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Animal Kingdom. '2021. 3. 21'(일요특집)
한국 네티즌본부. 칼럼니스트: 최신형.ㅡㅡ. |
◆ 인생은 회전목마…정해진 길 묵묵히 걷는 것 ▷ 부디 이 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 마십시오. 님은 그림을 읽는 귀한 눈을 갖게 되실 것입니다.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생의 회전목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온다.
제목이 마음에 와 닿는다. <△ 그림:> 김영이, 인생, 162.2×130.3㎝, 혼합재료, 2016
○··· 인생이 회전목마 같다는 은유가 그럴듯하다. 어쩌면 우리 삶에는 각자 정해진 길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일. 그것이 보통 사람들의 일상이 아닐까.김영이 작가도 회전목마를 통해 이 시대 우리의 삶을 얘기하고 있다.
놀이공원 인기 종목인 회전목마는 환상을 준다. 정해진 코스를 돌고 도는 지루한 놀이기구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타고 싶어 한다. 삶은 겉에서 바라보면 회전목마 코스처럼 지루하게 반복되는 것 같다. 그걸 받아들여 자신의 길로 만드는 게 인생의 관건이다.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그래도 회전목마를 타고 싶어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전준엽 화가·미술저술가 |
◆
봄이 오네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
◆ 삶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수평선 저 멀리서 새벽은 밝아오고 비릿한 바다 냄새가 온몸을 휘감아 돌 때 어부는 그물을 잡아당긴다. 그물을 벗어나고자 퍼덕거리는 고기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어부들의 손놀림은 더욱 빨라진다.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어로 작업 끝에는 '만선'의 기쁨이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오늘도 곧장 바다를 향해 달려왔다. 삶은 이어지는 것이다.
양효순 씨가 생선상자를 짜는 나무 판자를 여러 개 이은 목판 위에 그린 유화 '삶'은 역동적이다. 멸치를 터는 어부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그물 위로 치솟은 멸치들이 금방이라도 그림 밖으로 튀어 나올 듯하다. 그의 '삶' 연작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고신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성산미술전 특선, 올해 김해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한 양효순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051)220-5342 |
◆ 앙증맞은 히어리
○…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春分)절기를 사흘 앞둔 17일 오전 경남 남해군 상주면 한 산기슭에 멸종위기식물이자 한국의 특산식물인 히어리가 꽃망울을 터뜨려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
◆ 진달래 피는 계절
○…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春分)절기를 나흘 앞둔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상주면 한 산기슭에 봄의 진객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려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
◆ 봄소식···팬지와 표범나비
○… 13일 도로변 화단 조경 등을 위해 경북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꽃묘생산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팬지에 표범나비가 앉아 꿀을 먹고 있다.
|
◆ 쑥부쟁이, 이고들빼기, 꽃향유.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제주, 당산봉 오름길에서 발견한 꽃들. 왼쪽부터 쑥부쟁이, 이고들빼기, 꽃향유. |
◆ 개망초의 탄력을 느껴보세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개망초는 국화과다. 귀족적인 다른 국화꽃과 달리 여름에서 가을까지 흔해빠진 게 개망초다. 개망초는 국화과의 맨 나중 것이다. |
◆ 깻단서 발견된 은방울버섯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충북 음성군 소이면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깻단에서 처음 발견한 은방울버섯(가칭). 이 버섯은 은방울 모양으로 크기가 아주 작아 현미경으로 관찰해야만 정확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연합뉴스 |
◆ 함평에 거북이 모양 민박건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남 함평군이 준비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터 인근에 거북이 모양의 민박 건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
◆ 도토리를 문 다람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원추의 '오늘의 운세' 에사 발췌한 사진 |
◆ 파슨카멜레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은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에서 국내로 들어올 파슨카멜레온. /사진=서울대공원 제공/뉴시스 |
◆ 서울 성내천에 '재첩' 출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정하천에만 사는 민물조개인 '재첩'이 서울 성내천에서 20년만에 발견됐다 ○···. 이번 모니터링에서 재첩은 특히 성내5교 부근에서 집중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3㎝ 크기의 재첩 성체와 4종의 다슬기류도 확인됐다고 송파구는 밝혔다. 사진은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새우와 다슬기류. /송파구 제공 |
