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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 따라가며 원문보기 글쓴이: 예인
죽은 다음에 내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171105 광주안디옥교회 주일설교 원고]
본문 말씀 : 누가복음 16장 19-31절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을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다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건강을 필요로 하고, 또 돈을 필요로 합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본문의 부자는 많은 재물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하면서 최고급 자색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잔치를 베풀며 먹고 마시면서 인생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지요. 죽음의 사자가 그 영혼을 데리고 가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도 안 믿고 죽은 다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 육신의 눈에는 물질세계만 보입니다.
여기 공기가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소리가 여러분 귀로 들리지만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냄새는 코로 맡고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눈으로 분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자는 영혼의 세계를 모르고 이 땅에서 자기 육체의 향락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한 부자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잔치를 베풀고 인생을 즐기고 사는데, 나사로란 거지는 그 부잣집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근근히 목숨을 이어가는 배고픈 인생에다 개들이 헌데를 핥을 정도로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지요. 둘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거지는 믿음을 가져서 아브라함 품에 들어가 낙원에서 행복과 기쁨의 삶이 되었는데 부자는 믿지 않고 향락과 쾌락을 즐기는 삶만 살다가 지옥 불에 떨어져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자가 지옥의 고통가운데 눈을 들어보니 자기 집 대문에서 얻어먹던 거지 나사로는 낙원에서 행복한 모습입니다.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부탁합니다.
"나사로를 보내어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너무 목이 마르니까 물 한 모금 찍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정말 배고픈 거지는 밥 한 그릇 달라 하지 않고 밥 한 술만 달라고 합니다. 물 한 모금이라도 주어 혀를 적셔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상황을 아시겠지요?
아브라함이 "얘, 너는 살았을 때 육신의 쾌락을 위해 살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는데 여기서 위로 받게 되었느니라 그리고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서로 왕래할 수 없다."
이때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서 형제 5명에게 예수님 믿게 해서 여기 오지 않게 하소서."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그렇지 아니하나이다.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눅16: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종 목사에게서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자가 말을 해도 권함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의 말씀을 믿음으로 듣지 않은 분들은 어떤 말을 해도 귀에 안들린다는 것이지요.
"하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어디 계셔? 하나님 보여주면 믿을께."
거룩한 하나님, 빛 가운데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오시면 죄를 가진 육신의 몸 상태에서는 그 영광의 빛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다 죽게 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고 천국 갑시다."
그러면 "아! 그래요. 예수님 믿고 천국 갈께요. " 그러신 분 별로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영혼이 죽어 있어서 영적 눈이 감겨 있어서 천국이 믿어지지 않으니까 그렇지요. 또 천국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천국이 없다고 합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불신 지옥" 그렇게 옷에다 글씨를 써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보거나 또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갑니다."라고 마이크로 외치면 '저 광신자, 나하고는 체질이 안 맞아."라고 합니다.
첨단을 걷는 세상에 과학이 얼마나 발달하였고 또 인공지능이 소설을 쓰고, 알파고가 바둑 세계 최고단자도 이겨버린 세상에 천국지옥이야기 하면 좀 유치하게 들립니다.
'지옥은 유황 불못입니다.'라고 외치면 더 믿기가 싫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천국은 땅에 감추인 보화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발견하고 깨닫게 되면 당연히 자기의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게 됩니다. 소유를 판다는 것은 세상 것 버린다는 것이지요.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제가 이 시간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습니다.'라고 아무리 좋은 말로 설득해도 여러분을 제가 믿게 할 수가 없습니다. 땅에 감추인 보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천국이 믿어지게 될까요? 성령의 계시를 받은 자만 알게 됩니다.
마 11:25-27,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그러면 모든 사람에게 계시를 주셔서 믿게 하여 주세요."
