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bc.net.au/news/stories/2011/02/11/3136870.htm?site=sport§ion=football
Coast clear Culina to look elsewhere
Posted February 11, 2011 19:38:00
[간단하게 핵심만 번역]
PSV 아인트호벤에서 4 시즌 동안 100경기 가까이 출장했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활약한 제이슨 쿨리나 선수.
현재 호주의 소속팀인 골드코스트가 6시간 전 공식적으로 쿨리나를 다른 팀으로 보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호주 축구선수연맹 회장이 "호주선수들은 수준이 낮은 A리그에 있지말고, 키프러스,그리스,터키 같은 유럽 이류리그 가서 썩지도 말고 K리그나 J리그로 가라"고 공식적으로 발언하면서 더 많은 선수들의 K리그J리그행이 점쳐지고있습니다.)
현재 J리그,K리그,C리그에서 많은 팀들이 제이슨 쿨리나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번역간추림 : 알싸 인수아-
- 현재 호주의 현지분위기는 그렇게좋지않다고합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싸커루 명단에든 성남의 사샤 성공에 자극받은 호주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은물론 유망주들인 올림픽대표 선수들까지 K리그 와 J리그행을 추진하고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터키나 그리스같은 유럽의중소리그보다 K리그와 J리그의 실력을 좀더 높게 쳐주고있으며 얼마전에는
호주 축구선수연맹의 회장이 유럽2류리그보다 K리그와 J리그가 수준이 더 높기때문에 호주선수들은 K리그와 J리그로 향해야
한다고 인터뷰했을정도입니다. 아시안컵이끝난후 케이힐이 유럽에서은퇴하면 K리그와 J리그에서뛰고싶다고 인터뷰할정도로
호주선수들은 K리그와 J리그의 수준과 인프라자체를 굉장히 높게평가하고있습니다.
현재 K리그에는 싸커루의 주전센터백 사샤가 성남에서뛰고있으며 싸커루에 자주이름을올리는 이안파이프가 부산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호주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올림픽대표팀의 드베어가 경남FC행을 확정지은데이어 반데브링크도 K리그행
을 추진하고있습니다.
J리그에도 나고야에서 호주의국가대표 케네디가 활약하고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무명이었던 사샤가 K리그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싸커루의 주전센터백을꿰차자 감독에게 인정받아
싸커루대표팀의 일원이되기위해서는 K리그나 J리그로가야한다는 의식이 팽배해지고있는가운데
호주축구선수연맹의 수장까지 K리그와 J리그행을 부추기는 발언을해 논란이일고있습니다.
첫댓글 무명의 샤샤가 국대 주전으로의 성공으로 k리그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인천의 제이드 노스의 경우를 고려해보면, 성남의 신태용 감독의 영향력이 컸다고 생각하고 ,, 이번 성남은 많은 출혈이 있었음에도 기대가 되는군요. 아래는 성남 연습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81267&date=20110211&page=1
케이힐의 얘기가 빈말은 아닌가보군요. 전후사정이 있겠지만 호주축구선수협회장의 발언은 너무 쿨하네요. 자국리그대신 해외리그 추천이라... 암튼 아시아쿼터제는 리그를 더욱 흥미롭게 만듬네요
수준낮은 자국리그에 있지말고 한국이나 일본으로 가라니.. 일개 기자나 언론이 해도 헉 하고 놀랄 말을 축협회장이.. 그냥 한국 일본 가라고 하던지 허허
사고방식이 우리랑 많이 다른가요? 호주?..
예전부터 호주는 국대를 98% 해외파로 구성하는 팀이라...
사샤가 성남에서 성공하면서 국대에 뽑히자 호주선수들이 호주대표팀 감독에게 눈도장 받기위해 한국으로 러쉬하는 경향이 큰것 같네요.
이래서 일본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을 테스트한다는 명분으로 함부로 부르면 안되는거죠..국내선수들이 느끼는 불만 등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겠죠..
축구협회 회장이 아니라. 축구 "선수" 연맹 회장의 발언입니다. 비유하면 노조위원장 정도의 자리겠군요.
A리그가 출범해서 삐끄덕거리던데 더 심해지나 봅니다;;
하루빨리 호주에도 축구붐이~~
(아,, 붐이 없는데도 이정도 축구실력이면, 호주에도 축구붐이 불면 정말 강하겠군요; 우선 백인떡대 기본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