◆ 저희들도 펭귄 맞거든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남극에 가까이 있는 매커리 섬에서 새끼 임금펭귄 무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시커멓고 못생겼어도 이들은 자라서 이름에 걸맞게 황금색 목도리를 두른 체구 당당한 펭귄으로 변한다. 임금펭귄들은 다른 속(屬)의 펭귄과는 달리 한 번에 하나의 알을 낳는다. 고등 동물일수록 낳는 새끼의 수가 적다고 하니 임금이란 이름이 덩치 때문에 붙여진 것은 아닌 듯하다. |
◆ 새들이 만든 설치미술? ▷ ‘새떼 토네이도’ 수천 마리의 새떼들이 만든 ‘새떼 토네이도’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의 두 눈을 사로잡고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사이언스블로그닷컴 등 과학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합성 논란’을 유발하고 있는 사진은 ‘버드 토네이도’로 소개된 것으로, 말 그대로 수천 마리의 새떼가 ‘토네이도 모양’으로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토샵 처리를 통한 합성 사진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는데, 새떼가 토네이도 모양으로 나는 광경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 하지만 비슷한 새떼의 비행 모습을 실제로 봤다는 이들 등 사진 작품이 ‘진짜’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네티즌들도 상당수에 달하는 등 ‘새떼 토네이도’ 사진은 여전히 진위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 한편, 토네이도 사진 외에도 ‘느낌표’ 형상으로 비행하는 새떼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 또한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 중 하나(사진 : 논란에 휩싸인 사진 ‘버드 토네이도’ / 사진 작가 홈페이지) /팝뉴스 |
◆ 두루미 가족 임진강따라 ‘훨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가을단비가 촉촉이 내리는 13일 오후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철원평야를 찾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가족이 3일 비무장지대를 지나 경기 연천으로 흘러드는 임진강을 따라 힘차게 날고 있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는 두루미는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며 월동한다. 연천/김진수 기자 |
◆ 물안개와 ‘캐나다 기러기’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캔자스주 맨해튼 근처 로키포드 낚시터에서, 24일 이른 아침 자욱한 물안개 사이로 비친 수십 마리의 ‘캐나다 기러기’들 가운데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고 있다. 최근 맨해튼 지역 평균온도가 영하를 기록해, 물이 실제 흐르는 곳은 이곳을 포함해 몇 군데 남지 않았다. 맨해튼/AP 연합 ○··· 가을단비가 촉촉이 내리는 13일 오후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철원평야를 찾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들이 비행후 안착한무리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
◆ "내 맘인데 왜 그래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골프장을 활보하는 두루미 한마리 ○···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스코스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 도중 존 리에거의 캐디 토드 몬토야가 17번홀 페어웨이에 들어온 두루미를 몰아내고 있다./팜비치가든스(미 플로리다주)AP연합뉴스 |
◆ 리타 오라, 가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소보 출신 영국 가수 리타 오라(25)가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밤비 어워즈'에 참석했다 ○··· . 166㎝ 55㎏ 34-25-35인치.작곡가 겸 배우이기도 한 오라는 이날 '뮤직 인터내셔널' 상을 받았다. 밤비어워즈는 매년 열리는 국제 미디어·텔레비전 시상식이다. |
◆ 사슴 사랑이 좋아 곧 죽는 양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양이를 세수시켜주는 사슴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다. ‘세수’보다 ‘목욕’이라고 해야 더욱 정확한 표현일수 있다. 사슴은 고양이의 얼굴뿐 아니라 등과 목덜미도 씻겨준다. ○···
목욕 도구(?)는 단 하나 혓바닥이다. 고양이는 간지러우면서도 행복한 것 같다. 사슴으로서는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쉬지 않고 친절을 배푼다. 이 따뜻한 동영상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한 야생동물 구조 센터에서 촬영된 것이다. / 정영 기자 |
◆ 달래가 똥을 먹은 이유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달래는 2년 전 입양된 시추다. 그런데 달래는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는 ‘요요개’였다. 예쁘고 건강해서 입양을 잘 가지만 다시 파양되어 오고, 심지어는 일년 뒤에 파양된 적도 있었다고 했다. 처음 집에 왔을 때 달래는 똥을 먹었다. 눈치를 보면서 똥을 먹는 달래를 보며 엄마는 경악했다. 저래서 입양 갔다가 되돌아왔나보다 싶었다. 달래가 똥을 먹는 이유는 배변 시 지나치게 혼이 났기 때문이었다. ○··· (...) 어디에 어떻게 싸라고 정한 것은 사람이다. 알려주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잘못된 소통 방식으로 전달하고, 잘못 전달받은 강아지는 영문도 모른 채 혼이 난다. 달래 입장에서는 혼이 나기 싫으니 자신의 배설물을 먹어치웠을 테고, 그걸 본 사람들은 더 소리치며 혼을 내는 악순환을 거쳤으리라. (...)
