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을 지내던 2011년 전후로 중견 건설사인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한테서 수차례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고 의심할 만한 기록이 확인됐다. 당시는 윤 전 총장이 대학 동문이자 같은 충청권 선배인 조 전 회장으로부터 지금의 아내 김건희씨를 소개받아 교제하던 시기였다. 기록에는 조 전 회장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윤 전 총장과 여러 차례 골프를 함께 하고, 그에게 명절 선물이나 만찬 등의 접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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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연루의혹에 건설업자 별장에 갈 정도로 대충 살지 않았다더니 철저히 케어 받으면서 살았네요...ㅋㅋ
첫댓글 삼부토건?
아까 네이버 들어갔더니 뉴스메뉴 첫 기사가 헤럴드경제 기사로 "윤석열 향응 악의적 오보" 던데, 어찌나 언론들이 잘 도와주는지.. 참나ㅋ
이거 사실로 들어나면 그냥 끝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