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타임즈] 보상을 불러 온 박지성의 성실함 (팬 반응 몇 개 포함)

[SeoJungWon]

The Times

May 22, 2009

Work ethic brings reward for Park Ji Sun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5년 7월 PSV아인트호벤으로 부터  £4 m에 박지성을 영입할 당시
비관론이 폭넓게 일었던 것은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다.

비슷한 금액에 중국인 스트라이커 동팡저우를 영입한 이후 18개월 만에 이루어진 영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박과 같은 한국인을 영입하는 것은 경기력을 꼭 향상시키기 보다는
유나이티드의 아시아 인기를 다져가려는 또 다른 부끄러운 상업적 수단이라며 의구심을 나타내었다.

물론, 박은, 가까스로 등록하여 4년 동안 리그 경기 단 1경기 출장하고서 지난 여름 올드 트래포드에서 퇴출된
동팡저우보다 더 나이가 있었고 경험을 갖췄으며 보다 나은 계도를 밟아 온 선수였다.
그러나 유나이티드에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시작은 이 미드필더가 알렉스 퍼거슨 경의 스쿼드에서
단지 비주전으로 머물 것이라고 빈정대는 사람들을에게 확신을 심어주기엔 미흡하였다.

진실은 좀 더 다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근면성과 성실함으로 주위 팀 동료들을 재빨리 끌어들였고
이 선수의 닉네님인 '산소탱크'와 '세 개의 폐'가 퍼거슨 팀에 장점으로 기둥이 되지 못한다고 의심하는 이가 거의 없으며
아무도 , 특히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에 그가 당면했던 ' 비통함'이후 ,수요일 로마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선발 11명에
그에게 한 자리를 내주는 것을 꺼려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각각 로마와 바르셀로나를 상대했던 8강전과 4강전에서 선발로 나왔던 박은
모스코바에서 첼시를 상대한 퍼거슨의 결승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었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이라면 그러한 치명적인 제외에 심하게 반응했겠지만
이 한국인은 성격대로 더 나아지고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것으로 소리를 높였다.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치룬 챔스 4강 2차전 아스날전에서 유나이티드가 3-1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나서
박은 퍼거슨이 ' 이번에는 실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결승 자리를 예약해 준 첫번째 선수였다.

" 모스코바 스쿼드에 제가 들지 못한 것에 가슴 아팠습니다. "
이번 여름 새로운 4년 재계약 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박이 말하였다.

" 지금까지 제 커리어 사상 최고로 실망했어요. 하지만 그것을 동기부여로 삼았습니다. "

" 저는 유나이티드가 다시 결승에 오를 수 있다고 믿었고 이번엔 제가 그것에 있기를 바랍니다.
  전 계속해서 열심히 뛰었고 마참내 다시 한번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 다를 것으로 희망합니다. "

< 이 기사에 대한 댓글 >

동팡저우에 대해 말하자면 , 우리도 중국 리그에서도 그를 찾아볼 수 없는데, 실종이야
참 안타까워이
그와 맨유나이티드 사이 결혼은 비극이야, 양쪽 다 상처를 입었지

중국에서 Parris WANG,

단순히 셔츠 셀러가 아니지. 그는 능력을 보여 왔고 보일 수 있는 견고한 선수야
이제서야 영국 대중이 그것을 알아본 거지

런던에서 stan

현대 경기에선 박과 같은 선수들이 더 필요하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면서 부풀려진 이기주의자들이 너무 많아

시드니에서 Jonathan Parker

박지성에게 완전한 믿음을 .
그는 진정한 맨유 선수야, 카를로스 테베즈 태도와는 완전 다르지.
테베즈는 자기를 써달라고 언론을 이용하지만 이걸 기억해야지
MU는 그에게 칼링컵과 챔스 두 번 결승 기회를 주었잖아. 두 시즌 동안
감사하게 생각하자 테베즈야

 말레이시아에서 Tony Pereira,

It is fair to say that there was widespread scepticism when Manchester United signed Park Ji Sung for £4 million from PSV Eindhoven in July 2005. Coming 18 months after the arrival of Dong Fangzhou, the China striker, for a similar fee, many wondered whether the capture of a South Korean such as Park was another shameless commercial exercise designed to broaden United's appeal in Asia while not necessarily improving them on the pitch.

Sure, Park was older, more experienced and had a better pedigree than Dong, whose exit from Old Trafford last summer after one league appearance in four years for the club barely registered, but an indifferent start to life at United did little to convince the cynics that the midfield player would ever be anything but a peripheral figure in Sir Alex Ferguson's squad.

The reality could not be more different. Having quickly won round his team-mates with his diligence and work ethic, few doubt that the player nicknamed “Oxygen Tank” and “Three Lungs” has not become a mainstay in Ferguson's team on merit and no one would begrudge him a place in the starting XI against Barcelona in Rome on Wednesday, especially after the “heartbreak” he encountered before the Champions League final last year.

Having started both legs of the quarter-final and semi-finals against Roma and Barcelona respectively, Park was left out of Ferguson's squad for the final against Chelsea in Moscow. However, while some players might have taken such a cruel omission badly, it speaks volumes for the South Korean's character that he has come back better and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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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tanding in United's 3-1 Champions League semi-final, second-leg victory over Arsenal at the Emirates Stadium, Park was the first to be assured of a place in the final after Ferguson said that he “didn't think he'll be disappointed this time”.

“That I couldn't be in that squad for Moscow was heartbreaking,” Park, who is expected to be rewarded with a new four-year contract this summer, said. “It was the biggest disappointment of my career so far, but I used it as motivation.

“I believed United could get to the final again and I wanted to be there this time. I kept working hard and finally I have one more chance, so hopefully this time it is different to last season.”

http://www.timesonline.co.uk/tol/sport/football/premier_league/manchester_united/article6337396.ece 

[FC서울★기성용★]

결승 출전 맨유우승 카퍼레이드하고 지성선수 재계약하고 한국온다면 정말 최고 눈물나올듯

[세조]

한국에서도 이벤트로 박지성 퍼레이드 하자고 난리날듯;; 아무튼 생각만 해도 이번엔 진짜 제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Heart of Chelsea]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없어..흑흑

[rohe]

그 많은 사진중에...하필...

[alex ferguson]

좋은 기사 이다.

[밥티스타투]

중국은 안끼는데 없네.. 동팡 애기 꼭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찌]

정신력과 성실함은 누가 봐도 최고인 선수지...절대 실망시키지 않음..

[덕장군이야]

진짜 맨유는 박지성 영입 금액에 비해 엄청난 이익을 보는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