"아니다. 세상적으로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주신다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어린아이 같은 자에게만 예수님을 나타내 보여 주십니다. 어린 아이의 마음은 순수하고 진실하지요. 세상적으로 밝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얼마전에 외손자 성준이에게, '성준아, 너 할아버지 좋아하니?' 그랬더니 '나 할아버지 안 좋아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할아버지 면전에서 '나 할아버지 안 좋아해!' 한 거예요.
어른들은 안 좋아해도 면전에서 '안 좋아해! 그런 말 못하잖아요. 그런데 조금도 숨김없이 진실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한 것 보고, '아! 천국은 바로 이런 순수하고 진실한 어린 아이가 간다는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의 믿음, 순수 진실의 마음을 성경에서 옥토라고 표현합니다.
마13:3-9,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얉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여기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씨에 생명이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줍니다. 그 씨가 뿌려진 마음 밭에 따라서 열매를 맺을수도 있고 못 맺을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밭이 4가지로 나오지요. 길가, 돌밭 , 가시떨기, 옥토입니다.
길가는 사람들이 밟고 다녀서 단단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는데, 새가 마귀라고 설명합니다. 길가처럼 사람이 강팎하고 단단한 사람은 처음부터 듣지를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상, 철학, 이론이 그 마음 밭을 밟고 다녀서 굳어져 있는 사람,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 길가이며, 어떤 말도 듣지를 않습니다.
돌밭은 흙이 깊지 않아 즉시 싹이 나왔지요. 그런데 햇살이 강하게 비추니까 뿌리가 말랐습니다. 뿌리는 믿음의 뿌리지요. 교회 다니다가 뜨거운 햇빛처럼 어려운 일이 생기면 교회 떠나 버립니다.
이런 사람은 믿음의 뿌리가 약해서입니다. 이런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심한 자입니다. 흙이 얉은 것이 문제지요. 모든 일을 심사숙고하면서 결정하고 한 번 결심하면 끝까지 의지적 결단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나가야 되는데 감정과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가시떨기의 마음은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이지요. 말씀의 씨앗보다 가시떨기가 더 왕성해져서 곡식의 기운을 막아 눌려버린 상태이지요. 눈에 보이지 않은 영적세계보다 한 마디로 눈에 보이는 환경, 물질 세계에 끌려가게 되는 분들을 말합니다.
옥토에 떨어진 씨앗은 마음 밭이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말씀 그대로 믿고 실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의 말씀이기 때문에 내가 믿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를 시작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말씀이 영의 양식이 됩니다.
육신의 양식 밥은 내가 먹고 위장에서 소화가 될 때 에너지, 칼로리가 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믿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 되어 내 영의 양식이 됩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충만한 만큼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되고 복을 받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 밭이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옥토는 흙에 거름기가 있고 습기가 있는 땅이지요. 흙이 거름기가 있는 땅은 긍정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들을 귀가 있는 자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인간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상인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데 믿어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가진 분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부자는 영적세계를 무시하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면서 육신의 향락, 쾌락만을 따라갔지만 여기서 참 기쁨은 없었습니다. 결과는 그 영혼이 비참한 지옥불에서 뜨거워 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옥의 고통이 어느 정도로 생각되십니까? 이 땅의 감옥은 형기가 끝나면 출소할 수 있지만 지옥은 천 년 만 년이 아니라 영원히 영원히 불속에서 계속 뛰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 고통이 1시간 정도라도 견딜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없다 해서 천국과 지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어지지 않는 것이지요. 내가 육신의 몸을 벗어 버린 순간,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순간 가슴 치면서 통곡해도 소용이 없이 늦어버린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죽는 순간 천사가 그 영혼을 받으러 오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귀신이 그영혼을 데리러 옵니다. 마지막 죽는 순간, 영이 열려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은 시체를 보면 얼굴이 딱딱히 굳어 있고 무서워 벌벌 떨려서 죽은 사람은 악령 귀신에 끌려 간 것이지요. 천사의 보호로 인도 받는 자는 얼굴이 평안하고 시신이 부드럽습니다.