숑숑이는 깔끔한 성격이었다. 배변패드에 조금만 소변이 묻어도 싸기 싫어서 다른 데 싸는 이유도 있었다. 여기저기 싸는 것도 관찰해보면 몇 군데 정해진 자리가 있었다. 주로 용변을 보는 자리에 배변패드를 서너 장을 더 깔아서 넓게 만들어주고, 수시로 갈아주면서 지켜보았다. 가족들은 다른 자리에도 각각 패드를 깔아두고 숑숑이를 더 이상 혼내지 않았다. 가족이 원하는 자리에 배변을 했을 때만 더 많은 칭찬을 해주었다. 그렇게 2주가 지난 뒤 숑숑이는 여기저기 싸던 자리가 한두 군데로 줄었고, 한 달이 지난 뒤엔 거의 완벽하게 배변 문제를 해결했다. |
◆ "저희들도 축복받았당 개" 네팔 티하르 축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네팔 카트만두에서 10일 개 세 마리가 '티하르 축제'를 맞아 붉은 물감과 꽃 목걸이로 치장한 모습을 뽑내고 있다. ○··· 5일동안 이어지는 티하르 축제의 둘째날에는 인간과 가장 친한 죽음의 신 야마라즈의 전령인 개에게 경배를 표한다 |
◆ 아이구 귀요미 주인님! 쪼오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호기심과 사교성이 놀라워, ‘겁 없는 사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해외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특별히 사교적인 사슴 사진들이다. 촬영 장소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사진 이미지가 주는 메시지는 선명하다. ○··· 사슴은 산책을 나온 사람과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호기심과 친근감을 보이며 접근한다.보통 사슴은 경계심이 많은 겁쟁이이지만 이 사슴은 사람과 개를 친구처럼 대한다. 오히려 개가 겁을 먹은 듯 움츠린다. 보기 드물게 평화로운 광경이다. ‘산책 나온 사람과 개 |
◆ 못생겼다 말 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기이한 동물의 모습이다. ‘괴상한 염소’로 소개되고 있는데, 무슨 동물인지 알면 말해달라는 글이 사진과 함께 해외 네티즌들의 블로그에 올라오고 있으나 그럴듯한 답은 없다. 설명은커녕 실마리도 없다. ○··· 얼굴 사진만을 놓고 보면 ‘합성’ 시비가 일어날만 하지만, 사람이 이 동물과 함께 촬영된 사진도 있다. 사진 속 상황에 근거해 유추해보면 이 ‘괴상한 염소’는 ‘가축’인 것으로 보인다. 괴물 염소, 외계 염소라 불리기도 하지만, 그리스 신화 속의 사티로스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 신화 속에서 사티로스는 반인반수로 얼굴에 뿔이 나있고 귀가 뾰족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사진 : 해외 인터넷에 유포되어 있는 정체불명의 ‘염소’ 모습)/팝뉴스 |
◆ 멸종 전조? ‘유혹의 노랫말’ 까먹은 호주 꿀빨기새 ▷ 노래 배울 동족 드물어 엉뚱한 다른 종 흉내…“문화 단절은 멸종 전조”/ 한반도 면적에 30마리꼴로 드물게 살아남은 호주 꿀빨기새 수컷이 노래하는 법을 잊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노래를 잃은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지 못하고 결국 짝짓기 실패로 멸종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로스 크레이츠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박사 등은 18일 과학저널 ‘왕립학회보 비(B)’에 실린 논문에서 “야생동물의 심각한 개체수 감소가 목소리 문화를 잃게 해 남아있는 개체의 적응능력을 떨어뜨리는 드문 증거를 발견했다”며 “문화의 상실은 감소하는 집단에서 멸종의 전조”라고 밝혔다. <△ 사진:> 유칼립투스에서 꽃꿀을 빠는 꿀빨기새는 세계에 300마리 미만이 남은 멸종위기종이다. 짝짓기에 필수적인 노래를 가르쳐 줄 어른 새가 드물어져 멸종을 부채질한다.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꿀빨기새는 유칼립투스 꽃꿀을 주로 먹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고유종으로 한때 수백 마리 무리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았지만 현재는 300마리 미만이 한반도의 10배 이상 면적에 드문드문 서식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위급 종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 이 새는 서식지의 90%가 사라져 서로 만나기조차 힘들어졌다. 그런데 이 새가 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새의 노래를 곧잘 흉내 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연구자들은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이런 현상이 ‘문화 상실’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꿀빨기새의 노랫소리를 광범하게 녹음했고 1980년대 녹음자료를 확보해 분석했다.<△ 사진:> 수컷의 풍부하고 복잡한 노래는 암컷과의 짝짓기에서 필수 요소이다. 라클란 홀 제공
○···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전체 수컷의 12%인 18마리가 그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불러온 노래를 부르지 않고 엉뚱한 다른 종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한 곡조의 노래는 전체 노래의 27%를 차지했다.연구에 참여한 데얀 스테야노비치 박사는 “수컷 18마리는 종이 다른 새의 노래를 흉내 내는 것밖에 하지 못했다”며 “야생동물 가운데 자기 종과 소통하는 능력을 잃은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이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다.사람이 말을 배우듯이 새도 노래하는 법을 같은 종의 나이 든 수컷으로부터 배운다.
둥지에서는 천적을 피하려 소리를 내지 않지만 둥지를 떠나면 다른 성체 수컷을 통해 노래를 배우게 된다. 주 저자인 크레이츠 박사는 “문제는 다른 성체가 너무 드물어 노래하는 기술을 배울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라며 “충분히 섹시한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면 짝짓기할 기회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말했다.조사 결과 꿀빨기새의 개체수가 충분히 많은 곳에서는 수컷의 노래가 풍부하고 복잡했지만 개체수가 드문 곳에서는 단순하거나 아주 틀린 노래를 불렀다. 또 1980년대 꿀빨기새들은 요즘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노래를 불렀음을 확인했다.
