돌돌 물이 흘러내려와 자그마한 연못을 만들었는데 연못은 몇 날이고 몇 달이고 가만히 고여 있기만 했지.
이 연못에서 한 송이 연꽃이 살며시 피어났어.
한 송이는 두 송이, 두 송이는 세 송이, 세 송이는 네 송이, 다른 송이를 불렀지.
많은 연꽃이 피어나자 물고기가 놀러 왔어.
한 마리는 두 마리 두 마리는 세 마리 다른 물고기들을 불렀지.
물고기가 놀러오자 새들도 날아 왔어.
작은 새는 큰 새를 큰 새는 흰 새를 흰 새는 검정 새를 불렀지.
그래서 사람들은 이 마을을 연꽃 마을이라 불렀대.
그런데 이 깊고 깊은 골짜기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았어.
호랑이가 길을 가다 두 마리 토끼를 만났어.
잡아 먹으려 하자 더 맛있는 것을 주겠다고 했어 그리고 긴 담뱃대를 가져왔어.
호랑이가 담배를 피워보니 정신이 몽롱, 눈 앞이 오락가락 기침은 캑캑 비실비실 어질어질 정신이 없을 때 토끼는 그만 달아나 버렸다.
호랑이는 컹컹컹 들려오는 사냥개 소리와 함께 날쌘 포수 한테 잡혀 버렸다.
이 깊고 깊은 산골짜기에 떠돌이 화가가 찾아와 집집마다 다니면서 그림을 그려 주었다
가난한 집에는 모란을 그려주고, 슬픈 일이 있는 집엔 봉황을 그려주다가 사냥꾼네 집에 가선 호랑이 그림을 멋있게 그려 주었대.
그래서 옛날 깊고 깊은 이 골짜기엔 모든 것들이 그림 속에서 살게 되었대
■ 세한도(歲寒圖)/송수권 ■
" 먹 붓을 들어 빈 공간에 선을 낸다.
가지 끝 위로 치솟으며 몸놀림하는 까치 한 쌍
이 여백에서 폭발하는 울음.....
먹 붓을 들어 빈 공간에 선을 낸다
고목나무 가지 끝 위에 까치집 하나
더 먼 저승의 하늘에서 폭발하는 울음.....
한 폭의 그림이
질화로같이 따숩다."
(**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가 그린 조선시대 문인화의 대표작이다(1844년)
문인화는 직업 화가들의 인위적인 기교주의를 배격하고 깊은 정신과 농익은 내면세계를 담백한 선과 여백에 담아낸 선비들의 정신예술이다.
歲寒圖는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 당시 사제간의 의리를 지켜온 제자(이상적)
의 인품을 칭송하며 답례로 그려준 것이다
그림의 왼편에는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나중에 시듦을 안다'라는 <논어> 의 한 구절이 적혀 있다.
권세와 이익이 다 끝난 자신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제자의 인품을 송백(松栢)의 푸르름에 빗댄 스승의 감사를 읽을 수 있다.
이 그림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묘사된 집 한채와 그 좌우에 대칭을 이루고 서 있는 두 그루의 나무가 마른 붓질과 거친 필획으로 담백하게 그려져 있을 뿐 나머지는 정적인 여백으로 남겨져 있다.
세월과 추위를 이기고 서있는 강고한 두 그루의 나무는 절제되고 고아한 문인화의 멋과 단아하고 고고한 정신의 기풍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송수권 시인은 그림속의 여백을 그냥 두지 않고 거기에다 까치 한 쌍과 까치집을 그려 넣었다 아마도 김정희가 여백속에 숨겨 놓은 인간적 속감정을 밖으로 끌어내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시인은 그 여백속에 들어있는 김정희의 속마음을 상상하면서 회의와 위안이 뒤섞인 복합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그것이 곧 '폭발하는 울음'으로 들렸고 그것은 한(恨)의 울음이면서 '추운 시절'을 견뎌내는 울음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인은 울음 속에서 오히려 질화로 같은 따스함을 찾아낸 것 같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면종복배'(面從腹背)의 세태에 큰 교훈이 되는 일화다. )
[王이 없는 王座의 게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022. 9. 8. 서거했다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왕이었지만 그는 지난 70년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영연방 여러 왕국의 군주였다(56개 연방국 중 14개 국가의 왕)
왕실 존폐 논란과 왕가의 다양한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여왕이기도 했다. 그의 사후 왕관은 장남인 찰스3세가 승계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는 왕권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그렸다.
사람은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또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싸운다.
원하는 것을 쉽게 얻고, 가진 것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힘이 곧 권력이다. 그 힘이 클수록 승계 다툼에 따르는 음모와 배신, 왕위 쟁탈을 위한 합종연횡, 권력 찬탈에서 일어나는 피바람은 한시도 멈추지 않는다.
평등과 민주가 가장 강력한 이념이 된 지금, 권력을 행사하는 왕은 거의 사라졌다.
기업의 승계, 일반인의 재산 상속조차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선거로 4~5년마다 정치권력의 중심이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매일 쏟아지는 정치 뉴스는 네 죄가 크냐, 내 죄가 크냐, 하는 말싸움으로 시끄럽다.