여러분, 구소련 과학자들이 지옥을 발견하였던 사건이 신문에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사건을 보도했던 핀란드 신문 암메누사스티아(Ammenusastia)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1970년 말 꽁꽁 얼어붙은 구 소련 시베리아 땅에서 지하유전을 찾던 과학자들은 당시 소련이 세계 최초로 발명해냈던 지하 23km를 뚫었을 때, 계속항 영하였던 땅 밑의 온도는 화씨 2000도 이상으로 급상승을 하였으며, 드릴이 녹을 것'을 걱정했던 과학자들은 다시 그 드릴을 지상으로 끌어 올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용암을 건드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과학자들은 '드릴의 끝에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것 같다'며 소리치던 인부의 말을 듣고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는 계속하여 이상한 괴 비명이 들렸고, 구명에 귀를 귀기울이던 한 과학자는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지각측정 녹음기를 줄에 묶어 구멍 안으로 내려 보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암메누사스티아 핀란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유전탐사 팀 팀장 아조라제 박사(Dr. Azzoraze)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의 나라(구소련)에는 원래 종교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저는 천당이나 지옥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 그 이상했던 일을 목격했던 저는 확실히 천당과 지옥을 믿게 되었다. 혹시 저희 유전탐사 팀이 '그 날의 실수로 지옥의 문을 열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석유탐사 팀에서 함께 일한 러시아 아지코프 박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습니다.
'공산주의자인 나는 하늘이나 성경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과학자로서는 지옥을 믿는다.'라고 러시아의 아자코프 박사는 말했다. 말할 나위도 없이 우리는 그 발견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지옥의 문들을 통과하는 구멍을 뚫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한다.'
아자코프 박사는 계속 증언했습니다.
"우리는 좀 더 분명히 확인코자 탐사용 마이크를 밀어 넣었다. 그러나 우리가 들은 것은 기계소음이 아니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비명소리였다. 처음에는 우리 장비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다. 그러나 조정을 하고 다시 들었을 때 모든 의심은 사라졌다. 그 소리는 한 사람의 비명이 아니고 수 백 만 명의 비명소리였다."
이 지옥가지 않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을 때 죄사함 받고 천국을 가게 됩니다.
세기의 성자 선다싱의 간증 내용입니다.
히말리야 산중의 밀림에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 속에서 물건을 운반해 내기에 바빴지만 몇 몇 사람은 우두커니 서서 한 나무 위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선다싱은 그들에게 "무엇을 보고 있는 거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불붙기 시작한 나뭇가지에 새끼 새들이 가득 들어있는 새둥지를 가리키면서 대답하였습니다.
바라보니 한 마리의 새가 아주 괴로워하며 분주히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는 저 새들을 구해주고 싶으나 불길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몇 초 후에 불은 더욱 번져 새둥지를 옮겨갔습니다.
그리하여 선다싱은 "이제는 그 어미 새가 날아 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미새는 나래를 펴서 새끼들을 덮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 순간이 지난 다음 이 불쌍한 새는 새끼 새들과 함께 불에 타서 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피조물인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랑을 주신 조물주는 얼마나 놀라운 사랑을 가진 분이겠습니까.
이같이 무한하고 크신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와 사람이 되게 하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지옥의 고통을 대신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속에 구원의 주로 모셔들이면 지옥게 가지 않고 천국에 가게 됩니다.
자, 그림을 보겠습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흙에 생기, 호흡, 성령을 훅 부어 넣으셨습니다. 우리는 호흡을 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생영(生靈), 사는 영이 되었습니다. 즉 영적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영(靈), 혼(魂), 육(肉), 3분법(3分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육신의 기능은 5감으로 말합니다. 시각(이 눈은 물질 세계만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청각(귀로 듣습니다), 후각(냄새를 맡습니다. 냄새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미각(혀로 맛을 봅니다.), 촉각(만져서 느낌으로 압니다). 이것을 5감이라로 말하는데 육신의 기능은 이 다섯가지 기능만 있습니다.
