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산에 사는데여 주엽역에 있는 새빛성모안과를 다녔어여.
그동안 아이들이랑 다닐때는 주위깊게 보질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남편도 시력 검사를 하러 같이 갔는데 남편이 검사 하는
모습을 보니 넘 민망 하더라구여.
검사하는 사람을 뭐라구 말 하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검사를 해주는
여자의 그 자세가 좀 거북하더라구여.
그 모양이 가랑이는 좍 벌리고 거시기 부분을 검사 하러 온 사람
무릎에 붙이고 열심히 들여다 보는데 정말 가관 이더라구여.
그래서 그 옆의 여자 검사원을 돌아 보았더니 그 여자도 똑같은 자세로
있는거예여.
그 곳에는 남학생 이었는데 상당히 곤욕스러워 하더군여.
남푠왈 " 맨 처음에는 넘 당황했는데 나중에는 짜릿짜릿 하더라."
그래서 남푠 한테 늑대임을 자청하는궁 했져.
그런데 그 자세 아니면 검사를 못 하나여?
보고 있자니 뭐라고 말 하기도 그렇고 껄적지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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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방
안과에서는 시력 검사를 글케 해야 되나여?
싸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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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5 14:4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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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 저는 병원에서 한번도 시력검사 안해봤는데 소리만들어도 이상짜릿 이곳에도 그런지.....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는지 넌지시 물어보시지.......
저 작년여름에 눈병나서 안과에서 시력검사하구 치료했는데,거긴 그런 요염한(?)자태로 안하던데...거기 워디에요?지가 함가볼까나요?ㅋㅋ 근데 딴분들도 검사를 글케하니깐 뭐라할수두 없겠네요..근데 담에 가시면 은근히 한번 물어보세요.. 정말 껄쩍찌근허네요~~잉..
무신 이야긴지,,,, 안과가 왜 그런 자세가 나와요?? 흐미~~~~~ 혹 무슨 논문 쓰려구 실험하나?? 이구,,,담엔가지마세요,,,진짜 껄쩍지근 하네요 ㅎㅎㅎ
지두 잘 상상이 안가지만.....몬진 몰겄지만 ...지두 껄쩍지근 허네여......ㅋㅋㅋ
그래요? 저두 안과 작년에 갔었는데..그렇게 하진 않던데..하여튼 웃기네요
ㅎㅎㅎ 산부인과 가서 내진할때 우리 주부들 찌릿찌릿 하던가요?...상상은 안가지만 안과특성상 그런자세(?)가 나올듯도 한데요..