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비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무탈하실거라 믿으며, 좋은 주말 되세요.
[꿈내용]
토요일 아침꿈 :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주 맑고 개운한 느낌의 물이에요. 제가 다니는 절이 산중턱에 있는데,
그곳에 비가 많이 오면 산을 타고 물이 흐르는데 그 모습인것 같아요.
기분도 좋았어요. 장면이 바뀌어
빵을 먹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혼자 먹지 않고 누군가와 나눠먹었어요. 제가 먹고 줬어요.
토요일 낮잠꿈 : 집으로 가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는것 같아요. 가는 도중에 아빠가 허름한 연한 녹색 (녹색에 흰색탄 느낌)
건물은 반지층,1층, 2층의 건물로 건물주가 아빠한테 열쇠를 맡겨 아빠가 열쇠로 건물을 잠그려해서
제가 잠그지 말라고 했어요. 저는 그 문을 잠그면 지층에 있는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못해 사고가 날까
걱정이 되었어요. 지층은 공장같은 느낌도 들고, 1,2층에 사람이 사는것 같진 않았어요.
장면이 바뀌어
냉동실에서 뭘 찾아요, 엄마가 맨 윗 칸에 있다고 찾아보래요.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찾아요,
장면이 바뀌어
침대가 두개가 있는데 같은 남, 여에요. 한침대에서 여자가 위에. 한침대에선 남자가 위에. 자세가 달라요.
남자친구와 저인것 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보면서 좋은 느낌이요.
(꿈인데 참 생생하게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일요일 아침꿈: 제가 기다리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의 모습이 탈렌트 김석훈(반짝 반짝 빛나는에 나오는)으로 보이고
저는 김현주처럼 보여요(드라마에서 둘이 커플로 나와요. 잘 안보는 드라마라 방금 검색해봤어요).
그는 하얀 셔츠에 푸른색 자켓을 입고 있었어요. 우리는 서로 너무 좋아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보이고 가슴이
설레이고 행복했어요. 그가 "난 니꺼야" 이런 말을 하고 제가 그를 꼭 안으며 "행복해" 라고 말해요.
옷가게를 갔어요. 그가 옷을 사주려나봐요. 제가 옷을 고르는데 상의 자켓만 봐요. 갈색, 보라색 등
그런데 그 옷들이 (지금 생각해보니) 실제로 그와 사귀기 전 그를 만날때 입었던 옷들이에요.
(2~4월초에 입는 자켓들이에요. 9~11월에 입을수도 있는 옷들이구요.)
제가 그 옷들이 제걸라는걸 인식했는지 옷들을 걸어놓고 그가 나가자고 해서 나가려는데 떡이 있어요.
쟁반 가득 절편, 백설기등등 많아요. 랩으로 씌워져 있길래 저는 만져보며 말랑 말랑한 것을 골라요.
제가 떡을 가지려는 걸 그가 마땅치 않게 보며 말리지만 (살찐다구요 ㅎ) 저는 말랑한 무지개떡. 백설기떡을
손에 쥐고 나머지 떡이 담긴 쟁반을 내려 놓으며 "나 이것만 갖고 나머진 내려 놓을께" 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헬스장인것 같아요. 저는 숨고 누군가는 저를 (남자) 찾으려 해요. 저는 잘 피해 다녔어요.
장면이 바뀌어
이모와 전화통화를 해요. 이모는 제게 이모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저는 이모에게 기쁘게
" 나 오빠 만났어." (속으로 : 꿈에서- 저는 가끔 꿈을 꿀때 꿈이라는걸 알아요) 말을 합니다.
이모가 제가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마음과 사연을 다 알아서 항상 저를 다독여주고 위로해주고 잘 기다리라고
말하거든요. 다정히 전화통화하며 깼어요.
일요일 낮잠꿈: 이것만 기억나요. 손에 특히 오른손에 똥이 묻었어요.
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네 덕분에 지기도 잘있습니다 감사하구요
꿈 모두 님에게 부정적 요소는 어느 한곳 에서도 발견할수가 없네요
맨나중 일요일 아침 꿈이 참 좋거든요
이꿈에 출현한 사물들 쟁반 이나 백설기나 무지개떡 님의 바램하고
모두 관련이있는 현상이까 열심히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