◇ 현재 이 새의 멸종을 막기 위한 주요한 노력은 서식지 밖 보전기관에서 이 새를 증식해 야생으로 풀어놓는 것이다. <△ 사진:> 인공증식해 야생으로 풀어놓는 것은 이 새 보전을 위한 유일한 대책이다. 그러나 인공증식한 새의 노래는 야생의 것과 다르다. 미크 로데리크 제공
○···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보존기관에서 태어난 새는 야생에서와 전혀 다른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밝혀졌다.크레이츠 박사는 “인공증식한 새를 풀어놓았을 때 이들의 이상한 노래는 매력을 떨어뜨려 짝짓기로 이어지지 못할 것”이라며 “대응책으로 인공 시설에서 태어난 어린 수컷에게 야생 꿀빨기새의 노래를 녹음해 교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용 논문: Proceedings of the Royal Scociety B, DOI: 10.1098/rspb.2021.0225/조홍섭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 ←닷컴가기. |
◆ 새 집짓기에 분주한 까치
○…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春分)절기를 이틀 앞둔 18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한 산기슭에 까치 한 마리가 둥지를 틀기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농익은 봄을 깨물어보는 밀화부리
○…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봄날 절기인 춘분(春分)을 닷새 앞둔 15일 오전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가에서 밀화부리가 벚나무에 앉아 익어가는 벚꽃 망울을 따고 있다. 밀화부리는 겨울에 제주를 찾는 철새로 보통 10마리 정도가 무리 지어 다닌다.
|
◆ 청둥오리들 겨울나기
○… 지난 26일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천에서 청둥오리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들고 있다. 고성 = 김연수기자
|
◆ 괴로운 큰고니
○… 26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부리에 그물이 엉긴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힘겨워하고 있다./김승권기자 <원본글 닷컴 링크기능훼손 금지
|
◆ 서울대공원 두루미 배설물서 저병원성 AI 양성반응
○… 서울대공원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두루미 배설물에서 약 3개월만에 다시 발견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 15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물원내 큰물새장에서 사육중인 두루미의 배설물에서 저병원성 AI인 'H7형'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번에 저병원성 AI 양성반응이 나온 큰물새장은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가 있던 황새마을로부터 50여m 떨어진 곳이다.
서울대공원내 동물원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지난해 12월 황새 2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1마리에 이어 3번째다. 황새 2마리가 폐사하면서 지난해 12월17일 동물원이 문을 닫은 지 88일 만이며 마지막으로 AI가 확인된 지난해 12월24일 이후 81일 만의 일이다. (...)한편 대공원은 황새 2마리가 연이어 폐사하고 노랑부리저어새 1마리가 무기력증을 보이자 지난해 12월17일 동물원에 임시 휴원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후 같은 칸에 있던 원앙 101마리를 살처분하고 'AI특별 방역대책상황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해왔다. |
◆ 제주 대표 철새 중 하나인 떼까마귀
○… 15일 늦은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가 전신주에 겨울철새 떼까마귀가 빼곡히 앉아 깊어지는 봄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떼까마귀는 매년 10월쯤 시베리아와 캄차카반도, 블라디보스토크, 몽골 등 추운 지방에서 먹이를 찾아 우리나라로 내려왔다가 3월이 지나 따뜻해지면 다시 북상한다. |
◆ 마술처럼 뽀얀 바닷게, 새로운 종으로 확인돼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과학저널 주키즈의 23일 발행된 과학저널 주키즈(Zookeys)에 실린 이미지다. 뽀얀 색깔이 특징적이고 작은 눈도 인상적이다. 서태평양 괌에 서식하는 1cm 크기의 이 작은 게는 새로운 종으로 확인되었다. 논문 작성자 중 한 명인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의 생물학자 호세 멘도사는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고, 새로운 종의 게에게는 해리플락스 세베루스(Harryplax severus)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해리’는 해리 포터에서 따온 것이며 ‘세베루스’는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에서 빌린 것이다. 또 해리는 20년 전 괌에서 이 게의 표본을 처음으로 수집한 연구자 해리 콘리의 이름을 나타내기도 한다. 귀엽고도 마술적인 분위기의 이 작은 게는 산호 조각이나 바닥 돌 밑 등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살며, 어두운 곳에서 살다보니 눈이 줄어들고 더듬이는 발달하고 다리는 가늘고 길어졌다. 이나무 리포터 |
◆ 한 번에 물고기 9마리를 낚은 사연
○… 러시아의 한 낚시꾼이 놀라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다. 평범한 화이트 새먼 한 마리를 낚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가보니 아니었다. 그는 무려 9마리를 한꺼번에 낚아 올린 행운의 낚시꾼이었다.
