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디드 보기전에 보시는게 훨씬좋습니다.
전 리로디드도 봤는데 '키드스토리'편에 나오는 꼬맹이가 리로디드에 등장합니다.
음..확실하게는 언급을 하지않지만 보면..음..눈치를 채게 되어요;.
애니매트릭스의 마지막편은 이온플럭스의 피터정인데요(그래서 이 작품은 약간 어처구니없게 한미일 합작이라고도 불린다지요;;;;;;),
감독만 살펴봐도 맨 처음것은(제목은 모르겠고 3d로 된..) 파이널판타지의 앤디존슨이라는 분이구요..(게임이 아닌 영화입니다;),
그 다음에 '키드스토리'와 '디텍티브스토리'는 '카우보이비밥'의 와타나베신이치로입니다.
그리고 중간에...제목은 모르겠고...뱀파이어헌터디 같은 그림체를 보면...수병위인풍첩과 요수도시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작품이고...
나머지 3편은 그림체는 익숙하지만 이름은 모르는 분들입니다.
제가 보기엔..이것은..돈만 확실히 된다면 일본애니감독들이 어디까지 완성도를 높일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같습니다.
혹자는 돈이 뚝뚝 떨어지는 작품이라고도 말하지만, 솔직히 지금 우리가 봐온 애니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 수작...에 손꼽히는 8편이 아닐까 싶네요. 적어도 몇년동안 이 애니의 테크닉과 완성도를 따라잡는 애니는 나오기 힘들것같은데;;
'카우보이비밥'과 '엑셀사가''뿌니뿌니 포에미'를 오가며 팬들에게 혼란을 주던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또하나의 작품세계를 볼 수있어서 무척 좋았던것같아요. 나베신팬이라면 한번 보시길. 강추강추
첫댓글 음... 그 키드 스토리 좋았는데. 문제는. 음. 뭐랄까. 9편 연속으로 보면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