육신은 흙으로 만들었기때문에 흙에서 나오는 음식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소고기를 먹어도, 소가 풀 먹고 자랐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흙을 먹는 것입니다. 우리 몸(육신)은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닌 혼적인 세계가 있습니다. 혼을 정신의 세계라 합니다. 혼은 지성, 감정, 의지로 구성되어 있지요. 우리가 지성이 있기 때문에 머리로 생각을 합니다. 감정으로 희노애락을 느끼고, 의지가 있어서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 먹으면 행동하는 것은 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혼, 정신,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지요?
그런데 또 영이 있습니다. 영과 혼은 다르지요. 하나님만 영으로 계십니다.
하나님만 영으로 계시는데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는 말은, 인간만 영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양식은 밥을 먹어야 하고, 혼의 양식은 지식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이 영이요,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과 말이 다르지요.
공자와 맹자, 석가가 한 말은 말이지 말씀이 아닙니다. 윤리, 도덕, 철학은 혼의 양식이지 영과는 다르지요. 누에는 뽕만 먹고 삽니다.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만 양식입니다.
우리 인간의 영의 양식은 말씀, 혼의 양식은 지식, 육신의 양식은 밥, 이 세가지를 먹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 가지를 먹어야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밥을 안 먹으면 죽습니다. 공부를 안하면 무식한데, 영의 양식도 먹어야 하겠지요?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먹어야 영의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없어진 것이 아니고,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 믿는 사람들은 영이 죽었어요. 믿는 사람은 영이 살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으면 죽으리라" 할 때에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나무 밑에 숨었습니다. 그것은 육신이 돌아다녔다는 것읍니다. 그러나 영은 죽었어요.
선악과에 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먹지 말라는 말씀을 범하니까 영이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회가 단절된 것이 죄입니다.
여러분, 전선이 끊어졌으면 전류가 흐르지 못합니다. 전구는 촉이 있는데 영이 죽은 것은 촉이 끊어진 것과 똑같습니다. 인간은 혼으로, 혼의 생각으로 삽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만나야 삽니다. 그런데 영이 죽어있는 인생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죄의 값은 사망으로 지옥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 구주 예수님이시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그 피가 내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마치 전선에 단절된 것이 연결되듯이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막힌 관계가 회복 되었습니다. 그 보혈의 피를 믿고 의지하면 죄 용서함을 받고, 그 예수님을 내 안에 영접할 때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없는 하나님을 왜 자꾸 믿으라고 하느냐?"라고 핀잔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공간 안에 공기가 있지만 여러분의 눈에 산소가 보입니까? 그렇지만 안보이는데 있습니다.
바람이 안보이지만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면 바람을 느끼고 감촉을 느끼게 됩니다. 전파가 이곳에 와 있지만 우리의 눈(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냄새도 안보입니다. 이처럼 영의 세계는 시각, 눈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눈은 육안(肉眼), 지안(智眼), 영안(靈眼)이 있습니다. 지식의 눈, 영적인 눈이 뜨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보여주면 믿을께!" 말하지만, 성경은 "믿으면 보리라!" 말씀합니다. 예수님게서 죽은 나사로 앞에서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말씀하신대로 나사로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기를 에디슨이 만들었는데 우리가 전기의 이치를 알지 못해도 스위치를 올리면 전기 불이 들어옵니다.
자동차 부속이 2만개가 있는데 그 부속의 기능을 알지 못하고, 자동차를 누가 만들었는지 알지 못해도 우리는 운전대를 잡으면 운전면허가 있어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처럼 자동차원리, 냉장고원리, 전기 원리를 몰라도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해피데이에 오신 여러분!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하나님을 보여줄 수 없어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을 보여주면 즉사해서 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의 모습으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가장 잘 설명하시고 그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를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시고 사랑으로 계십니다.