그 물고기의 뱃속에는 8마리의 물고기가 형체를 거의 유지한 채 들어 있었다. 낚시줄에 걸린 그 물고기는 엄청난 탐식을 자랑하는(?) 물고기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물고기 또한 다른 생명체의 배를 채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저렇게 많은 물고기를 한꺼번에 낚은 사람은 초고수이거나 초행운의 남자라고 해외 네티즌들은 평한다. 김재현 리포터
|
◆ [자연의 신비]“검은 바다 토끼” 대형 민달팽이 '한국 네티즌본부'
○… 바다는 신비한 동물들로 가득하다.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생명체들이 바닷속에서 살고 있다. 인간의 지식은 아주 얕거나 단편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화제의 동영상도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동물 모습을 담았다. “검은 바다 토끼”라 불린다. 어떻게 보면 깜찍하다. 그러나 보통 사람에게는 끔찍한 외모다. 유튜브 쇼 호스트인 코요테 피터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바닷가에서 거대한 민달팽이를 발견했다.
|
◆ 노란 드레스 입은 거북
○… 예쁜 드레스를 입고 산책에 나선 거북이 촬영되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 목격된 거북은 제법 덩치가 크다. 누렇고 쭈글쭈글한 외모는 예쁘다고 하기 어려운데, 노란색 드레스를 입혀 놓으니 예쁘고 귀엽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탄성을 지르고 하나둘 모여들어 사진도 찍는다. 역시 옷이 날개인 모양이다.
|
◆ 천연기념물 수달 대학 연못에서 발견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 한 마리가 15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UNIST대 가막못에서 발견 되었다.
|
◆ 싱가포르 쇼핑몰에 등장한 '대형 문어'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금융지구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 쇼핑몰에 10만개의 풍선으로 제작한 해양생물 모형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이 작품들은 9개국 출신의 풍선 예술가 45명이 나흘에 걸쳐 제작했다. /신화연합뉴스
|
◆ 해양생물 모형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금융지구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 쇼핑몰에 10만개의 풍선으로 제작한 해양생물 모형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이 작품들은 9개국 출신의 풍선 예술가 45명이 나흘에 걸쳐 제작했다. /신화연합뉴스 |
◆ 람세스 2세 아닌 프삼티크 1세 석상
○… 【카이로=AP/뉴시스】고양이가 1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이집트 박물관에 옮겨온 프삼티크 1세의 석상 조각들 앞에 앉아 있다. 이집트 카이로 빈민가 진흙 속에서 거대 고대 석상이 람세스 2세가 아닌 다른 통치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칼레드 알 아나니 고고학부 장관은 이날 박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상이 제28왕조 시기인 기원전 664~610년 이집트를 통치했던 프삼티크 1세가 거의 분명하다”고 밝혔다.
|
◆ ‘직립 고양이’ 인기 높아
○… 펭귄처럼 서있는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린다. 꼿꼿이 서서 멀리 바라보는 자세가 영락없이 펭귄이다. 게다가 흑백의 무늬도 펭귄을 닮았다. 고양이가 펭귄 흉내를 내니 신기할 따름이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채롭다. “전생에 펭귄이 아니었을까” “주인에게 들키고 만거야?” “장화는 어디에 숨겨놨을까?” 등등. 사랑스럽고도 웃음이 멈추지 않는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수 기자
|
◆ 활주로서 3시간 이상 활보한 폭탄탐지견
○… 【서울=뉴시스】 17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폭탄탐지견인 '그리즈(Grizz)'가 탐지업무 도중에 조련사의 목줄을 풀고 달아났다. 그리즈는 활주로에서 3시간 이상 활보하면서 총 16대의 여객기의 이륙을 방해하며 연착시켰다. 공항 측은 결국 경찰을 동원해 총으로 그리즈를 사살했다. 사진은 그리즈의 모습. (사진 출처 = 오클랜드 공항 트위터) |
◆ 사람을 공격하는 사자? ‘깜짝 영상’
○… 높은 철장 안이다. 한 남자가 서 있고 작은 문이 열렸다. 커다란 사자가 달려온다. 마치 사냥감을 향하듯 낮은 자세로 접근하더니 남자를 덮친다. 쓰러진 남자의 목과 다리 등을 무는 모습도 보였다. 끔찍한 사고 현장의 영상일까. 화제의 영상은 멕시코의 한 동물 보호사가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남자는 사자를 오랜 동안 보호하고 돌본 조련사이다. 암사자는 반가워서 끌어안고 장난을 치는 것 뿐이다. 그래도 ‘블랙 재규어-화이트 타이거 재단’이 지난주 공개한 영상은 두려움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사자가 사람을 공격하는 장면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영상 속 사자는 이제 3살이고 154kg이라고 한다. 정연수 리포터 |
◆ 1주일 실종되었던 눈 먼 견공, 구조돼
○… 노쇠하고 두 눈마저 먼 상태로 길을 잃어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한 견공의 사연이 미국의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메트로를 통해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스에 사는 콜 가족은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가족의 오랜 동반자인 반려견 세이지가 갑자기 실종되었던 것이다. 가족들의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올해로 12살이 넘은 세이지가 기력이 없을 뿐 아니라 두 눈이 멀어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기 때문. 가족 모두는 물론 동네 주민 열 명이 합세하여 마을과 인근 산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았지만 어디에서도 세이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전단지를 돌리고 SNS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보았지만 아무 소식이 없이 6일 지나갔고 결국 가족들은 길 잃은 세이지가 산 속을 헤매다 야생 동물에게 해를 당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은인은 가까이 있었다. 콜의 이웃인 댄이 자신의 반려견들과 함께 등산길에 올랐다가 극적으로 세이지를 발견한 것이다. 계곡 아래 시냇물 옆에 쓰러져 있던 세이지를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착각한 댄은 이를 치우려고 다가갔다가 이것이 정신을 잃은 세이지라는 것을 깨닫고는 신속히 세이지를 안아 가족들의 품으로 되돌려 주었다. 콜 가족은 세이지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보상금 1천 달러(한화 115만 원)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댄은 이를 거절하고 대신 동물구조단체에 기부하도록 요청하였다. 아울러 콜 가족은 세이지의 무사 귀환을 기념하는 축하 파티를 열고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마을의 동물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미영 리포터 |
◆ 미국너구리가 강원도에 살게 된 사연은?