옳고 그름, 죄와 벌은 애당초 논쟁 대상도 아니다. 소란이 지나고 보면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앞에서 뒤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빙글빙글 돌려 앉았을 뿐, 자리를 잃은 사람은 거의 없다.
현대의 권력은 단 하나의 철왕좌를 고집하지 않는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노조와 시민단체, 민주화 유공자(?) 등 다양한 이름의 왕(王)들이 저마다 군림하고 통치하고 세습한다. 우리 시민들에겐 받들어야 하는 왕들의 숫자만 자꾸 늘어나고 있어 너무나 피곤하다.
(* 김규나/2022.9.15)
[집 떠난 자식을 기다림]
날마다 대문을 열어놓고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이 있다(눅 15:11~32) 김 안나는 물이 더 뜨겁듯이 말없는 부정(父情) 또한 뜨겁다.
명절 때가 되면 말로는 도로 밀리니 오지 말라고 해놓고서 눈은 계속 대문쪽을 바라보는게 부모의 속마음이다.
1979년 가수 정윤선이 부른 "아들" 이란 노래가 있었다. 이 곡은 필리핀의 가수 프레디 아길라 (Freddie Aguilar) 가 부른 '아낙'(Anak/ 자녀)을 번안한 것인데 '자식에게 전하는 부모의 충고' 란 뜻이다.
사랑하는 아들이 집을 나가자 속히 돌아오길 기다리는 내용이다.
(지금 네가 가는 그 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젠 후회하겠지./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있단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 눈에 고여 있겠지.")
Freddie Aguilar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청소년 시기엔 법조계 일을 하라는 부모의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는 18세때 가출해 방랑하다가 마지막 기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며 만든 노래가 바로 '아낙'이다.
이 노래는 대성공을 거두어 세계 56개 국에서 27개 언어로 번역할
될 정도였다.
이 노래를 번안해 불렀던 정윤선은 '아들' '엽서' 등을 발표하고 잘 활동하다가 배우 정동환과 결혼하면서 가수 생활을 그만 두었다.
우리는 종종 '고독을 즐긴다'는 말을 한다.
'사궁지민(四窮之民/ 네가지 불쌍한 사람들) 이란 옛말이 있는데 그 가운데 두가지가 고독이다. '고(孤)는 유이무부모자(幼而無父母者/ 어릴때 부모가 없는 사람)'이고 '독(獨)은 '老而無子者/늙었는데 자식이 없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정말 이런 '고독'(孤獨)의 의미를 알고나 있는지?
이번 추석 명절 때는 우리 부모님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도록 좀더 세심한 배려와 사랑(공경)을 드려도록 해보자.
우리는 이런 저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기 쉽지만 세월이 인간을 기다려주지 않듯이(歲月不待人) 부모 역시 자식을 기다려 줄 수가 없다 (子欲養而親不待)
그래서 효도는 한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회복 할 수 없는 일이다.
■기도 1/박수민■
자유하지만 방종하지 않으며
확신을 갖지만 맹신하지 않고
감정이 풍부하나 경박하지 않게 하소서
소망 속에 살지만 허황하지 않고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은
사랑이 지나쳐 감상이 되지 않게 하소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모자라지도 지나치지도 않은
온전한 삶 살게하소서.
■기도 2/ 박수민■
당신이 기뻐하시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당신께 거슬리는 일을 미워하게 해 주십시오.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 함부로 하지 않으며
보이는 대로 따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시고
해야 할 일을 하며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게 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당신의 뜻이 무엇인가를
항상 묻게 해 주십시오.
(** 기도는 신앙인의 호흡과 같다. 쉬지 말고 기도하여 싱싱한 삶을 유지하자.)
■약속(창) / 성취(계)■
A. 약속(창세기)
*천지 창조(1:1)
*사탄의 첫 인간 공격(3:1)
*낮을 다스리는 태양(1:16)
*어둠과 빛(1:5)
*바다가 창조됨(1:10)
*동산의 강(2:10~14)
*인간의 땅의 저주(3:14~17)
*낙원에서 추방됨(3:24)
*생명나무 접근금지(3:24)
*니므롯의 바벨 건설(10:8~10)
*아담의 결혼(2:18~23)
*뱀의 멸망 예언(3:15)
*수 고(3:17)
*불완전한 해결(3:21)
*죽 음(3:19)
B. 성 취(요한계시록)
*새하늘과 새땅(21:1)
*사탄의 최후공격(20:7~10)
*태양이 필요없음(21:23)
*밤이 없음(22:5)
*바다가 없음(21:1)
*천국의 생명강(22:1~2)
*저주가 없음(22:3)
*낙원에서 회복된 인간(22:1)
*생명나무 인간에게 개방(22:4)
*적그리스도와 바벨론 심판(17장--19장)
*어린양의 결혼(19:6~9)
*뱀의 멸망 완료(20:10)
*수고할 필요 없음(14:13)
*모든 문제 해결(21:27)
*영원한 삶(21:4)
■하나님의 설계(창세기)대로 완성될 것(요한 계시록)이다.■
□창세기(예언)와 요한계시록(성취)을 항목별로 대조하면서 인류역사의 알파와 오메가를 점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