지금도 여러분을 이처럼 사랑하시며 "오라오라 내게로 오라"말씀하시는데 어떤 말을 해도 여러분 가운데 마음문을 닫으면 이 말이 여러분 마음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을 물가 까지는 데리고 갈 수 있지만 말 스스로 먹어야 합니다. 음식도 내가 꿀꺽 하고 삼켜야 내 몸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내 영혼의 존재를 깨달아야 합니다. 거룩한 인생이 이 땅에 한 번 살고 없어지는 무가치한 인생으로 만들어졌겠습니까? 분명히 내세가 있습니다. 어떻게 알까요?
여러분, 꿈을 꾸지요. 꿈속에서 너무 무서우면 진땀도 흘리고, 좋아하기도 하는 것은 육신은 잠을 자는데 영혼이 활동했다는 뜻입니다. 영혼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나이가 먹어도 마음은 청춘이지요. 왜 그럴까요? 내 영혼이 늙지 않아서 청춘입니다. 내 영혼은 절대로 늙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 몸이 36.5도인데 몸이 따뜻해요. 그런데 숨이 막 끊어진 순간에 피가 굳어버리고 몸은 싸늘해 버려요. 36.5도라는 것은 굉장히 따뜻한 몸이에요. 몸 속에 불을 땐 것도 없는데 왜 내 몸의 체온이 따뜻할까요? 내 몸에 전기를 꼽아서 전선에 의해서 불이 들어가서 내 몸이 따뜻합니까?
무엇이 있어서일까요? 영혼이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체온이 유지되지만 영혼이 육신에서 떠난 순간, 숨 넘어간 순간 피가 응고되고 싸늘해져 버려요. 죽음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숨을 안쉬면 죽는데 자기 전에 내가 '숨 안쉬면 죽거, 숨 쉬어야지' 하고 숨 안쉬면 죽을까 봐서 의식적으로 계속 잠 못자고 숨만 쉬고 있습니까? 평안히 잠을 잤는데 숨은 밤새 쉬었어요. 영혼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살아서 움직이고 있고, 심장에 맥박이 뛰도록 누가 그 생명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제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방향을 바꾸는 것을 성경에서는 '회개'라고 표현합니다. 잘못된 길로 가던 사람이 바른 길로 돌아서는 것, 하나님을 떠났던 인생이 하나님을 향하여 인생의 방향을 트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언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지 누가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내일일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어느 곳으로 가게 될까요?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죄가운데 비참하게 거하여 영원한 불 못의 지옥에 떨어지게 되든지, 아니면 영원한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우상으로 살지만 그 돈이 내 영혼을 책임지지는 못합니다. 이 땅에서는 좀 편리하겠지만 내 영혼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돌아갈까요? 내가 죄인이라고 고백하시면 예수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 오십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시고 모두 천국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믿지 않으면 영원한 불못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절대로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밥을 취미로 먹고 숨을 취미로 쉰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내가 믿어야 되요.
여러분이 억지로라도 이곳에 오신 것이 복입니다.
인생은 결단입니다.
미국 22, 24대 대통령 클리브랜드라는 분이 젊었을 때 단짝 친구와 술집에서 술에 만취되어 나오는데 어느 교회 앞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날 설교 제목이 "죄의 값은 사망"이었습니다. 이 제목을 보고 클리브랜드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교회에 들어갔고 한 친구는 다음 술집으로 가게 되어 두 분은 그곳에서 헤어지게 됩니다.
30년의 세월이 지나서 한 사형수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클리브랜드가 대통령이 된 것을 보고 통곡합니다. 30년 전에 그 친구는 교회로, 나는 술집으로 갔는데 30년이 지난후 교회로 들어간 클리 브랜드는 새로운 인생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복된 인생 미국의 제일 높은 사람 대통령이 되었고, 난 가장 비참한 사형수 가장 낮은 사람 가장 비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와 세상 따라 사는 마귀의 자녀는 이렇게 갈라지게 됩니다.
여러분, 인생은 선택입니다. 이 시간 영접하셔서 더 복된 자녀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