○…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미국너구리, 곰쥐 등 동물 10종과 양명아주, 망초 등 식물 15종의 주요 외래생물을 알기 쉽게 풀이한 <한국의 주요 외래생물 3>을 펴냈다. ‘라쿤’으로 알려진 미국너구리는 강원 화천과 인제에서 일부 서식하고 있다. 미국너구리가 어떻게 한국에 살게 됐을까?
○… 정확한 유입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완용으로 키우던 개체가 탈출하거나 버려져 자연생태계에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런 이유로 생태계에 유입된 미국너구리가 ‘침입외래종’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너구리는 사납고 공격성이 강해 국내 토종 너구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돼 체계적인 관찰과 관리가 시급하다.
|
◆ 모피 코트 때문에 널리 알려진 밍크
○…모피 코트 때문에 널리 알려진 밍크도 이미 생태계에 유입돼 관찰되고 있다. 이집트와 리비아 그리고 북반구 온대지방에 분포하는 곰쥐는 선박을 통해 널리 퍼진 종이다.
○… 이런 이유로 전세계 항만 도시에서 발견되는데, 한국에서도 항구 근처에 밀도가 높고 이미 자연생태계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뜻한 수온에서 사는 아프리카 원산지 물고기 나일틸라피아도 발견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황구지천과 평택호에서 이미 자생하고 있고, 다른 수계에서는 양식장에서 빠져나온 개체가 일부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풀을 먹는 물고기 초어, 나뭇잎을 부식시키는 버즘나무방패벌레, 가로수를 황폐화하는 미국흰불나방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종영 기자,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 싸늘하게 식은 어미 감싼 새끼 원숭이, '뭉클'
◇ 교통사고로 죽은 어미 옆에서 우는 새끼 원숭이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10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인도 케랄라 주에서 주민들이 한 국도에서 차에 치여 죽은 암컷 원숭이의 장례식을 치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 매체에 따르면 죽은 어미 원숭이 옆에서 슬피 우는 새끼 원숭이를 본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길을 건너던 어미 원숭이가 차에 치여 쓰러지자 근처에 있던 새끼 원숭이가 어미옆으로 달려와 옆에 서서 깨우기 위해 안으려고 애를 썼다고 전했습니다.
새끼 원숭이는 어미의 심장 박동을 확인하려는듯 가슴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잠시 후 어미가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새끼 원숭이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습니다.
○… 목격자 중 한 명인 주민 K 사라바난은 "사랑하는 이를 잃으면 인간 뿐만이 아니라 동물도 고통스러울 것이다. 우리는 새끼 원숭이가 어미의 죽음을 감지하고 우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어미로부터 새끼 원숭이를 멀리 떼어놨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어미를 지역 매장지로 옮겼습니다. 또다른 마을 주민인 G 사스야나라야난은 "아기 원숭이는 나무를 옮겨 타며 어미의 시체를 옮기는 우리를 따라 왔다"고 말했습니다. 새끼 원숭이가 멀리서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과 산림 공무원들은 죽은 어미 원숭이의 장례를 치렀습니다.최영경 기자
|
◆ '가보자!'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상하부 삭제 후 재배포금지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Crufts)에 주인과 강아지가 참가하고 있다
○…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Crufts)에 참가한 닥스훈트 한마리가 주인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
○…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Crufts)에 주인과 강아지가 참가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Crufts)에 참가한 강아지의 모습.
|
◆ [과학]수컷 없이 무성 생식한 상어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호주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무성 생식 사례가 확인되어 CNN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호운스빌 리프 HQ 아쿠아리움에 있는 암컷 제브라 상어 레오니(사진)는 1999년 포획되었고 수컷과 한 수조에 살며 새끼를 낳곤 했습니다. 그런데 몇 번의 부부 싸움(?) 이후 2019년부터는 홀로 격리되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레오니는 2019년 4월 홀로 알을 낳았고 그 중 3마리의 새끼가 부화했습니다. ○… 이 사실은 퀸즐랜드 대학교의 생물학자 크리스틴 더전 교수가 16일자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일은 대단히 놀라운 것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평가입니다. CNN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앞서 상어나 가오리 등 등 척추동물의 ‘처녀 생식’ 사례가 확인된 바 있지만, 이전에 수컷과 생식 활동을 하던 암컷 상어가 무성의 존재로 바뀌어 교미과정 없이 홀로 생식을 한 경우는 세계 최초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수현 리포터 |
◆ 한강고수부지 오리배
○… 서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 오리배가 묶여 있다.
