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 그리너웨이의 작은 아씨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0738552D9C6B10)
요즘 힐링이라는 단어가 대세죠?
케이트 그리너웨이의 작은 아씨들은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힐링을 하는
책이 아닌...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며 옛기억으로 삶의
활력소를 되찾는 그런 책이라고나 할까~
아무튼...이 책은 스트레스가 없는 힐링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ㅋㅋ
미래 일러스트 디자이너가 꿈인 우리 월두에게 딱 맞는 책이네요~
책상에 몇시간씩 앉아서 그림을 그려도 힘들지 않다는 월두~~
엽서 꾸미기, 달력 만들기, 캐릭터 그리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케이트 그리너웨이 또한 같은 취미를 가졌었다고 하니..우리 월두
자신도 멋진 일러스트레이디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부적처럼
책가방에 쏘옥 넣어가지고 다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92E38552D9C6C24)
스케치만으로도 너무나 멋스럽고 우아한 의상들...
아이가 아니어도 어른들의 힐링북으로 한몫할 것 같아요~
어릴적 종이 인형으로 소꿉놀이 하면서 놀았던 기억들..
인형 옷을 입혀주며 패션센스를 뽐냈던 기억들...
서로 예쁜옷 입히겠다며 언니와 동생이 싸웠던 기억들...
종이 인형이라 정교하게 가위로 잘라야 하는데..잘못 잘라서 옷이 잘 안맞았던 기억들...
어릴적 순수했던 감성들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톡톡 튀어나옵니다.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29E39552D9C6E1D)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7813A552D9C6F19)
그림을 그려야하는 스트레스가 없고
보기만 해도 안구 정화가 되는 어여쁜 캐릭터들...
마치 내가 이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하나 하나 내가 캐릭터에 녹아들어
이번엔 어떻게 꾸며 볼까? 하며 아이보다 내가 더 신나 있는것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70A35552D9C711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24F37552D9C7214)
첫댓글 http://blog.daum.net/jskima76/673
http://cafe.daum.net/qmftiahfjqm/Ke2i/21011
http://booklog.kyobobook.co.kr/jskima76/1450652
http://blog.yes24.com/document/801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