|
◆ 너 거기서 뭘하니~
○… 미국의 한 네티즌이 “공원 쓰레기통에서 보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사진이다. 재활용품을 쓰레기통에 넣으려면 ‘인간’이 한 ‘생명체’와 눈이 맞았다. 그 생명체는 다름 아닌 작고 귀여운 너구리. 인간은 아마도 깜짝 놀랐을 것이다.
사진은 촬영자가 느꼈을 잠깐의 두려움과 놀라움을 생생하게 전한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심정도 잠깐이나마 아슬아슬하다. 도대체 뭘까 아주 짧은 순간 궁리하다가 귀여운 너구리를 보고는 미소 짓게 된다. 김영수 기자 |
◆ 깜짝 놀란 새끼 래서 판다 ‘인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테네시 녹스빌 동물원의 새끼 래서 판다가 해외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태어나 이자 6개월 된 판다들은 장난기와 귀여운 매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 특히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이 최근 촬영되어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이나 강아지 못지 않은 표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 동물원 보도 자료) 박정 기자
|
◆ 길 잃은 강아지 보살피는 원숭이
○… RT 홈페이지 캡처 원숭이 한 마리가 길 잃은 강아지를 보살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최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에서 한 원숭이가 강아지를 안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포착됐다.견원지간이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이 모습은 국제 보도전문 채널 RUPTLY(RT)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소개됐다.
해당 매체는 “이날 원숭이와 강아지는 많은 음식과 사랑을 받았다”며 녀석들에 대한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원숭이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외신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후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 영상=RT 페이스북, 유튜브 |
◆ “니가 나를 어쩔건데!?” ‘겁을 잃은 고양이’ 화제
○… 고양이가 웃으려면 입 주변의 근육을 쓰라고, 직접 더듬으면서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 고양이를 머리에 이고 있는 동물은 푸마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사진이다. 고양이가 겁을 잃은 것일까, 그 아래 맹수가 혼이 없는 것일까. 보는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PopNews박정 기자
|
◆ 새끼 호랑이의 '메롱'
○… 【쑤저우(중국 장수성)=신화/뉴시스】생후 100일 된 새끼 호랑이가 14일(현지시간) 중국 장수성 쑤저우의 호랑이사육기지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다.이 새끼 호랑이는 지난 4년간 이 기지에서 태어나 생존한 두번 째 호랑이다. 뉴시스
|
◆ 맹호들의 수중 고기 쟁탈전
○…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테마파크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호랑이무리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 호랑이 대부분은 더위를 식힐 때만 물을 조금 묻히지만 이 수영선수급 호랑이들은 아예 수영장에 잠수해 물놀이를 즐긴다.리더인 벵갈 백호 오딘(9)과 시베리안 황호 페도르(6)는 이들 무리 중에서 가장 수영을 좋아하며 다른 호랑이들도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보여준다. 또한 8개월 된 새끼 호랑이들 역시 수영을 즐기고 있다고... |
◆ 테디베어 컨벤션 곰과함께 어린이
○…한국테디베어협의회 주최로 서울 테디베어 컨벤션 &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테디베어들이 특별한 결혼식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뉴시스
|
◆ 원숭이와 작별하나…"세계 영장류 60%, 멸종위기"
○… 전 세계 영장류의 절반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발표된 논문 '세계 영장류의 멸종 위기: 왜 영장류가 중요한가?'에 따르면 전 세계 야생 영장류 60%의 개체 수가 감소하기 시작한 상태다. 25%는 이미 꾸준한 개체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고릴라, 침팬지, 긴팔원숭이, 마모셋, 안경원숭이, 여우원숭이, 로리스원숭이 등 300여 종이 위험군이다. 연구에 참여한 국제보호협회(CI)의 선임 연구원 앤서니 릴랜드는 가디언에 "엄청난 규모"라며 "위험에 처한 종들의 개체수 감소가 실제로 시작됐기 때문에 효과적인 조치를 즉각 실행하지 않으면 세계는 곧 주요 동물들의 멸종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장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농업과 산업, 사냥, 무역 등 인간의 활동이다.
|
◆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희귀종 ‘피그미 하마’ 새끼의 귀여운 모습
○… 17일(현지시간) 호주 타롱가 동물원에서 세계적인 희귀종 ‘피그미 하마’ 새끼를 공개했다.타롱가 동물원은 이 새끼 하마가 어미 하마인 ‘캄비리’와 함께 동물원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
◆ ‘우리는 붕어빵 모녀’
○… [서울신문]암컷 북극곰 새끼 ‘Nanuq’가 27일(현지시간) 뮐루즈 동물원에서 어미 북극곰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암컷 북극곰 새끼 ‘Nanuq’가 27일(현지시간) 뮐루즈 동물원에서 어미 북극곰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
◆ 부산서 또 슬로로리스 원숭이 발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 신평시장 인근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슬로로리스' 원숭이 1마리가 발견됐다.이 원숭이는 몸길이 20~25㎝, 몸무게 1㎏ 정도의 크기이다. (사진=사하소방서 제공)
○··· 희귀영장류, 원숭이들을 만나니 즐겁다 |
◆ 맨드릴 개코원숭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원숭이가 날카로운 이를 자랑하고 싶은지 입을 찢어지도록 하품하고 있다. ○···교토(京都)대학 연구팀은 중증 장애를 갖고 태어난 새끼 침팬지를 어미와 언니 침팬지가 2년간 극진이 돌보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침팬지의 높은 사회성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다.사진은 11살 터울의 언니 침팬지가 동생 침팬지를 돌보는 모습이다. (사진출처:아사히 신문 |
◆ 멧돼지 가족 눈밭 위의 식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내린 눈으로 전방고지가 한 겨울로 빠져든 가운데 새끼 두 마리를 거느린 어미 멧돼지가 군부대 막사 주변 눈밭 위에서 장병들이 가져다 준 음식 찌꺼기 먹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
◆ 영국서 한국 시집온 피그미하마 ‘나몽’ 첫선 ▷ 6일 하몽이의 새로운 짝 나몽이가 시민과 처음 만났다.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 피그미하마 종보전위원회는 올해 초 심사를 거쳐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에 있는 네 살짜리 암컷을 서울동물원에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년단체 누리보듬과 대학생 동아리 핫뜨는 지난 5월부터 나몽이의 운송상자 제작비 4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 <△ 사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안에 있는 서울동물원에는 피그미하마가 있다. 일반 하마의 약 4분의 1 크기에 불과한 피그미하마는 전세계에 3000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다. 33살 수컷 하몽이는 2013년 암컷이 죽은 뒤 실명이 된 채 외톨이로 지내왔다. ○··· 영국에서 한국까지 20시간 넘게 이동할 나몽이의 부상을 막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한 운송상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김나운씨도 홍보를 도와 목표액의 108%인 432만원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콜체스터 동물원은 운송상자를 기증했고, 모금액은 피그미하마 관람용 의자 제작에 사용됐다. 나몽이는 9659㎞를 차량과 비행기를 갈아타며 지난달 16일 서울동물원에 무사히 도착했다. 하몽, 나몽이란 이름은 서울시 시민청과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결정됐다. 둘 이름을 합친 ‘하나몽’은 하나가 되는 꿈이란 뜻이다. |
◆ 말레이테이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은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에서 국내로 들어올 말레이테이퍼. /사진=서울대공원 제공/뉴시스 |
◆ "눈이 좋아요~"
○… 16일 스위스 베른의 동물원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큰곰(Brown bear) 미샤와 마샤가 장난을 치고 있다. (EPA=연합뉴스)<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이 표정, 사랑해, 아가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지난 8월31일 태어난 아기 기린을 엄마 기린이 핥아주고 있다. |
◆ 환상적인 설국의 승마
○…26일 제주도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의 한 승마장에서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승마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
◆ 백마와 황토마 위에서 묘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캐나다 토론토에서 11일(현지시간) 개막한 2020 로열호스쇼에서 한 남성이 백마와 황토마 위에 서서 달리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 캐나다 토론토에서 11일(현지시간) 개막된 2020 로열 호스쇼에서 6두마차가 경기장 내를 달리고 있다. |
◆ 2020 남이장군 사당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문동 소재 남이장군 사당 일대에서 열린 '2020 남이장군 사당제'에서 참가자들이 여진족을 토벌하기 위해 출진하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 .올해 38회째를 맞이 하는 '남이장군 사당제'는 여진족을 토벌한 맹장으로서 비운의 생을 마감한 조선조 남이장군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
◆ 한라산 아래 목장지대에서 풀을 뜯는 말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7일 눈꽃이 만발한 한라산 아래 목장지대에서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해발 1천700m 한라산 진달래밭에 최고 5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
◆ 갓 태어난 첫번째 복제 흑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이 3월 11일 체세포핵이식방법으로 복제한 첫번째 흑우 '흑영돌이'를 제왕절개수술로 꺼낸 뒤 거꾸로 매달아 코와 입으로 나오는 이물질을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
◆ '올레~' 정열의 투우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6일(현지시각) 맥시코시티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투수사가 황소를 유인하며 정열적인 쇼를 보여주고 있다.(AP=연합) |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남 창녕군은 9일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 제16회 창녕 상설 민속 소싸움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
◆ 주사는 싫다 싫어
○…26일 오전 예천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예방 접종팀원들이 주사를 놓으려 하자 놀란 소가 우사를 뛰쳐나가고 있다. 우태욱기자
|
◆ 구제역 백신접종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25일 경기 고양시 성사동의 한 젖소 농가에서 수의과학검역원 수의사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뉴시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